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M&A, 밸류체인 혁신 되면 모두 고려”

입력 2018-01-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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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건<사진> SK종합화학 사장이 올해 M&A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17일 김 사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뒤 올해 M&A 방향을 묻는 질문에 “가지고 있는 벨류체인 전체를 구조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뭐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석유화학업계 시황에 대해 “초반에는 좋지 않았지만 이내 좋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 사장은 “작년도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실적이 좋았던 것처럼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김 사장은 공유인프라를 사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시작하고 있는 단계라 말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 신년회에서 최태원 회장이 직접 공유인프라를 언급한 만큼 공유 인프라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업계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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