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옛 샘표식품)는 지주사 부문을 샘표로 식품사업 부문을 샘표식품으로 분할해 지난 9일 거래를 재개했다. 거래재개 당일부터 상한가를 기록한 샘표는 이튿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모습이었다. 이후 11일과 12일에도 샘표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샘표식품의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거래재개 당일에는 6% 올랐으나...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까지 오르며 1세대 샐러리맨 신화의 대표주자가 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노장에도 현재까지 일동후디스 전 사업 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가 지난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 안팎에서는 그야말로 ‘노장 투혼’이라고 평가했다. 그런 그가 올해 하반기를...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램시마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의 ‘레미케이드’와 같은 효능을 가진 복제약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 대비 가격이 20~30% 가량 저렴하다. 현재 유럽에서 레미케이드 시장의 약 30%를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케이드 복제약은 램시마가 처음이다....
WSJ는 테라노스가 고객에게 제공한 200개가 넘는 테스트 결과의 대부분이 다른 회사로부터 산 기존 기계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계기로 홈스는 미 식품의약청(FDA)과 연방 보건당국인 CMS, 펜실베이니아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았고, 현재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 있는 테라노스의 연구 시설은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대상㈜에서 2016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재무, 법무, 교육, BIO영업, 식품마케팅, 식품연구, 소재연구, 경영관리, 생산관리, 설비보전 등이며 근무지는 전국이다. 정규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6년 8월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공인 영어성적 소지자는 점수를 꼭 기재해야 한다. 서류마감은 20일까지다.
경기도 김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철호(굽네치킨 성공신화) 의원은 더민주 정하영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 파주을에 출마한 더민주 박정(박정어학원 CEO) 후보는 3선의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을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출마한 더민주 원혜영(풀무원식품 창업) 후보는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를 누르고 7선 고지에 올랐다. 경기도...
제주시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제2공항 조기 착공 등 제주 혁신 인프라 구축 △제주형 일자리 창출 상생 모델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제주신화 스토리텔링 사업 확대 등 문화예술의 섬 활성화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 유치 △국제 수준의 카지노 법체계 완성 등 관광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반면...
신화성 교수 연구팀은 특허 등록을 마치고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앞으로 공정최적화 등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스피룰리나 나노소재 개발로 인해 화장품 및 의료소재로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양생물을 활용한 식품·의료·산업소재 등의 개발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샐러리맨의 신화’ 서정진 회장이 기어코 해냈네요. 외국 자본에 넘어갈 뻔한 위기를 견뎌내고 이룬 쾌거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램시마가 뭔데? FDA 승인받으면 뭐가 좋은 건데?”
이런 생각하셨나요? ‘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입니다. 손가락과 어깨, 무릎 등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죠. △척추에 염증이 생겨...
전북 정읍 출신인 임대홍 창업주는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놨고, 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끈 원로 경제인이다. 1956년 동아화성공업(주)를 설립한 그는 당시 감미료 원조 기술을 갖고 있던 일본에 맞서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으로 키워냈다.
6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발효법에 의한 글루타민산...
국산 최초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진출을 계기로 월급쟁이에서 대기업 총수로 성장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가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6일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의 판매를 허가했다. 서 회장이 제약·바이오 업계에 발을 들인 지 14년 만에 이룩한 쾌거다.
서 회장이...
한국 대표단은 보령제약과 카나브(고혈압제제) 30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 판매하고 있는 현지 제약사 스텐달도 방문해 '제2의 카나브 신화'를 만들기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까를로스 아레나 스텐달 회장은 "카나브는 품목 허가를 받기까지 1년 반 정도 소요됐다"며 "양국 규제당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카페베네는 지난해 연말 토종 커피전문점의 성공신화를 종료했다. 창업주이자 대주주였던 김선권 전 회장의 무리한 사업확장에 따른 실적악화가 주원인이었다. 김 전 회장은 2008년 서울 천호동에 카페베네 1호점을 개점했고, 이후 5년 만에 매장 수를 1000개 넘게 늘려 사세를 확장해 '프랜차이즈 신화'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신규·해외 사업에서 커다란...
대기업 상무이사부터 프랜차이즈 성공신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4·13총선 출마자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더불어민주당 5선 정세균(서울 종로구) 의원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그러다가 1978년 쌍용그룹에 입사해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쌍용그룹의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일했다. 그는 주재원 시절 뉴욕대에서...
식품업계 관계자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해외에서 인기인 만큼 내수 시장에서도 초코파이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에게 올해는 창립 60주년임과 동시에 60갑자를 넘어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리온은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외에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글로벌...
김 전 실장은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 상고를 나와 은행원과 야간대학생으로 주경야독하며 행정고시와 입법고시를 패스한 ‘고졸 신화’의 대표적 인물로 불린다. 2014년 국조실장에서 물러난 뒤 경기도 양평 초막에서 칩거하다 작년 초 아주대 총장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말 개각 인사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이석준 국조실장이 장관...
“수출입국(輸出立國)의 신화를 다시 쓰자!”
정부가 최악의 상황을 맞은 수출을 되살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1960년대 이후 50년 이상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무너질 경우 한국 경제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는 수출 한국의 위상을 되찾으려면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신흥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위한 범부처 가용정책을...
지금은 종자 등 농업제품과 식품 부문 매출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바이오 기업 벤처 투자 현황과 주식을 보면 심상치 않다. 미국 벤처캐피털협회와 글로벌 컨설팅사 PwC에 따르면 미국 산업별 벤처투자액은 2014년 기준 소프트웨어(198억 달러)에 이어 바이오테크(60억 달러)가 두 번째로 많다. 또한 바이오 기술 기업들의 주식은 2013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