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2일 경제계 신년 인사회 메시지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기존 정책의 유지와 기업 ‘기 살리기’로 요약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이 여러 차례 ‘경제’와 ‘기업’을 언급하면서 민생·경제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경제 부진이 문재인 정부 3년 차의 가장 큰 위협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해 핵심 과제로...
여야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 첫 날인 1일 신년 인사회(단배식)를 열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21대 총선의 압도적 승리, 2022년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 의지를 내비쳤다.
이해찬 대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월 열린 방송통신 신년인사회에서 “유료방송업체 인수합병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케이블TV든 통신사든 같이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케이블협회는 “합산규제 일몰은 독과점을 가중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국장은 최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해 1월 열린 방송통신 신년인사회에서 “유료방송업체 인수합병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케이블TV든 통신사든 같이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케이블 업계 내에서도 본격적인 M&A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딜라이브는 17개 권역의 하나인 서초지역 SO(서초디지털OTT방송)를 현대HCN에 335억...
지난달 신년 인사회 이후 한달 만이다.
유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간담회를 열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권영수 LGU플러스 부회장, 윤경림 KT 부사장과 만나 5G 조기상용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KT는 CEO인 황창규 회장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출국하지 못해 윤 부사장이 대신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5G 주도권...
이는 지난달 17일에 열린 석유화학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당시 허수영 부회장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한 것과 온도 차를 보인다.
당시 허 부회장은 “소극적으로 할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롯데케미칼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현재 롯데그룹은 ‘비상운영위원회’ 체제에 돌입했다. 허 부회장을 비롯해...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중구 조선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2018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이프가드가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한화큐셀 전체 매출의 30%가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향후 운영 방안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우려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WTO에 제소하겠다”고 입장을...
23일 조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열린 ‘2018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이프가드가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화큐셀 전체 매출의 자그마치 30%가 미국인지라 어떻게 운영할 지가 큰 고민”이라고 답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태양광과 세탁기 등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홍준표 대표는 16일 신년인사회에서 개편안을 발표한 조 민정수석을 겨냥해 “사법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본인의 한을 풀기 위해 분풀이로 권력기관을 전부 악으로 단죄하고 개편하는 데 올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개특위 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청와대는 가이드라인을 하달하고 민주당은 이를 받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사개특위는 존재할 이유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신년인사회에서 현대오일뱅크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허수영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한 반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허 부회장은 올해 안에 합작사가 출범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그것은 상대방...
17일 김 사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뒤 올해 M&A 방향을 묻는 질문에 “가지고 있는 벨류체인 전체를 구조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뭐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석유화학업계 시황에 대해 “초반에는 좋지 않았지만 이내 좋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 사장은...
17일 박 부회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뒤 현대오일뱅크와 합작사 설립하는 건에 대해 “NCC는 전 세계적인 경쟁이니만큼 대한민국 안에서 일희일비 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현대오일뱅크와의 NCC 합작사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부회장...
17일 허 부회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뒤 현대오일뱅크와 합작사 설립하는 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이어 올해 안에 합작사가 출범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것은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롯데케미칼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추진하는 속도에 대해서는...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허 협회장은 “석유화학 업계가 대한민국의 무역 1조 달러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며 “경영 실적도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배경에는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허 협회장은 올해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올해 석유화학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쫓겨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향해 "참 못났다"며 비난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못났다. 못나도 못나도 후배뻘 여자가 만나자고 찾아가서 왜 재심하지 않는지 질문하려고 기다리니 들어오지도 못하게 한다"며 "밖에서 쫓아내라는 명령이나 하고, 그...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7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등 석유화학업계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석유화학업계의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경쟁력 제고의 노력을 치하할...
자유한국당에서 당원 자격을 제명당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16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기습 방문했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마포 케이터틀컨벤션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당직자들이 앉는 맨 앞자리에 착석했다.
이 같은 모습을 지켜본 자유한국당 당원 10여 명은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6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문재인 정부 정책을 맹비난하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전국 단위선거는 바람이고 민심이다. 5월이 되면 바람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민심을 움직이는 것은 서민”이라며 “당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