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영남권 최대 수송실적 항공사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및 호남지역을 거점으로 한 노선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김해 신공항이 개항할 경우 영남권 1등 항공사로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2018년 3분기 매출액은 4964억 원으로 2017년 전체 매출액(5617억 원)의 88%를...
인천공항이 필리핀 마닐라 신공항 운영사업자로 참여를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전 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필리핀 산미구엘사와 '필리핀 마닐라 신공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라몬 앙(Ramon S. Ang) 산미구엘 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MOU...
정부가 올해 0.4%만 집행된 김해신공항 예산을 내년에도 82억7000만 원이나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울경(부산ㆍ울산ㆍ경남)의 반대로 기본계획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예산안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해을)은 6일 2019년도 김해신공항 예산과 관련해 정부가 제출한...
신공항은 인접한 기존 공항과 더불어 여객 수용 능력이 연간 1억 명 이상이어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견실한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남아가 세계 항공 수요를 선도하면서 이 지역 국가들의 허브 공항 구축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신공항 사업비는 약 100억 달러(약 11조34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와는 메트로·신공항 등 건설 프로젝트와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 연계 사업을 중심으로 석유 플랜트 중심의 기존 진출분야를 다변화하기 위한 협력외교 활동을 펼친다.
김 장관은 압둘라 알 타니 카타르 총리 예방 및 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해 도하 메트로 그린라인(약 10억 달러), 하마드 국제공항 확장(약 80억 달러) 등에 우리 기업...
희림은 공항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신공항 디자인 등 공항 관련 분야에서 수준력 있는 공항 설계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 등 인천국제공항 전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했으며,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러시아 하바롭스크공항 마스터플랜을 비롯해 중국 청도국제공항 신여객터미널...
전 정부에서 결정된 김해 신공항, 제주 제2공항, 흑산도 공항 등 신공항 건설 사업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역 갈등 속에 표류하고 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영향력이 큰 현 정부의 특징이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에서 약점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소극적인 행보도 한몫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정부가 일부 지역의 반대에도 김해신공항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토부는 김해신공항의 현 입지와 관련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동남권신공항 추진 부산·울산·경남 태스크포스(TF)...
이에 대해 평화당은 “새만금 신공항을 화물수송 전용 공항으로 치부하는 이 대표의 본심이 투영됐다"면서 "이 대표 당선 직후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새만금 공항건설을 위한 용역비 25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과 당 대표의 엇박자로 도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화당은...
향후 추진 예정인 대형 SOC 사업은 도로는 새만금-전주(1조8000억 원), 세종-안성(2조5000억 원), 안산-인천(1조3000억 원), 철도는 GTX-A(3조4000억 원)·B(5조 9000억 원)·C(4조 원), 춘천-속초(2조1000억 원), 평택-오송(3조1000억 원), 공항은 제주 제2공항(4조9000억 원), 김해신공항(6조 원) 등이 있다.
김재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SOC 예산 편성은 그간...
현재 김해공항에는 일본, 중국(홍콩)만 직항이 개설돼 있다.
김정희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이번 부산~창이 노선 운항횟수 증대를 통해 동남권 주민의 여행 편의를 제고하고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응하며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해신공항, 제주제2공항, 흑산공항 등 지역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갈등이 최소화되도록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 의견을 충분히 검토‧반영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내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재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 중으로 국토부는 올해 9...
또 이번 지방선거로 민선 7기가 출범한 상황에서 여당 출신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SOC 요구도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 개발 계획, 오거돈 부산시장의 신공항 건설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SOC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됐다”며 “현 정부 임기 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터키는 이스탄불 신공항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도 7.4%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오는 10월 1단계 공사가 끝나 개장하는 이스탄불 신공항에 120억 달러(약 13조5000억 원)가 투입된다.
NYT는 이런 고성장세는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에 축적된 부채로 이뤄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성장을 앞세운 정부 정책에 많은...
인상에 대해서도 정부의 선심성 정책이 더이상 남발되지 않게 가칭 선심노동대응팀을 꾸려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은 가까스로 봉합된 지역 갈등을 다시 유발하는 것"이라며 "부산김해신공항으로 결정된 사안을 존중, '밑져야 본전', '아니면 말고' 식의 국민 갈등 장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신공항,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등 UAE·베트남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해외 항만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UAE 항만 프로젝트 수주지원단을 파견했으며 베트남 등 해외 항만기본계획 수립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항만개발협력 지원센터를 통한 컨설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국토부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를 설립(6월말) 해 도로 등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베트남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UAE 스마트인프라 협력센터(연내개소 추진)를 통해 신공항,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해외 항만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UAE 항만 프로젝트 수주지원단...
한편, 지방선거 이후 김해신공항, 제주신공항, 지역거점 군공항 이전 등 대규모 공항 발주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북한의 국제공항 신축 및 현대화 사업, 지방공항 개발 등 대북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향후 공항 건설시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희림은 추가적으로 나올 국내 공항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거 개성공단...
희림은 마스터플랜, 타당성 조사, 사업성 검토, 여객터미널 설계,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신공항 디자인 등 다양한 공항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한 건축 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 프로젝트 최다 경험을 갖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러시아 하바롭스크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중국 청도국제공항 신여객터미널 인테리어 설계, 아프리카...
인천공항 등 인프라 개발·관리 노하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남북 교통의 핵심 축으로 개발 중인 북남고속도로, 경제 중심지 호치민 인근에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롱탄 신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 확충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응엔 반 꼼 차관은 문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간 협력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