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세수 효과는 실적치 대신 실적에 기반을 둔 추정치를 쓴다"며 "세법 개정 이후 세수 실적치는 단순히 세법 개정뿐만이 아니라 그해 물가나 경기, 기업 실적 등 수없이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은 결과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도 "다음 연도에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실적치가 나와도 이것을 개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며 정부가 단통법을 개정했지만 결국 소비자만 손해를 보고 있다”며 “모두가 비싼 휴대폰을 사게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소비자는 피해를 봤고 이통사만 최대 이익을 보고 있는 것이 현재의 단통법”이라며 “정부는 이통사가 가격경쟁을 할 수...
같은 당의 심재철 의원도 “지난 10년간 전국의 자영업 폐업자 수가 8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가계부채나 자영업자의 부채가 금융권 부실로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초이노믹스가 ‘빚잔치’, ‘부자 감세 서민 증세’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새정치연합 박광온 의원은 “초이노믹스가 다음...
권 의원과 함께 지난해 3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검색했던 심재철 의원. 지난달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 성 추문 논란에 싸였던 여권 인사들을 싸잡아 비판한 셈이다.
박 대변인은 “국정감사장에서 쳐다봐야 할 국민은 안 보고 딴 짓에 열중하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심재철 의원은 "영화배우 송혜교씨와 같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후 3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점을 이용해 탈세를 저지르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유예기간 이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환수 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선정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과...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 인하분이 은행 대출금리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은행들이 국민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내고 있다”며 “미반영된 부분이 반영되도록 잘 좀하시겠냐”고 촉구했다. 이에 이 총재는 “대출금리는 수신금리보다 더 늦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는데 기준금리 인하 후 두 달간을 보면 은행...
30일 오전 10시 7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보다 10.06%(155원) 상승한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과 리노스도 각각 7.69%(160원), 4.60%(110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이 한국 철도와 러시아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에 동의한 바 있다는 확인 서신을 최근 러시아의 유력인사로부터 입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당시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선원을 구출할 당시 이들이 선원인 사실을 알았느냐"고 묻자, 김 정장은 "당시는 선원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족은 김 정장이 "거짓 답변을 일삼고 있다"며 강하게 항의했고, 심재철 위원장은 회의진행에 방해된다면서 유족에게 퇴정명령을 내렸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의...
새정치연합 의원이 세월호 사고 현장으로 가장 먼저 출동했던 김경일 해경 123호 정장에게 "선원을 구출할 당시 이들이 선원인 사실을 알았느냐"고 묻자, 김 정장은 "당시는 선원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유족은 김 정장이 "거짓답변을 일삼고 있다"며 강하게 항의했고, 심재철 위원장은 회의진행에 방해된다면서 유족에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은 22일 “사과하고 사퇴할 사람은 거짓말을 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라고 맞대응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카카오톡 글 내용에 있는 의사자 지정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자 박 원내대표는 ‘유족의 요청 사항이 아니다’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이...
이날 박영선 원내대표는 "여당 일부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국민을 분열시키려 한다"며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특별법 반대 글을 퍼나르고 있다. 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또 여당 측이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 문제에 강력 반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수사권...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의 ‘세월호특별법’ 반대 입장 표명 논란과 관련, “중립적 위치여야 하는데 중립적인 위치를 지키지 못할 뿐 아니라 유가족분들이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시고 있다”며 사퇴를 요청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해...
심재철 의원은 20일 "전날 심재철 의원이 법안 관련자 몇명에게 카톡으로 전송한 글은 심재철 의원이 쓴 글이 아니다"라며 "해당 글은 6월부터 인터넷에 돌았던 글"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안 관련 의견수렴용으로 법안 관련 몇 명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 내용은 카톡 일부만 캡처된 것이고 전체 카톡은 심재철...
심재철 의원은 이에 대해 자신이 직접 쓴 글이 아니며 여론 수렴 차원에서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의원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심 의원이 지난 18일 보낸 메시지에는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회사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또 “심재철 의원의 사퇴와 새누리당의 당 차원의 납득할 만한 조치를 촉구한다”며 “여야는 지난 16일까지 약속했던 특별법을 참사 100일째인 24일까지 반드시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글은 6월부터 인터넷에 돌던 글로 심 의원이 직접 쓴 글이 아니며 법안 관련 의견 수렴용으로 복사해 몇 명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김 의원은 “있는 공기마저 빠지길 기다린 구조당국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음을 알고도 에어포켓 운운하며 신속한 구조작업은 등한시한 채 엉터리 공기주입을 벌였던 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던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한낱 쇼였다”며 “해경은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을 속인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조특위 심재철 위원장도 해경이 벌인...
한편 회의가 중단된 사이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위원장과 간사인 조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석균 해경청장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별도로 만났다가 희생자 가족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일부 가족은 물병을 책상에 던지고, 조 의원에게 간사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거세게 저항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새누리당 김재원...
아울러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을 특정해선 “다른 의원의 질의 시간에 장시간 조는가 하면, 지지부진한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에 ‘내가 당신에게 말했냐’며 언성을 높이고 때로는 시끄럽다는 의미로 ‘경비는 뭐하냐’고 말하는 등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심재철 특위 위원장에 대해서도 “지상파 생방송 요청을 해달라는...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 등을 통해 “특위 심재철 위원장도 약속했고,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해경 등의 기관보고를 진도 현장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었다. 이주영 장관이 현장을 비울 경우 남은 실종자 가족들의 불안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실종자 가족 요구대로 현장에서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의원들은 “만약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