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애플페이는 결제 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유로페이·마스터·비자 등 글로벌 신용카드사가 만든 국제결제표준을 이용해야 해 결제정보 유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신용카드 사용 시 건당 결제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소비자 보호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자금세탁 경로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FIU는 지난해 미신고 거래소를 공개하면서 조치 사항도 함께 발표했다. FIU에 따르면 미신고 거래소는 △사업자가 속한 해당 국가의 FIU에 위반 사실 통보 △미신고 사업자 국내 접속 차단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 △신용카드를 이용한...
‘전자 구매영수증’ 서비스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접목해 KB국민카드를 포함한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가맹점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을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서 전자적 형태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과 제휴된 전자영수증 발행 가맹점에서는 구매 품목 명세까지 제공해 종이 영수증처럼 교환, 환불이 가능한 영수증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전자 구매영수증’...
출입국정보 활용동의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용카드사가 회원의 출입국정보를 받아 귀국 이후의 해외결제 승인을 제한해 부정 사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내역 알림서비스, 가상카드 발급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금감원은 안내했다.
더불어 해외 신용카드 거래 시 현지통화로 결제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조사대상자의 10%가 최근 1년 내 지급수단의 분실·도난·위변조·보이스피싱 등의 사고나 개인정보 유출 등 부당이용 시도를 겪었다고 답했다. 이런 경험률은 2019년(7.3%)보다 2.7%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지난해 전체 지급수단별 이용금액과 건수를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의 비중이 금액과 건수 기준으로 각 49.5%, 43.4%로 가장 컸다. 이어 체크·직불카드, 현금이...
기존에 삼성금융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계좌통합관리, 간편 송금, 신용관리, 환전 및 부동산·자동차 시세조회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향했지만 운용 시작 단계부터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KB국민카드의 경우 모바일 앱에 접속했는데 다른 고객의 개인정보와 카드 이용정보가 1시간 넘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엔 우리은행 직원이 10년간 600억...
금융·신용카드·철도·화물자동차운송·외항 화물·항공·공항 등 14개 기간 인프라 관련 기업이 그 대상이다. 필요한 경우 정부가 사이버 공격 등의 위험이 있는 기기나 부품 등은 배제할 것을 명령할 수 있다.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선 연구 분야별로 민관협력협의회를 설치하고, 정부 지원 싱크탱크가 해외 연구 자료나 기밀 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은 지난달 21일 삼성증권과 KB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배상토록 하겠다며 조사를 시작했다.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에 앞서 지난달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고객들 사이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신용카드로 수백만 원이 결제됐다는 신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신한카드의 특정 신용카드 번호가 규칙성 있게 발급되고 있어 해외...
정보가 모이면서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도 "금융정보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소비자 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문제 발생 가능성이 커진 점은 숙제"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 '모니모'와 KB국민카드 앱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모니모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사가 참여한 통합앱이다. 기존에 삼성금융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계좌통합관리, 간편 송금, 신용관리, 환전 및 부동산·자동차 시세조회 등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모니모의 고객정보 유출 건은 금감원 IT 검사국을 중심으로 각 삼성금융계열사가 속한 권역별 감독국도 함께 사안을...
한편, 카드사들은 인수위원회에 △은행·증권사처럼 입·출금 계좌 개설 △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의 정보공유 범위를 빅테크의 비(非)금융정보로 확대 △카드사가 종합 지급결제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지급결제사업 영위 허용 △카드수수료 체계 구조적 문제점 개선 등을 요청했다.
앞서 금융지주 산하 은행, 증권, 카드 등 계열사들은 2014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금융지주회사법이 개정되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없게 됐다.
금융지주회사법은 그룹 자회사끼리 내부 경영관리상 이용하게 할 목적에 한해서만 고객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를 영업이나 마케팅 차원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놨다.
내부...
은행 예적금과 대출, 신용카드 등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사실상 철수하겠다는 뜻이다. 2004년 씨티그룹이 당시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을 출범시킨 지 17년 만에 소비자금융에서 철수하게 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부문 단계적 폐지 결정 이후 조치명령권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은 이용자 보호 기본 원칙과 상품...
“지급은 신용카드업체 인프라를 활용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닛케이는 “한국 정부는 코로나 대책에도 IT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과 경찰, 여신금융협회, 이동통신 3개사를 연결,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1일 걸렸던 감염자의 행동 이력 파악을 10분 이내에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닛케이는 “주민등록번호 개인정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각지도 폐해도 같이 커지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최근 진단했다.
미국 뉴욕의 한 고교생은 부모로부터 용돈을 송금 앱 ‘벤모(Venmo)’로 받는다. 결제의 99%는 앱이나 카드로 이뤄진다. 지갑에 있는 현금은 5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친구들과 카페에서 더치페이할 때도 벤모로 결제한다.
비현금 지급수단은 과거 신용카드나...
예술품 판매 가장하면서 신용카드 정보 도용하는 범죄 흔해 사용자 디지털 지갑서 계정정보 유출 피싱·바이러스도 발견 뱅크시·비플 등 유명 아티스트 작품 가짜로 나돌아
최근 각광받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시장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NFT는 가상자산(가상화폐) 근간 기술인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에 가치를 부여하는 한편 위·변조를 효과적으로...
피해 고객에는 후불 요금제 고객 780만 명은 물론 신용 확인이 필요 없는 선불폰 고객 85만 명을 비롯해 과거 T모바일에 신용조회를 신청했던 옛 고객과 잠재 고객 등이 포함됐다. T모바일은 6월 현재 1억48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T모바일은 이날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 정보 등이 담긴 온라인 포털을 개설하고 개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이어 사측은 "그러나 신용카드, 결제 정보, 고객 아이디 및 패스워드는 유출되지 않았다.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렸다"라면서 "본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샤넬은 높은 데이터 보호 기준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데이터 보호를 매우 중대하게 인식하고 있다. 고객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