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벌금 125억 원, 2200억 원, 1200억 원도 함께 구형됐다.
검찰은 “롯데 총수일가는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막대한 부를 이전했고 기업재산을 사유화해 일가의 사익을...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2200억 원,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1200억 원,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25억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 재계 5위 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기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한편 롯데 오너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날 함께 기소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도 각각 징역 5년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이 신 총괄회장 주주권을 대리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중요한 사항의 경우 후견인이 법원 허가를 받아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부장판사는 27일 신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을 맡은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이 낸 '한정후견인 대리권의 범위 변경' 청구를...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롯데그룹 총수일가(신동빈·신동주·신영자·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실혼 배우자 서미경씨 등)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신동주 전 부회장, 서미경씨 모녀 등에게 급여 명목으로 508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다. 신동빈 회장은 수사과정에서 경영실패를 감추기 위해 롯데피에스넷을...
호텔롯데 측은 또 "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 한 사람이 지배하는 회사가 아니다"라며 "신 총괄회장은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전 부회장은 해임 전후로 해사 행위를 지속했다"라며 "소비자들과 직접 거래하는 그룹 계열사들에게 큰 타격을 줬고 전근대적 족벌 경영 이미지가 확산됐다"는...
예컨대 의식불명 상태인 이건희 삼성 회장과 고령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등록된 총수 지정을 각각 이재용,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할 수 있는 방안이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대기업집단의 동일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현행 ‘대기업집단 지정제도’의 전반을 손볼 방침이다.
지난달 정기국회에서도 사실상 지배력 행사가 어려운...
신 회장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피고인 신문에서 "롯데 정책본부장으로 취임한 뒤 신격호 총괄회장과 경영 전반을 총괄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2015년 상반기까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다하고, 나는 보필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와 그의 딸 서유미...
성년후견제도 도입 후 4년간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씨 등 7000여 명에 대한 성년후견이 개시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친족후견인’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13일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된 2013년 7월 후 올해 상반기까지 처리한 전체 성년후견사건 가운데 67...
신 회장은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업적, 롯데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신격호 총괄회장님께서 이루신 업적 위에 뉴롯데가 세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총괄회장님께서는 50년 전 ‘기업보국’이라는 신념으로 롯데를 세우셨고, 그를 바탕으로 우리는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또 “지속적이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원했던 지배구조가 탄생한 것입니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은 과거 2007년 일본 롯데가 롯데홀딩스를 출범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사업에서 홀딩스와의 주식관계를 정리하기도 했다”면서 “(신 총괄회장이) 소식을 들으시면...
이번 사사에는 1967년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제과를 설립한 이후 유통, 관광, 화학, 금융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등 롯데의 역사가 자세히 담겼다.
롯데가 매출 규모 8억 원에 임직원 500여명의 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말 기준 매출 92조 원에 임직원 13만명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해온 전 과정이 담겨 있다.
롯데50년사는 역사집(History)과 화보집...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롯데 총괄회장 등 롯데 총수 일가 사건 1심 결론이 이르면 12월 중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62) 회장,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청구로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격호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를 청구한 것은 신격호회장의 여동생인 신정숙 씨였다. 신격호회장은 성년후견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법원은 신격호회장이 ‘성년후견’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지만 ‘한정후견’은 필요하다고 보고 한정후견을 개시했다....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부친 신격호(95) 총괄회장을 감금했다'고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유성(63) 전 산업은행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1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행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 2심은 "민 전 행장의 발언은 허위사실에...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이 낸 대리권 범위변경 청구 사건을 심리하는 판사가 신 총괄회장을 직접 만나 거주지 변경 의사를 묻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부장판사는 13일 신 총괄회장 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이 낸 '한정후견인 대리권 범위 변경' 청구 사건 1차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심문은 비공개로 1시간 20여 분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이 신 총괄회장 주주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을까. 법조계에서는 법원 허가를 받아 후견인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2시 신 총괄회장 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이 낸 '한정후견인 대리권의 범위 변경 청구' 사건 1차 심문기일을...
이와 함께 기타비상무이사로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부인 조은주 씨(현 SDJ코퍼레이션 이사)를 같은 날 등기 선임했다.
신 전 부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신 전 부회장이 부친의 뜻을 받들어 동생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같은 노선을 함께 걷겠다는 것을 대외에 알리는 신호로 평가된다. 더욱이 그간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핵심 브레인 역할을...
롯데지주가 보유할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등 금융 계열사 지분은 유예기간 내 호텔롯데 등 지주회사 체제 밖의 그룹 계열사로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지주는 호텔롯데가 상단에서 지분 6.5%를 보유하며, 주요주주는 신동빈 회장 10.5%, 신동주 부회장 5.7%, 신격호 총괄회장 3.0%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역시 주주권 행사 권한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사20단독 김성우 부장판사는 다음달 6일 신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이 "주주권을 대리할 수 있게 해달라"며 낸 대리권 범위 변경 청구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연다. 앞서 신 총괄회장의 후견을 맡은 사단법인 선은 대리권의 범위를 '주주권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