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이번 대회 박빙의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던 이들은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전인지와 리디아 고, 그리고 주타누간의 뜨거운 우승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4라운드는...
2주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전인지ㆍ리디아 조에 이어 출발한 챔피언 조 렉시 톰슨(미국)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인지와 리디아, 톰슨, 주타누간 등이 우승컵 경쟁을 이어지고 있는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4라운드는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전인지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보기가 많았다. 특히 전반에 (보기가) 몰려있었는데, 게임에 집중이 잘 안 된 느낌이었다”며...
이로써 전인지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리디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톰슨(10언더파 206타)과는 한 타차다.
1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전인지는 그러나 4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한 후 6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도 각각 보기를 범해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그러나...
당시 김세영은 유선영(30ㆍJDX),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14언더파 278타를 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설욕을 노리는 김효주는 캔디 쿵(대만), 포나농 파트룸(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장하나는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호주동포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그밖에도 최운정(26), 이일희...
김세영은 당시 유선영(30ㆍJDX),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14언더파 278타를 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 첫 홀에서 김세영은 혼자서 버디를 낚으며 버디 퍼트에 실패한 두 선수를 제치고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5위를 차지한 박인비도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당시 12언더파 280타를...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은 니치레이 레이디스 공동 40위,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공동 41위였다.
한편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는 알젤라 스탠포드(미국)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신지은(23ㆍ한화), 안선주(28) 등이 우승을 다투고 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장하나(23ㆍ비씨카드)와 백규정(20ㆍCJ오쇼핑), 재미동포 앨리슨 리(19), 태국의 기대주 아리야 주타누간(20), 영국의 신성 찰리 헐(19),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23승을 거둔 요코미네 사쿠라(30ㆍ일본)도 올해 LPGA투어 슈퍼루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6승을 챙긴 장하나는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2위)과 ISPS 한다...
태국의 기대주 아리야 주타누간(20)과 뉴질랜드 교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있다.
한국선수들의 상승세는 시즌 중반에도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장하나(23ㆍ비씨카드),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등이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박인비와 김효주, 김세영도 1~2승씩은 더 추가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부문 1위(270.516야드)에 올라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20ㆍ태국)과 2위 브리타니 린시컴(30ㆍ미국ㆍ270.042야드), 3위 청야니(26ㆍ대만ㆍ267.063야드), 비록 순위는 처져 있지만 미셀 위(26ㆍ미국ㆍ26위 254.912야드) 등은 전 세계 여자 프로골퍼를 대표하는 장타자들로 이들에게 300야드는 결코 꿈이...
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포나농 파트룸(26), 아리야 주타누간(19) 등 5명이 출전한다. 현지 코스와 환경에 익숙한 만큼 어느 한 선수도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특히 올해 LPGA투어에 뛰어든 주타누간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공동 2위, 한다 호주여자오픈 3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3위(21만1887달러ㆍ약 2억8000만원)에 올라 있다. 신인왕 포인트는 1위다....
김세영(22ㆍ미래에셋), 장하나(23ㆍ비씨카드),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 아리야 주타누간(20ㆍ태국) 등 역대 최강 실력을 자랑하는 신예들이 LPGA 필드를 주름잡고 있다.
루키들의 반란은 시즌 전부터 예견됐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20ㆍ롯데), 하나-외환 챔피언십 챔피언 백규정(20ㆍCJ오쇼핑),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 이민지 등 언제...
전날까지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를 지키던 아리야 주타누간(20ㆍ태국)은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렸지만 3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8타로 3위에 만족했다.
코리아 낭자들의 선전은 이번 대회에서도 빛났다. 신지은(23ㆍ한화)과 이일희(27), 최운정(25ㆍ이상 볼빅)은 각각 2언더파 290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고, 올해 LPGA투어 무대에 뛰어든 장하나...
유선영(28ㆍJDX), 아리야 주타누간(20ㆍ태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차지한 우승이었다. 공교롭게도 모두 동양인이다.
이제 겨우 두 대회를 치렀지만 동양인 돌풍은 미국 등 골프 종주국들의 자존심을 무너트리며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상금랭킹은 1위 최나연(22만5000달러ㆍ약 2억5000만원)부터 5위 아리야...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ㆍ66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유선영(28ㆍJDX), 아리야 주타누간(20ㆍ태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 우승했다.
승부처는 18번홀(파5)이었다. 마지막 18번홀을 남기고 앞서 경기를 마친...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약 14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유선영(28·JDX), 아리야 주타누간(20·태국)과 동타를 이룬 뒤...
유선영(29ㆍJDX)과 김세영(23ㆍ미래에셋), 아리야 주타누간(20ㆍ태국)이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다.
유선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ㆍ66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4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로...
태국의 기대주 아리야 주타누간(20)은 11위에 올랐고, 호주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는 1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김효주(20ㆍ롯데)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반면 박인비는 공동 13위에 만족하며 리디아 고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넘겨줬고, 스테이시 루이는 공동 8위로 ‘톱10’에 들었지만 마지막 날 3오버파로 부진,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