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식품업계도 안전경영이 화두다. CJ그룹은 11일 그룹차원의 안전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실을 (주)CJ 대표 직속으로 신설하고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실 산하에는 산업안전 담당, 식품안전 담당, 정보보안 담당을 각각 두고, 그룹 안전보안 역량 확대를 위한 로드맵, 전략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재계는 이처럼 안전경영 강화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불매 목록을 보면 ‘노른자쇼핑’과 ‘다판다’ 등 유통업, 일부 요식업점과 식품업점, ‘온나라’ 등 제조업체와 ‘문진미디어’ 등 출판 관련 회사 등이다.
또 당초 ‘신협’이라고 명기된 목록도 퍼졌는데 신협중앙회는 이를 처음 유포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신협중앙회는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전체 신협이...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원산지관리시스템 개발 착수 보고회가 무역협회에서 시스템 개발 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농수산식품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업부는 올해 11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농어민 및 관련 업계는 FTA 원산지관리가 쉬워져 FTA 수출활용률...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화장품 제조판매업이나 건강보조식품업 등은 당초안과 달리 부대사업 업종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국내 보험사의 외국 환자 유치를 허용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광고도 허용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한 것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만으로도 가능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외손녀인 이 부회장은 ‘쿨(cool)’ 경영의 기치를 내걸고 한국재계에서 식품업ㆍ홈쇼핑ㆍTV프로그램ㆍ영화산업 등을 주도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블룸버그마켓과 가진 인터뷰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을 관리하고 대차대조표를 포함해 많은 것들을 챙기는 등 일하는 시간이 늘었다”면서 이재현 CJ그룹 회장 구속 이후 자신의...
글로벌 농산물ㆍ식품업체인 올람인터내셔널의 아쇼크 그리시난 견과류사업부 글로벌책임자는 “수요가 상당히 증가했다”면서 “지난 4~5년 간 수요는 매년 10~12%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에서 견과류 소비가 늘었다. 건강에 좋고 편리한 음식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이들의 식단이 다양화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상품시장연구업체 민텍의...
이번 대회에는 미국의 유명 식품업체인 ‘제네럴 밀스(General Mills)’와 같은 글로벌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개인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에서 KT는 한 번 사용했던 중고 핸드폰을 수리해 재판매하는 상품인 ‘올레 그린폰’ 디자인 패키지를 출품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Winner’에...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운영하는 유기농 식품업체인 ‘더치 오리지널스’는 영국 왕실이 소유한 영지인 ‘더치 오브 콘월’에서 생산되는 100% 유기농 재료로 제품을 만든다. 전통 비스킷과 쿠키, 저장식품 등과 시즌별로 초콜릿, 크리스마스 푸딩 등도 판매한다.
영국의 또다른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바이오나 오가닉’의 제품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GS25는 오는 16일 중소식품업체인 새아침과 손잡고 개발한 ‘위대한 닭강정’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대한 닭강정’은 650g 중량에 가격은 6900원이다. GS25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푸짐하게 닭강정을 먹을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되는 닭강정 최저가를 목표로 100g당 1070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이 식품은 또 냉장 보관해도 닭강정이 가진 바삭한 식감을 잃지...
다른 식품업계도 기존에 진행해온 윤리경영·상생 제도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위 조사가 진행 중인 한국야쿠르트의 경우 야쿠르트 아줌마와 계약을 할 때 회사를 을로 표시해 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2008년부터 야쿠르트 아줌마와 계약할 때 아주머니가 갑, 회사가 을로 표현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회사 성장의 동반자로 예우하고...
이를 위해 만두 사업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동부 지역에서는 유력 식품 업체를 인수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캘리포니아 파라마운트 지역에 이어 지난 3월 같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플러턴 지역에 두번째 만두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시설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플러턴 공장은 오는 2014년 1월 완공 예정이다. 2만7000㎡ 규모로 연간 4500~5000톤의...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 폭이 가장 큰 업종은 식품업(2.6%p)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자·통신장비(1.5%p), 펄프·종이·가구(1.4%p), 석유화학(1.2%p) 등 순이었다. 조선업은 일본과 주력 선종이 다르고 일부 부품 수입 단가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1.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는 국내 업체들의 해외 생산 확대, 부품 현지...
친환경 식품업체인 홀푸드는 존 맥케이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넷 게시판에 경쟁업체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망신을 샀다.
맥케이 CEO는 온라인 게시판에서 라호뎁(Rahodeb)이라는 아이디로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7년에 걸쳐 경쟁업체인 와일드오츠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그는 와일드오츠에 대해 “가치도 없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함께 미국 식품업체인 H.J.하인즈의 인수합병(M&A) 발표 전 이뤄진 변칙 거래에 관한 조사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는 하인즈 주식 중 골드만삭스 계좌를 통해 거래한 트레이더들을 고소했다. 이러한 거래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와 3G캐피탈이 230억 달러에...
미국 식품업체 콘아그라가 경기 침체 여파로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냉동식품업체인 랄코프를 5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콘아그라는 1년 넘게 랄코프의 주주들을 설득한 끝에 30%에 가까운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인수에 성공했다.
콘아그라는 랄코프에 28.2%의 프리미엄을 붙여 주당...
4%와 시장 전망치인 0.4%에 부합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7월 이후 2년 2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특징종목으로는 식품업체인 콘아그라가 냉동식품업체 랠코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4.7% 상승했다.
휴렛팩커드(HP)는 오토노미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해 투자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하면서 3.0% 급락했다.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은 각각 5.1%, 3.1% 하락했다.
최대 수혜 종목은 오뚜기로 국내 레토르트식품업 내 점유율이 77.3%(올해 반기 기준)에 달한다. 이에 따라 주가 역시 8월 이후에만 42.09% 고공행진하고 있다.
또한 미혼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보안주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흉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불안심리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미혼여성 1인 가구주는 불안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85%(150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신설회사인 한국콜마와 존속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로 분할한 뒤 지난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시장에서는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디스의 경우 제약 부문을 맡는 콜마파마와 식품업체인 썬바이오텍의 차별화된 성장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농업·수산업·식품업 등 농림수산식품 분야 내년도 예산이 15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FTA대응과 자연재해 예방,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2013년도 예산안을 15조410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편성액은 농업·농촌 분야 12조6332억원, 수산업·어촌 분야 1조4628억원, 식품업 분야 7520억원 등이다.
주요 이슈별 예산안...
프랑스 르노와 공동으로 러시아 아브토바즈를 인수함에 따라 현재 30~40%인 현지 생산 비율이 2016년에는 80%로 높아진다. 닛산은 이에 따라 비용과 매출을 현지 통화 기준으로 정비해 환율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식품업체인 아지노모토는 가격 변동이 큰 헤알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브라질에 집중됐던 사료용 아미노산 생산을 여러 곳으로 분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