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임상시험을 거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신의료기기를 사용한 의료행위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신의료기술평가를 1년간 유예해 곧바로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새로운 의료기기는 식약처 허가 뒤 신의료기술평가를 반드시 통과하고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요양급여 항목이나 적용받지 못해 환자가 고스란히 비용을...
녹십자엠에스는 자사가 개발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일으키는 TGFBI 유전자의 R124H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법이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으며, 복지부 고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특정 유전자 이상으로 각막에 손상을 입으면 각막혼탁과 시력저하·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시행되면,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수술과 처치를 주로 하는 진료과목의 수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한다.
복지부는 건정심 산하 상대가치운영기획단을 통해 구체적인 상대가치점수 조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정심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친 신의료기술 중 세로토닌 검사 등 11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급여 결정을 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혈액진단을 포함한 체외진단의학 시장의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대다수 의료기기가 받아야 하는 신의료 기술 평가에서 제외된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관련 규제도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라며 “여기에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연구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국내 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8일 공개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를 통해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진균증치료술’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위해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진균증치료술’이 적용된 핀포인트에 대한 국내 임상실험을 실시해...
셀루메드는 이미 재조합골형성단백질인BMP2에 대한 치과용 임상시험을 거쳐 2013년 5월 골이식용복합재료(제허13-922호)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작년 6월30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판매를 허가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50억 매출을 발생시켰다.
셀루메드의 심영복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 이외에도 지난 22일 세계 3대 의료기기...
또 갑상선센터·소아진료탑팀·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발전, 융합 및 다학제통합팀(Team) 진료를 통한 특성화 및 차별화, 신의료기술 및 연구 활성화 등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흑석동 이전 10주년을 맞아 병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며, 다정·긍정·열정을 바탕으로 힘차게...
7일 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타겟질환극복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연구 과제는 ‘췌장암 신의료기술 및 맞춤형 치료전략 개발’로 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자이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차의과대학이 세부과제에 참여하는 협력연구로 진행된다. 또한...
앞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따로 받지 않아도 요양급여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2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을 받았다. 특히 MAGIC-CELL trial 연구결과는 16편의 논문으로 국제학계에 발표, 줄기세포 생물학 기초분야가 진료현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대한의학회...
과제평가를 거쳐 2023년까지 과제당 연간 50억원 안팎을 지원받는다.
주관연구기관인 3개 병원 외에 여러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협력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산·학·연 융합 연구를 통한 보건의료 산업화 성과를 낼 계획이다.
복지부는 "의료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신약·신의료기기·신의료기술을 개발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려 한다"며...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 신청방법 등 세부 내용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http://neca.re.kr/nH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따라 의료기기 심의 기간이 단축돼 업계에서 제품을 일찍 출시하고 국민들이 새 기술을 빨리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4% 늘어난 77억1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22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셀루메드 측은 “동물세포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제품인 Bio BMP2가 신의료기술평가의원회로부터 검토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매출이 발생했다”면서 “인공관절 등 정형용 임플란트의 공급 물량 확대도 실적에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셀루메드의 이 같은 호조세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Bio BMP2의 검토 승인으로 인한 국내매출 발생과 인공관절 등 정형용 임플란트의 국내 공급물량 확대가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Bio BMP2와 고정형 인공관절 사업의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연내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전망”...
셀루메드는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을 적용한 치조골 보존용 골이식술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의 신의료기술평가 대상 여부 심의 평가에서 기존기술로 통과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셀루메드는 관련 치조골 보존용 골이식술에 대해 치료재료 신청을 거쳐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판이 가능하다.
현재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도입되려면 해당 의료기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품목허가가 완료된 후 의료기술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는 체외진단검사(환자의 질병 감염 등을 진단하기 위해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등을 검출·측정하는 검사)는 기존에 사용되던 검사와 유사하거나 개별 검사를 동시...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에 대해 ‘신의료 기술평가’ 통과 이전에도 예외적으로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전일 공포했다.
복지부가 허용한 줄기세포 치료 분야는 △심근경색증의 자가 말초 줄기 세포 치료술을 비롯해 △ 당뇨병성 하지 허혈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술...
이후 시급성·안전성·근거창출 가능성·진료환경·연구역량 등의 평가항목을 두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 의료기술과 의료기술별 최대 5개 의료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제한적 의료기술로 진료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의료기관은 최대 4년간 해당 의료기술을 사용해 환자에게 비용 전액을 부담시키는 비급여진료를 할 수 있게된다....
그 내용은 원격의료에서의 의사와 환자 1:1진료 허용,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 허용, 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 신의료기술 평가 간소화 등 이었다. 정부는 이 정책으로 경영난에 빠진 병원을 살리고 국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 각계 단체들은 이 정책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의료법 개정안으로 인해...
국내 의료기기 신뢰성 확보와 국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규제를 효율화 하고 기업ㆍ병원ㆍ인증기관을 연계해 국내제품 신뢰성 평가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인허가ㆍ신의료기술평가ㆍ 보험 등재 등 제품화 단계에서 소요되는 기간을 2년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한다.
아울러 해외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기업의 수출단계별ㆍ국가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