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재경부 시절 업무 인연, MB 인수위 때 재회…현 정부 경제수석-총재로 만나 ‘2기 경제팀’ F4 회의 유지 여부도 관심…박춘섭 수석 “회의해보고 판단”
윤석열 정부의 ‘2기 경제팀’이 새롭게 진용을 꾸리면서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의 인연이 주목 받고 있다. 고물가·저성장, 가계부채 등 장기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2기 경제팀이 어떤 호흡을...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부터 민주당이 추천하는 인재를 영입하는 영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11일) 1호 인재를 발표하고, 일주일에 2번 정도 인재 영입식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 간사는 1호 인재 발표에 대해 "예상대로면 (인재...
정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영국 국빈방문 경제분야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로 양국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협력 사항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 채택했다.
또한 양국 관계를...
30일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양측은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양군 고위급 소통, 국방부 실무회담, 해상군사안보협의체 회의를 재개하고 사령관급 통화를 전개할 것"이라며 "양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관련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작년 8월 낸시...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4단체 및 가맹점협의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30일 실무회의를 열고 공정배차를 위한 배차 정책의 전면 개편과 수수료 3% 이하의 신규 가맹서비스 추진 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선 계속 협의를 해 12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보사들은 최근 실무진 회의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출연, 자동차보험료 및 실손보험료 인하 등의 방안을 검토했다. 기금에 1000억 원, 보험료 인하로 4000억 원 등 패키지 방식으로 총 5000억 원 이상의 상생 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보험료 인하율을 놓고는 금융당국과 업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금융당국은 지난주 손보사들에 어느 정도의 인하 여력이...
경영 회의를 열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 주 4대 택시 단체와의 간담회를 앞두고 가운데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주 4대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들과 실무진...
체감돼야 한다”며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면서도 청년, 서민, 취약계층이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디지털을 지향하는 업무계획 수립과 함께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언, 건의사항 등을 향후 후속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해 내년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무역침체속 국가간 경협추진 활발실무 뒷받침돼야 실질성과로 연결印尼사업 ‘삐걱’…부처갈등 없어야
5년째 지속되는 미중 간의 무역전쟁, 2년째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와 국제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상이 맞물리면서 무역이 위축되어...
“연구하고 일하는 책임지는 조직”…경영전략실의 방향성 제시 시스템 바탕 유기적 조직 구성 당부…강도 높은 쇄신 주문
“지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3일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한 경영전략실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무겁게 뒤돌아봐야 할 시기”라면서 이같이...
선발된 인원은 4명씩 팀을 이뤄 굿즈, 서비스, 플랫폼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고, 신한투자증권 직원들과 실무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쏠-루션’ 1기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100만 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참여국들은 대화 출범 이후 분기별 실무 회의를 열고 우선 논의 분야를 선정한 뒤 연례 IPEF 장관급 회의에 진행 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국들은 IPEF 국가 간 전문가 등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문지식 등을 공유해 나가는 'IPEF 네트워크'도 구축·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오후 대전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임·단협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교섭은 올해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추진 전 상견례(킥오프) 자리다.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권대수 부이사장 등 사용자 측 교섭위원 4명, 박영호 노조 위원장 등 근로자 측 교섭위원 4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청 및 금융업권과 실무회의를 통해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전산 개발, 업무 매뉴얼 마련 등 역할분담을 명확히 해 개정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준비했다"며 "개정법 시행 이후에도 경찰청, 금융업권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피해자에게 환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의 모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은 직원들은 현재 CGFS의 각종 실무그룹 및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워크숍으로는 △가계 및 기업의 이자율리스크 익스포저(Interest rate risk exposures of firms and households) 워킹그룹 △주택시장리스크 완화정책(Policies to mitigate housing market risks) 스터디그룹에서 조사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거시건전성...
제1차 ‘범정부 마이데이터 협의회’ 개최관계 부처 차관급 정부위원 12명ㆍ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마이데이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범정부 마이데이터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월 8개 부처 인력이 참여해 실무...
올해 2월 윤 대통령은 참모 회의에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반도체 삼국지'라는 책을 언급했다. 대통령의 언급 이후 각 수석이 이 책을 '열독'했다고 알려졌다.
저자인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력 양성 정책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반도체 산업 자체를 타깃으로 하는 인력 양성이 아닌, 관련 전공의 교육 내실화를...
혁신위는 5일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의원 구속시 세비 전면 박탈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배제를 ‘2호 혁신안’으로 제안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의원 정수나 세비 삭감은 모두 입법사항으로 의원총회를 거쳐야 한다”며 “또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는 총선기획단의 실무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 불체포특권 포기도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