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고를 당한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향림원에 후원금을 보냈다는 인증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후원금을 보낼 때 ‘본인이름+의료’라고 적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후원에 동참한 한 누리꾼은 “아이들의 소식을 접하고 처음 후원이란 걸 해봤다. 적은 돈이지만, 많은 어른들이 함께한다는 걸 느끼고 아이들이 빨리...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들은 인근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고 있으며, 학교로 수업을 받으러 가다 사고를 당했다. 학생 4명 가운데 2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A 씨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20대 유학생으로, 의무 사항인 책임보험만 있을 뿐 종합보험은 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피해 아동이 직접 병원비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는...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이들을 말한다.
현대위아는 창원특례시, 창원지역자활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일터를 만들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청년 일터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고, 음식을 만들고 매장을 관리하며 사회 생활을 배워나갈 수 있다. 현대위아는 지속적인...
청장년기 부모와 아동청소년기 자녀로 구성된 가족의 생성과 유지에 국한된 아동양육 지원 위주의 사업 이상이어야 한다. 아이돌봄, 양육수당 및 부모급여, 보육료 및 보육서비스 지원, 육아휴직 제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 단순히 사회적 배제계층의 주거와 교육, 그리고 취업 지원을 넘어서야 한다. 비혼과 동거를 선택한 청년가구, 한부모가족, 노인부부가족...
수익금 전액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하고 공식적으로 독립을 준비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익금은 결식 아동 돕기에 쓰였다.
박 씨는 “학생들이 좋은 의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꼭 저희와 함께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곳을 통해 많이 기부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용료는 기본 2시간에 아동 1인당 2000원, 보호자 1000원.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홍 씨는 “구에서 관리한다고 하니 안전이나 위생을 더 믿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힘들지만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 이런 곳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0~9세 자녀를 둔 엄마 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이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자녀를 양육하는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육자 대부분의 돌봄 형태(가장 어린 자녀 기준)는 부모의 가정 내 양육(58.8%)이었다. 이어 어린이집 등 돌봄시설(19.4%),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집에서 키우는 경우(12.6%)가 뒤를 이었다. 육아도우미를 쓴다(7.8%)거나 가정...
조 장관이 “0세 같은 경우는 (보육시설) 이용률이 4%에 불과하니까 가정 양육이 중심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라고 설명하자 신 의원은 “다시 한번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말했다.
김원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어린이집 방문 전 복지부가 대통령실에 행사 개요와 내용, 메시지를 보고한 점을 지적하며 “그 보고서를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에 한 줬을까”라고 물었다. 조...
서울시는 다음 단계로 노인·아동양육 가구에 이어 상습침수지역 반지하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가는 한편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가구를 꾸준히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이후 국토부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께 합동발표를 할 방침이다.
또한 반지하뿐만 아니라 옥탑방, 고시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격년으로...
아이 한 명을 보느라 다른 아이들의 양육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 사고 후 장애를 겪는 아동이 있는 그룹홈 A 시설의 사례
서울시가 학대·방임 등을 겪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상태에서 그룹홈에 입소하는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치유그룹홈’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음치유그룹홈은 보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 보호를 하는 시설인 그룹홈...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 해 평균 25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만 홀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경제·주거적인 어려움을 겪고, 정서적인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자 창업과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진공의 고유사업 범위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방향이다. 특히 △양육시설에...
개편에 앞선 시스템 중단과 추석 연휴에 따른 업무일수 감소로 신규 대상자 책정이 지연되고, 일부 시설에서 생계급여가 신청되지 않아서다. 미지급 추가급여는 21일부터 월말까지 지급된다.
2차 정기급여는 23일 지급된다. 대상 급여는 기초연금,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7종이다. 2차 정기급여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나, 지급일이 공휴일인 경우 직전 평일 지급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전국 아동 양육시설 38곳에 총 14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희망스케치는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과 만 18세가 돼 양육시설 퇴소 후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재단 대표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월 40만 원까지 인상하며 만 0~1시 영아 부모급여 신설로 월 70만 원, 2024년까지 100만 원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177개소까지 늘리고 전담의료기관도 17개소로 확충하며 시설보호 종료 후 5년간 지원되는 자립수당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2000명 확대한다. 위기청소년 2000명에는 긴급 생활지원금이 최대 65만 원 인상해 지원한다.
앞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은 종합심리검사를 받는다. 자립정착금ㆍ수당도 인상되고 전담기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혼자 살아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대책'을 7일...
15:30 아동양육시설 현장방문(성모자애드림힐), 17:00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TF 제1차 회의(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14:00 자살예방의날 기념식(힐튼호텔)
△2022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 안내
9일(금)
△복지부 2차관 08:30...
대한 아동 양육비 지원과 언어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2006년 개소한 구로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 4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시설 움틈학교 등을 찾아...
이로써 스토킹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영상증인신문 지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예산에는 5대 폭력 피해자 중 남성만을 위한 보호시설 1개소 설치에 소요되는 1억 원도 포함됐다.
여성 정책 예산은 단절됐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에 집중됐다. 미래유망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 마련과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한국로슈진단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아동 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모 및 양육자의 방임 및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거주하며 치유를 돕는 생활시설 ‘그룹홈’을 지원하고,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사업을 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