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제수용 한과, 선물용 가공식품, 도라지, 고사리, 명태, 가자미 등 농ㆍ수산물을 거둬 식중독균ㆍ대장균 오염 여부, 표백제ㆍ보존료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한다.
시는 법령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수 음식 구매시 유통기한, 원재료를 꼼꼼히 살피고 색이 유난히 짙거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91개 식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목장갑을 검사한 결과 17개소에서 일반 세균과 대장균 수가 권장 기준을 초과했고 식중독균도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식육판매업소와 가공업소, 포장처리업소 중 15개소에서 일반 세균 수가 기준치를 넘었으며, 이 중 2곳은 대장균 수도 기준치를 초과했다.
서울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국 일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선제적인 학교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하여 오는 8월19일부터 31일까지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급식소, 구내 매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와는 달리 ‘방사선조사 살균방법’은 식품에 열이 거의 발생되지 않고 물리적·화학적 변화 없이 원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균하는 기술로서 주로 식품의 식중독균 살균 및 유해 해충을 사멸시키는 데 이용된다.
역사적으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우주식품의 멸균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예로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씨와 미국...
꿀과 콘시럽에는 식중독균인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늄(Clostridium botulinum)균의 포자가 들어 있을 수 있는데 포자가 발아해 성장하게 되면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계란, 땅콩, 밀, 대두,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은 개인의생체 특성에 따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 이유식에 넣을 때에는 적은 양부터 시작해 양을 늘려야 한다....
초복을 앞두고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삼계탕을 조리할 때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닭과 반찬 등 바로 섭취하는 음식이 서로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식중독균인 캠필로박터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생닭을 조리한 칼·도마 등의 조리기구와 조리자의 손은 깨끗이 씻은 후 다른 음식을 조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삼계탕 섭취가 많아지는...
캄필로박터균은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로 관련 질병이 많다. 이 균은 이번에 검출된 플루오르퀴놀론계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이 항생제가 함유된 닭을 계속 먹으면 더이상 플루오르퀴놀론계 항생제가 듣지 않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검출된 7개 제품은 국내의 잔류량 기준을 초과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엔로플록사신’은...
또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도시락 등)과 여름철 성수식품(냉면, 음료류, 빙과류, 식용얼음, 묵류, 두부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청은 이번 점검결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는 업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하여 개선될때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중독균이 자랄 수 있는 대나무술통은 재사용하지 말고 합성 수지로 만들어진 바가지·소쿠리 등은 국 냄비에 넣고 장시간 가열할 경우 재질이 변형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식품용으로 제조되지 않은 재활용 고무대야는 중금속 등이 용출될 수 있으므로 식품용 조리기구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시내의 김밥가게 80곳의 김밥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곳(12.5%)의 식당에서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이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반면 식당 50곳의 음용수 및 음용수 물통의 위생수준은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기준치를 초과한 식당 중 2곳에서는 대장균군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냉면, 콩국수, 빙과·빙수류, 식용얼음 등 식중독균 전국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7일부터 2주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된다 .
주요 대상 식품은 전문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냉면·콩국수와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되는 빙과·빙수류제품 등이며 위생지표균인...
지난달 롯데마트의 식중독균 쥐치포에 이어 최근 이마트가 판매중인 튀김가루에서 쥐 사체가 발견돼 식약청이 조사에 착수하는 등 PB(자체 브랜드)제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성토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식약청은 최근 한 소비자의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에 착수, 지난 10일 삼양밀맥스가 제조ㆍ생산한 신세계이마트 PB상품...
식중독균이 나온 육회전문점과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한 치킨전문점 등이 대거 적발됐다. 특히 육회지존, 둘둘치킨 등 유명 프렌차이즈점들이 대거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다소비식품 연간점검의 일환으로 16개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생활주변 음식점 1만773개를 점검한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310개(2.9%)에 시설개수 등 행정조치토록...
최근 롯데쇼핑의 PB브랜드(자체 브랜드) '와이즐렉'의 쥐치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자 소비자들은 잊을만 하면 터지는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물론 대형마트들은 제조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 각사 마다 품질관리팀이 따로 있어 정기적으로 품질 등급을 매겨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문제는 중소 제조 공급업체의 경우다. 대기업...
식중독균이 검출된 육회전문점 6개 업소와 위생상태가 불량한 치킨전문점 10개 업소가 적발됐다.
서울시는 육회전문점 70개소와 치킨전문점 1027개소 등 1097개 업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규정을 위반한 16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육회전문점 70개업소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육회와 생간에서 식중독균 검출기준...
최근 롯데쇼핑이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PB상품인 쥐치포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사건과 관련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 판매하는 PB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하자 PB상품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남 여수시 소재의 한 중소업체가...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이며 과거 부적합 판정된 제품과 위해우려식품을 집중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게 된다.
식약청은 지난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거나 무신고 영업한 626개 업체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한 바 있다.
식약청은 안전한 식품이...
어린이 기호축산식품 생산업체 단속결과 아이스크림류 1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이 검출되고 분쇄가공육제품 1개에서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는 등 42개소가 적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5일 지난달 8일부터 어린이 기호축산식품 생산업체 등 172개 업소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42개소(24.4%)를 적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