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부인이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모친인 유순이 여사가 1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 여사는 한국 보험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와 1943년 결혼 슬하에 창재, 문재, 영애, 경애 등 2남2녀를 뒀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장지는 충남...
이는 “보험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을 보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는 신창재 회장의 평소 지론과 일맥상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당분간 해외진출 보다는 보장서비스 강화 등 국내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3’는 시장점유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빅3의 수입보험료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4~9월) 49.8%에서 올 상반기 48.4%로 1.4...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정반대다. 그는 공부하는 CEO이며 감성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직을 장악한다.
그의 취미는 ‘경영관련 서적 읽기’다.
교보생명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교보생명의 창립 사명은 대한교육보험이었다. 이런 회사의 창업 2세대로 자라온 그가 책에 대해 특별한 사랑은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신 회장은 2000년...
금감원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교보생명 주요주주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33.6%, 대우인터내셔널 24%, 한국자산관리공사 9.9%, 코세어 9.8%, 핀벤처스 5.33% 등이다.
이 중 교보생명의 우호주주는 코세어,핀벤처스,악사, 트라이엄프Ⅱ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이다.
3대 주주인 캠코는 내년 11월까지 교보생명 투자금 회수해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캠코는 지분을...
◇생보사 ‘비SKY대학’ 약진= 총 23명인 생보사 대표이사 중 서울대 졸업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 등 4명이다. 이성택 동부생명 사장,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 차남규 대한생명 사장(공동대표) 등은 고려대를 나왔다. 다만 연세대 출신 생보사 대표는 전무했다.
생보사...
그간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을 비롯하여 두산 박용만 회장, 前 KTF 조서환 부사장, 前 예술의 전당 사장인 추계예술대 김용배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이 다녀갔다.
‘동화특강’은 수준 높은 강의 내용과 직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지난 2008년 12월 처음 시작한 이래, 한번도 쉬지 않고 매월 진행됐다. 강좌 주제는 기업, 사회와 관련된 내용과 문화, 생활에 대한 내용...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5일 진행된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독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시를 낭독한 후 “작은 담쟁이 잎 하나하나가 모여 벽을 뒤덮고 오르는 것처럼 우리의 의지를 한 데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상생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창재 회장은 보고서에서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존경 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 이웃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2004년 금호문화재단의 故 박성용 이사장(당시 금호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이건문화재단의 박영주 이사장(이건산업 회장), 일신문화재단의 김영호 이사장(일신방직 회장), 신일문화재단의 이세웅 이사장(신일학원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초대 이사장(세아제강 회장), 그리고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교보생명 회장)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윤...
몽블랑 후원자 상은 1992년부터 세계 10여 개국에서 16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한국에서는 2004년에 금호문화재단의 고(故) 박성용 이사장을 비롯해 이건 문화재단 박영주 이사장, 일신 문화재단 김영호 이사장, 신일 문화재단 이세웅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초대 이사장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 등이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을 제정한 몽블랑(Montblanc)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신창재 회장의 경력은 특이하다. 신용호 창립자의 장남으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의사였던 그는 1996년부터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런 경력은 '경영인이 되길 꺼렸던 경영인(The Reluctant Executive)'이란 제목으로 포브스지에 실리기도 했다.
부회장으로 경영에 참여했던 신 회장은 1998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가 이듬해 이사회...
이날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고객이 기대하는 '재정적 보장'과 '심리적 안정'을 제대로 제공해야 진짜 보험사"라며 "고객보장을 가장 잘 실천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보험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비전2015' 실천의 첫 단계로 '보장유지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의 관행이었던...
이 회장의 재산은 1년 전 72억달러에서 14억달러 늘어났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재산이 2배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249위에서 16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347위·32억달러),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88위·24억 달러),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564위·21억 달러) 등 16명이 순위에 올랐다.
창업 2세인 신창재 회장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윤리경영, 투명경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모델기업으로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보생명은 ‘존경 받는 100년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에 초점을 맞춘 ‘좋은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해야 매출과 이익이 늘고 이를 통해 고객...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공사가 완료되는 상층부부터 순차적으로 층별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주요공사는 주로 야간과 휴일에 이뤄졌다.
건축과정을 배우기 위해 건축학과 교수,학생,건설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시공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준공식은 신창재 회장을 비롯해 고객 대표, 시공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열릴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염광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광화문 본사로 초청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함께 케익을 만들고, 소망을 적은 카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름만으로도 들뜨는 연말연시지만 우리사회...
이번 G20 비즈니스서밋에서 신창재 회장이 맡은 의제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부문이다. ‘청년실 업’ 워킹그룹에 속한 신회장은 인도의 마이크로소프트로 일컬어지는 인포시스의 CEO인 고팔라크리슈난 등 글로벌 CEO들과 함께 청년실업에 대한 실천적인 대안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실업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아울러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지원단은 업계의 대표성과 국제회의능력 등을 감안,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을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국내 금융인 대표로 선정했다.
총 4개 어젠다 중 ‘금융’은 KB금융지주·대우증권 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교보생명이 금융권을 대표해 맡도록 했다. 은행연합회는...
※ 명단은 가나다순
△경남기업 김호영 대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국민대학원 해공3기 남상원 회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정병국 위원장 △그랜드앰버서더서울 박한기 대표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 △뉴시스통신사 신상석 대표 △니트젠앤컴퍼니 허상희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 △대구FC프로축구단 박종선 단장...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은 교보생명 주식지분 가치가 1조1046억원으로 조사됐으며,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1조324억원,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1조212억원으로 개인 재산 1조원을 넘었다.
개인 재산이 1조원을 넘은 19명 가운데 삼성가(家)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가 출신이 3명, LG가와 롯데가 출신이 2명씩, SK가와 태평양가, 교보가 출신이 1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