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태풍 사올라 영향에 거래 중단

입력 2023-09-01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경보 8호 발령
오전 장 연기, 오후도 어려울 듯
“8호 해제 전까지 중단 유지”

▲홍콩에서 1일 시민들이 태풍에 대비해 창문에 테이프를 붙인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홍콩/AP연합뉴스
▲홍콩에서 1일 시민들이 태풍에 대비해 창문에 테이프를 붙인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홍콩/AP연합뉴스
홍콩증시가 태풍 사올라 영향에 거래를 중단했다고 CNBC방송이 1일 보도했다.

현재 9호 태풍 사올라는 홍콩을 향해 이동 중이다. 홍콩에선 태풍 경보 8호가 발령됐다. 홍콩 천문대는 “오늘 하루 대부분 시간 8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파에 홍콩증권거래소는 오전 장을 열지 않았다. 거래소는 “8호 경보에 따라 오전 거래가 연기됐다”며 “8호 경보가 유지되는 한 거래도 계속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선 학교와 사무실도 대부분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 당국은 “쓰나미로 인한 홍수 가능성과 함께 폭풍우와 거센 바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57,000
    • -2.32%
    • 이더리움
    • 3,316,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426,400
    • -5.73%
    • 리플
    • 810
    • -1.46%
    • 솔라나
    • 192,200
    • -6.24%
    • 에이다
    • 471
    • -5.99%
    • 이오스
    • 642
    • -7.76%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7.65%
    • 체인링크
    • 14,760
    • -6.76%
    • 샌드박스
    • 333
    • -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