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은 바닷속 약 39km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이번(4일) 지진에 따른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강진 첫날(2일)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며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으나 교량이 파괴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미국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현재 쓰나미 위협이 지나갔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이날 저녁 10시 37분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저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32㎞로 파악됐다.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여진만 20여 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기관들은...
여파에 홍콩증권거래소는 오전 장을 열지 않았다. 거래소는 “8호 경보에 따라 오전 거래가 연기됐다”며 “8호 경보가 유지되는 한 거래도 계속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선 학교와 사무실도 대부분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 당국은 “쓰나미로 인한 홍수 가능성과 함께 폭풍우와 거센 바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진앙은 남위 6.78도 동경 116.57도, 진원의 깊이는 516km다.
미국 쓰나미경보시스템은 지진이 해저 깊은 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엑스(X·옛 트위터)의 일부 계정에 진동이 느껴진다는 영상이 올라왔지만,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국내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쓰나미 경보…사이렌 울렸으면 산으로 향했을 것”
미국 마우이섬 산불 대응의 책임자였던 헤르만 안다야 마우이 비상관리국 국장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임했다. 화재 발생 시 재난 경보용 사이렌 울리지 않았던 것을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지 하루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공보실은 이날 리처드...
가장 큰 문제는 태풍, 쓰나미 경보시 기상청 사이트에 많은 일본 네티즌이 방문하기에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항의 메일에서는 ‘이는 명백한 영토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 뿐 아니라 일본 최대...
(USGS)은 알래스카 시간으로 15일(현지시간) 오후 10시 48분께 알래스카주 샌드포인트에서 남쪽으로 약 98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54.460도, 서경 160.760도이며 진원 깊이는 32.6㎞다.
당초 USGS는 지진 규모를 7.4로 추정했으나 이후 7.2로 수정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USGS(미국지질조사소), JMA(일본기상청), PTWC(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 등 해외 관련 기관들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진해일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로 임원항에 지진해일이 발생한 지 40년이 되었다. 우리가 살면서 지진해일을 경험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운이 좋다면 평생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운에만 맡겨서는...
미국 국립 쓰나미경보센터(NTWC)는 진원지에서 1000km 이내에 위치한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 키리바시, 피지, 뉴질랜드에 쓰나미 위협 경보를 발령했다.
NTWC는 바누아투 일부 해안을 따라 최대 1m 높이에 달하는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초 3m로 예측했으나 이후 수정했다. 피지, 키리바시, 뉴질랜드 북동쪽 케르마데크제도에서는 0.3m 이하의...
그는“일본 기상청과 야후재팬 등은 오래전부터 날씨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독도를 자국 땅으로 표기해왔다. 태풍, 쓰나미 경보 시 기상청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에게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며 “한국은 독도와 K콘텐츠를 결합한 홍보를 통해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케르마덱 제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현재 기상청과 라디오 방송국 직원 외에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에도 7.0의 강진이 케르마덱 제도 인근에서 발생해 제도에서 가장 큰 라울 섬에 작은 쓰나미가 발생한 적 있다.
뉴질랜드 국가재난관리청은 트위터를 통해 “7.3의 지진이 뉴질랜드 본토에...
USGS는 “상당한 수준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고 재난 피해가 광범위하게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번 지진에 주황색 경보를 발령한다”며 “과거 이 정도의 경보에선 지역이나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과야킬과 쿠엔카 공항은 계속 운영 중이고 쓰나미 경보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다고 CNN은 설명했다.
이날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7.0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8㎞다.
강진 이후 규모 4 이상의 여진이 최소 18회 기록됐으며 그 중 규모 5 이상도 7차례나 발생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며 이탈리아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3만명 숨진 1939년 지진 강도와 동일레바논, 이스라엘에도 강한 여진이탈리아, 쓰나미 경보 발령
튀르키예(터키)에서 규모 7.8로 사상 최대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만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속출했다....
기상 관련 정보는 지진, 쓰나미, 호우, 폭풍, 화산 폭발 등 위급한 자연재난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재해·피난에 대해서는 무력 공격 사태, 홍수 정보나 지역 재난 경보와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본 소방청이 관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에리어 메일(Area Mail)로 국민의 스마트폰에 문자 알림 형태로 전송됩니다. 일본 내 외국인...
첫 지진 직후 쓰나미 경보 발령했으나 철회건물에 큰 피해는 없으나 일부 지역 정전 발생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남서쪽 해안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에서 남서쪽으로 58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0의 첫 강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보를...
시나림보 장관은 “해마다 주민들은 쓰나미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한다. 경보 벨을 울리는 사람과 대피할 고지대가 지정돼 있었다”며 “사람들은 대피 경고를 듣고 높은 곳에 있는 교회로 모였지만, 문제는 쓰나미가 아닌 산에서 내려온 엄청난 물과 진흙이었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대피소나 친척 집으로 대피한 97만500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90만...
◇J얼럴트란
일본이 4일 오전 발동한 J얼럴트란, 탄도미사일이나 쓰나미 경보, 긴급 지진 속보 등을 인공위성을 통해 지자체에 송신하는 시스템이다. 지자체는 수신한 정보를 방재 무선, 커뮤니티 FM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J얼럴트를 발동했다는 건 그만큼 긴급 사안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J얼럴트는 원래 ‘일본의 영토...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다만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마트라섬 주민 일부는 진동에 놀라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목격자를 인용해 지진 발생 후 많은 주민이 집에서 나와 고지대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당국 관계자는 신화통신에 "진동이 느껴졌지만, 주민들이 패닉에 빠지지는 않았다"며 "집 등 건물이 훼손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