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먹구름에는 은색 테두리가 있다.(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영국속담을 인용, 생보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생보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껴 있지만 그 뒤에는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번에 전달된 도서 제작에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 9월 임직원들과 함께 소리책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김용택 시인의 ‘그래서 당신’ 등 5편의 시를 낭송했다. 이날 녹음된 신 회장의 육성은 다른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함께 소리책에 담겼다.
앞서 8월부터 진행된 점자도서 만들기에도 170여 명의...
부친의 정신을 이어받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도 대표이사 취임 후 2000년 5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라는 고은의 ‘길’ 시구를 인용해 경영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현재 광화문 글판은 광화문 거리 명소로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은 힘이 되고 있다.
광화문 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올해의 아시아 최고 보험경영자(Personality of the Year)’로 선정됐고 29일 밝혔다.
신창재 회장은 지난 28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2 아시아보험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최고 보험경영자’에 선정됐다.
아시아보험 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은 1997년 아태지역 보험전문가들에 의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고(故) 신용호 회장의 아들로 2세 경영자에 속한다. 서울대학병원의 산부인과 교수 출신인 신 회장은 2000년 5월 교보생명의 대표로 취임한 뒤 올해로 13년째 그룹 내 최고경영자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 형제간 분가 마무리…형제경영 분쟁 걱정없네 = 교보생명은 현재 33.8%의 지분을 가진 신 회장이 최대주주이다. 뒤이어 캐나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고객과 더 소통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여느 CEO와 다른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시를 낭송하는가 하면 기타를 연주하고 코미디를 패러디해 율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신 회장은 지난 27일‘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창단 10주년 행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동국제강, 코오롱, 영풍, 동양, KT&G, 하이트진로, 한라, 교보생명보험, 한국투자금융 등 12개 기업집단에서 각 1개를 흡수합병, 청산종결, 친족분리의 사유로 계열제외했다.
이 밖에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문재 전 교보문보장(현 교보핫트랙스) 대표가 교보생명그룹 신창재 회장에 대한 친인척 계열분리를 신청해 승인 받은 것이 눈에 띈다.
교보생명그룹 신창재 회장(사진)의 막내 동생인 신문재 전 교보문보장(현 교보핫트랙스) 대표가 교보문고의 경쟁업종에 진출한 후 신 회장과 계열분리를 한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재계에 따르면 신문재 전 대표는 7월 중순께 공정위에 교보생명그룹 신창재 회장에 대한 친인척 계열분리를 신청해 승인 받았다.
공정거래법상...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 역시 6월 5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메이지야스다생명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교보생명 특별상’을 수여할 에정이다.
최고경영자끼리 상대방 회사를 서로 방문해 우수 설계사를 시상하는 것은 보험업계에서 처음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에 공감한 두 회사가 의기투합해, 앞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 잘 실천하자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자산운용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골드만삭스, 템플턴, KTB자산운용 등 자사의 변액자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CEO 22명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보험사 CEO와 자산운용사 CEO들이 한자리에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만남은 그 동안 자산운용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교보생명 지분매각을 위한 입찰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함에 따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캠코가 내놓은 지분(33.93%)을 특정 투자자에게 집중될 경우 경영권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가 교보생명 보유 지분 9.93%(203만5650주)를 매각하기 위한...
따라서 대우인터와 캠코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전량 인수할 경우 지분율은 총 33.9%로 신창재 회장(33.8%)보다 많아진다. 다만 신 회장은 우호적 투자자 지분이 16% 정도 존재해 경영권 이슈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캠코는 오는 11월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을 앞두고 있어 교보생명 지분을 연내에 처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만약 11월까지...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카드의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과 비교해 주당 15만원 이하를 점치기도 한다.
한편 이번 지분매각으로 경영권이 흔들리지는 않는다는 게 교보생명 측 입장이다.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 측 지분은 본인(33.62%)과 친인척(6.65%), 우리사주(1.03%)를 합쳐 41%에 이르기 때문이다.
평생든든서비스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결심에서 시작됐다. 10여 년간 회사를 경영해 온 CEO로서 고객 입장에서 유지서비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좋은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신 회장은 평소 “보험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을 보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평생든든서비스는 가입 후 보장유지를...
신 창립자의 정신은 이후 신창재 회장에게로 이어졌다. 신창재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혁신을 시작한 2000년 5월에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고은 ‘길’)로 교보생명의 각오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시심을 통해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광화문 글판을 장식한 작가들에는 고은 시인, 김용택시인, 도종환·정호승·정현종...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억달러로 601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9억달러로 68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포브스가 집계한 순자산 10억달러 이상 억만장자 수는 올해 1226명으로 지난해 1210명에서 늘어났다.
올해는 여성 갑부 104명도 순위에 포함됐다.
올해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을 더한 금액은 4조600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억달러 늘어난...
교보생명의 최대 주주는 신창재 회장으로 전체 지분의 33.6%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24%), 한국자산관리공사(9.9%) 순이다. 신 회장 측은 우호 지분을 포함하면 50%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상장 후 주식거래가 활발해지면 경영권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어 상장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중소형 생보사들도 연내 상장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아울러 교보생명을 둘러싼 복잡한 지분 구조 또한 올해 상장을 포기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보생명 최대 주주는 신창재 회장으로 전체 지분의 33.6%를 보유하고 있다. 신 회장은 우호 지분을 포함하면 50%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상장 후 거래가 활발해지면 경영권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 상장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단골 우수 고객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2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라포(Rapport) 고객 초청행사’에서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사연, 취임 초기의 위기 극복 노력 등을 차분하게 얘기했다.
그는 ‘어떤 보험사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보험을 많이 파는 회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대우인터와 캠코의 지분을 합해도 경영권 확보가 어려운데다 당분간 상장할 계획이 없어 투자자 입장에선 매력이 낮은 편”이라며 “대우인터까지 매각을 보류한 상황에서 캠코까지 매각작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고 지적했다.
교보생명 지분율은 대주주인 신창재 회장이 33.6%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인터 24.0%, 캠코 9.9%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