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신수지의 뒤를 이어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손연재는 오는 11일 열리는 결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서 결선진출을 위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425점)이 올랐다.
손연재는 지난 9월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1위에 올라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했다.
한편 여자일반부의 신수지(20·세종대)는 은메달에 머물러 대회 6연패에 실패했다. 신수지는 4종목 합계 101.225점을 기록해 101.550점을 획득한 김윤희(세종대)에게 0.325점 차이로 금메달을 내줬다.
이로써 손연재는 상위 15명에게 주어지는 런던올림픽 본선 티켓을 자력으로 따냈다.
이로써 한국 리듬체조는 신수지(21·세종대)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래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개인종합 출전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예선에서 전체 122명의 선수 중 14위로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예선 13위~24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B조에서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리듬체조손연재로 불리고 싶다”며 이번 메달을 계기로 정체성을 찾아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세계에 확실히 알리고 싶다는 욕심도 나타냈다.
한편 이날 10위에 머무른 신수지(세종대·19)는 “사건 사고가 많은 대회였다.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고생했고 물혹도 났다. 또 최근에는 감기 몸살에 걸려 오늘 경기 전까지 누워 있었다”며 컨디션 조절 실패를...
‘노메달 악몽’을 털고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그러나 여자 핸드볼은 일본에 28-29, 1점차로 분패하면서 대회 6연패 꿈이 좌절됐다.
‘체조 요정’ 손연재(16·세종고)와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이상 세종대)가 호흡을 맞춘 리듬체조 팀 경기에선 일본에 0.6점차로 4위로 밀려 동메달을 아깝게 놓쳤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6.세종고)가 국내 무대 세 번째 대결 만에 맏언니 신수지(19.세종대)를 제치고 1인자로 올라섰다.
손연재는 2일 충북 제천 대원과학대 민송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KBS배 리듬체조대회 여자 고등부 개인종합에서 줄(25.550점)-후프(25.505점)-볼(25.925점)-리본(25.550점) 4종목 합계 102.075점을 받아 우승했다.
손연재는 대학부...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세종고·19) 선수가 왼쪽 발목 통증을 털고 부활했다.
신수지는 13일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리듬체조대회에서 첫날 대학부 개인종합에서 줄(24.375점)-후프(24.600점)-볼(25.550점)-리본(25.100점) 4종목 합계 99.625점을 얻어 이경화(97.125점)·김윤희(95.750점·이상 세종대)를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3월 연습 중...
대한민국 체조의 간판 신수지(19·세종대)와 떠오르는 기대주 손연재가 한대회서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번대회에서 각각 대학부와 고등학교부로 출전해 직접적인 경쟁은 하지 않았지만 점수로 서로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신수지는 13일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리듬체조대회에서 첫날 대학부 개인종합에서 줄(24.3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