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드맵은 지난해 12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페터 알트마이어(Peter Altmaier) 경제에너지부 장관 간 체결한 한-독 에너지전환 협력 공동의향합의서를 구체화하는 후속 조치다.
애초 3월 말 열릴 예정이던 베를린 에너지전환대화에서 로드맵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에 화상회의를 통해...
최근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면서, 일본 정부가 출구전략 모색을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담당상,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등과 함께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독일...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차원에선 다음 달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에게 월 50만 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이 3개월간 지급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한국판...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한국판 뉴딜의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국조실을 중심으로 범정부적 ‘포스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특히 경제산업 분야의 경우 기재부 등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TF 및 6개 작업반을 구성해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위 ’한국판 뉴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서울재팬클럽 등 주한상의 대표와 주요 외국계 기업인과 ‘코로나19 대응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한 외투기업을 격려하고, 당면한 경제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우선 “마스크용 필터 소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산설비 전환에 신속히 협조해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상을 △보건·환경 △경제활동 △기업경영 △사회가치 △교역환경 등 5가지로 제시했다.
우선 보건·환경 측면에서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본격화된다. 감염병이 상시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각국은 방역시스템을 보강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신흥국의 방역 취약성과 불투명성이...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21개국 통상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5일 발표했다.
원래 4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APEC 통상장관회의는 코로나19로 연기됐고 이번에 별도의 회의 없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주도 아래 선언문만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의약품·의료장비·농식품 등 필수품의 교역 흐름...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대응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응반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설치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산하에 고용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으로 3월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미주리주 법무장관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부실과 관련해 주 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면서 쟁점으로 떠올랐다.
일부 행정부 당국자들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부채 의무 일부를 무효로 하는 방안 또한 논의해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 방안과 관련 “명백히 사실이...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방안'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경제체질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존 이해관계와 패러다임에 따라 운영되는 규제"라면서 "원격의료, 원격교육, 온라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10조 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면서 "5월 중 지원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심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10조 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면서 "5월중 지원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심리·실물...
코로나19 확산과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상황을 고려해 추가 증편을 검토하는 등 우리 기업이 멈추지 않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수출상황 점검 회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4월 수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것과 관련해 “만에 하나 다시 논의된다면 여러 상황을 봐서 100% 지급보다는 (여건에) 맞춰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가 가을...
전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교역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가 K-보건으로 활로 찾기에 나섰다.
정부는 2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외경제정책 보강방안’과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한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필리핀, 호주 통상장관과 잇달아 원격회의를 갖고 입국제한 완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필리핀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영상회의에서 필리핀 내 지역사회 격리조치로 인한 조업 축소 등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전 세계적인 불황이 심화되면 2016년보다 더한 수주절벽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조선사 및 기자재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글로벌 선박 발주가 급감하는 등...
“개발도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사업에 4억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을 연내 긴급지원하고 총 26개 저소득국에 대해 1억1000만 달러 상당의 채무상환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건으로 상정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외경제정책...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사령탑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정·재생상(장관)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으로 인해 자가격리 신세가 됐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재정·재생상은 농후접촉자는 아니지만 전날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도쿄대병원 시찰에 동행했던 코로나19 감염대책...
이날 콘퍼런스콜 화상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참여해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과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과거 위기극복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이고 대규모 대응, 재정의 적극적 역할, 세밀한 맞춤형 대책이라는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그간 350조 원 규모의 간접 지원과 250조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