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감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를 증인 채택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가 한창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여야 모두가 롯데그룹 지분 구조 등과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을 국감...
롯데제과는 주요 주주로 신격호 총괄회장 6.84%, 신동주 전 부회장 3.93%, 신영자 이사장 2.94%, 신영자 이사장이 지배하는 롯데장학재단 8.69% 등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롯데그룹의 오너일가 경영권분쟁으로 예상됐던 표대결이 치뤄졌다면 신 회장의 승리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특히 롯데제과의 최대주주는 롯데알미늄이다. 롯데알미늄은 L제2투자회사가...
먼저 산업위에서는 여야 모두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및 해외계열사 지분 문제 등과 관련,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의원들은 또 재벌기업의 영업 확장으로 인한 중소상공인들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롯데그룹 신 회장 외에도 신세계그룹 계열인 이마트 이갑수 대표 등의 증인...
정무위에선 경영권 분쟁으로 ‘형제의 난’을 일으킨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지난 2012년에도 국회 증인에 채택됐다가 불출석으로 인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기획재정위에는 올해 3월 70억원 규모의 현금 인출로 비자금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일부 언론에서 롯데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지분구조 관련 자료에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 개인과 관련된 내용이 빠졌다고 보도하며 부실제출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가 이미 올해만 롯데에 4차례에 걸쳐서 ‘주식소유현황’과 관련해 자료를 요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차례에 걸친 요구에서 공정위는 해외지분구조에 대한 자료는 받지...
반면 일본 롯데 주주총회에서 참패했던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은 18일 급거 귀국한 이후 두문불출하며 반전 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지만 뚜렷한 윤곽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신 전 부회장이 주주들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해 이제 남은 것은 소송전 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롯데 주변에서는 신 전 부회장이 동생이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 대표이사에...
◆ 신동주, 개인정보 공개 거부…롯데 공정위 제출자료에 누락
롯데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지분구조 관련 자료에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 개인과 관련된 내용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1일 "신동주 전 부회장이 개인 정보 공개를 승인하지 않아 신 전 부회장과 관련된 지분 정보 등은 제외하고 공정위에 자료를 전날...
롯데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지분구조 관련 자료에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 개인과 관련된 내용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이 개인 정보 공개를 승인하지 않아 신 전 부회장과 관련된 지분 정보 등은 제외하고 공정위에 자료를 전날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롯데 후계 분쟁 과정에서 신 총괄회장이 수년 전 알츠하이머병(치매) 진단을 받았고, 그 때문에 매일 알츠하이머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신동주·동빈 형제는 물론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다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롯데그룹 정책본부가 작성해 정부와 감독기관, 국회에 보낸 '그룹 상황 설명 자료'를 보면 신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대답했으나 “정감사에 출석할 것이냐”, “아들을 한국 국적으로 바꿀 계획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반면 주총에서 패배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18일 귀국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롯데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간의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국세청은 앞서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세무조사에도 착수한 바 있다.
롯데리아 측은 “이번 세무조사는 5년마다 받는 정기 조사”라며 “최근 벌어진 경영권 분쟁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리아의...
이날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롯데그룹의 국적 논란과 이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고조된 것을 고려해 이러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의 사재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의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롯데복지재단·롯데장학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이 아닌 정책본부 내 CSR팀...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 회장은 1.4%밖에 없고,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롯데에 대한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와 계열사의 권한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동생과의 주총 대결에서 패배한 후 홀로 발길을 돌린 신 전 부회장도 종업원들을 먼저 언급했다. 신 전 부회장은 “지금까지 사원 여러분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 양쪽 사업을 모두 장악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 사업의 현장을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내가 키잡이를 하는 편이 바람직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18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15억6000만원으로 35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퇴직금 13억6300만원을 포함해 14억8800만원으로 41위를 기록했다.
전체 10위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상반기에 전문경영인 중에서 가장 많은 29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16억8500만원으로 상반기 전문경영인 보수 2위를...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15억6000만원으로 35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퇴직금 13억6300만원을 포함해 14억8800만원으로 41위였다.
전체 10위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상반기에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가장 많은 29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16억8500만원으로 상반기 전문경영인 보수...
임시 주총에서 동생에게 패한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은 주총 후 기자들에게 “친족 간의 갈등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불안을 안겨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힌 뒤 “내가 믿을 곳은 앞으로도 일관되게 동료인 직원 여러분과 거래처 여러분”이라며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 경영권에 대한 의사를 굽히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롯데 일가의 경영권...
반면 구석에 몰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처음으로 세 과시에 나설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수차례에 걸쳐 자신이 롯데홀딩스 지분 과반수를 확보했다고 밝힌 만큼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과 의중 등 여러 변수에 따라 표심이 요동칠 수 있다. 표 대결에 나서 신 회장이 상정한 안건을 부결시킨다면 향후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