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프로무대를 경험한 전인지는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의 활약으로 김효주와 신인왕 경쟁을 이루고 있다. 전인지는 21일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576점)에 올라있다.
공동 3위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전인지는 첫 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1타를 잃으며 살짝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지난해 신인왕 존 허(23·허찬수)는 1오버파를 쳐 합계 10오버파 290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존 허는 올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11위를 비롯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공동 8위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20·김상원)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다. 최종합계 10오버파 290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작년 10월 프로로 전향한 김효주는 그해 12월에 열린 2013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고,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준우승하며 2013시즌 신인왕 포인트(546점)에서 1위를 달리고 대상포인트(88점), 상금(1억6천400만원), 평균타수(71.06) 등의 부문에서 2위에 랭크돼 있다.
김효주는 전날에도 심현화(24·토니모리)를 상대로...
그러는 사이 브래들리가 17번홀(파3)에서 퍼팅 난조로 보기를 적어내 사실상 배상문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배상문이 PGA 투어 첫 승을 확정 짓자 한국 동료인 이동환(26·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선수들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는 7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고, 이동환은 이븐파 공동 43위, 노승열은 70위에 머물렀다.
김효주는 현재 2013 시즌 상금(1억5600만원), 신인왕 포인트(473점), 평균타수(71.23)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무서운 신예다.
김자영(22·LG), 미림(23·우리투자증권)과 동반플레이한 김효주는 1번홀(파5)에서 김자영과 나란히 보기를 적어내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신들린 퍼트팀감을 내세워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전반에 버디만 4개를 잡아낸 김효주는 후반...
지난해 K리그 신인왕인 이명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들은 레바논전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전(6월11일), 이란전(6월18일)까지 출전한다.
대표팀은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28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 두바이에서 이달 말까지 전지훈련을 치른 뒤 내달 1일부터 베이루트에서 최종 훈련에 나선다.
◇축구대표팀 명단...
그냥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매 순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우승이나 신인왕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인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은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라 우승 욕심이 더 크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 연장전에서 김자영에게 분패했다.
이미림은 "쇼트게임 능력이 부족해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미국 언론에서 신인왕 후보로 언급됐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올해 신인들의 활약이 인상적”이라며 “내셔널리그(NL)에서 류현진과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인왕 후보로 언급된 밀러는 현재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담배를 피우던 A양 등 중학생 3명과 B군 등 고등학생 2명을 훈계하다 이들의 머리를 손으로 한 차례씩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인 학생들은 이 선수가 폭행과 폭언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이 선수는 폭행에 대해 혐의 일부를 인정한 상태다.
한편 이현호 선수는 신인왕 출신으로 전자랜드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인삼공사도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25), 송보배(27)와 후원 계약을 했다. 이들 선수를 활용한 정관장 제품 일본 마케팅을 위해서다. KLPGA투어 톱 클래스인 양수진(22)을 추가로 영입했다. 이는 내년 일본에 진출하는 양수진을 내세운 마케팅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한화도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랭킹에서 4위에 올랐던 시드니 마이클스(미국)를 영입했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존 허(23ㆍ허찬수)는 수년 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 당시만 해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서울 미아리 소재의 어머니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지만 자가용이 없어 경기도 분당까지 골프백을 메고 2시간 동안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며 연습장에 다녀야 했다.
스폰서도 없었다. 한국말이 서툰 교포선수에게...
특히 프리미엄급 선수 획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수 조합 확률을 대폭 상향하고, 신인왕과 멀티포지션 선수카드도 새롭게 추가해 팀 전략 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타선 분석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보여주는 ‘라인업 페이지’와 선수카드의 강화 정보 유저 인터페이스(UI)의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친선전과 평가전의 중계 영상도...
전인지(19·하이트진로), 권지람(19·롯데마트) 등 김효주의 독주를 막을 신인들의 활약이 무섭다.
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장수연은 준우승에 오르며 깜짝 선두권에 이름을 보였다. 두 번째 대회에서도 12위에 랭크되는 등 실력을 인정박고 있다. 현재 신인왕 포인트도 김효주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J골프와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처음으로 출전한 김하늘(25·KT)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오버타를 쏟아내며 13오버파 127타로 81위를 기록하며 커트 탈락하는 굴욕을 안았다. 지난해 KLPGA 대상을 수상한 양제윤(21·LIG)는 중간합계 10오버파 152타로 48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김지희(19·넵스)도 9오버파로 간신히 커트탈락을 면했다. 이날 커트 통과 기준은 9언더파 153타였다.
루키로 활동한 2011년, LPGA 투어에 진출해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긴 했으나 우승을 맺진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것만 세 차례로 미국 무대에서 우승 기회도 여러번 있었다. 때문에 그의 마지막날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서희경은 "이달 초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 흑인으로 많은 차별에도 불구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신인왕을 비롯해 1949년에는 MVP도 차지했다.
이후 버드 셀리그 MLB 커미셔너는 1997년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을 전 메이저리그에서 영구 결번으로 만들었다.
한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린 다저스타디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어 그를 기념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인 ESPN은 류현진을 올시즌 신인왕 예상에서 내셔널리그 공동 4위로 올렸다. MLB닷컴이나 AP통신 등도 매팅리 감독의 말을 빌어 “류현진의 시즌 준비는 모두 끝났다. 자신감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시범경기에서 류현진과 두 번 대결한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 역시 29일 대결에서 패한 이후 “류현진의 투구는 흠잡을 곳이 전혀 없다. 이전...
우즈는 경기 후 "좋은 샷과 퍼트가 많이 나왔는데 그것이 오늘 선전의 비결"이라며 "내 경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존 허도 우승경쟁에 가세했다. 리처드 리(25)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이븐파 216타,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존 허(23)도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존 허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존 허는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무서운 기량을 선보였다.
배상문(27·캘러웨이)이 공동 22위(1언더파 71타), 최경주(43·SK텔레콤)가 공동 57위(1오버파 73타)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