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학생은 비만 관련 병리검사, 진료 또는 상담을 위해 1인당 최대 3회(건강체력교실,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참여 전·중·후)의 검진비(최대 15만 원)를 지원받고, 척추측만증 학생은 1회의 확진 검사비(5만 원)를 지원받는다.
학생건강체력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근력·근지구력 등을 평가해 체력을 진단한다. 비만 및 척추측만증...
21일 서울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서울시민 만성질환 실태와 식생활 위험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서울시민의 유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은 이상지질혈증(36.0%), 비만(31.1%), 고혈압(25.3%) 등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2010~2019년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향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서울시민 1만1918명을 대상으로 9개 만성질환 유병률 변화 추세를 분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울산광역시는 19일 울산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강원도는 8일 강원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한다. 아울러 로컬푸드 등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가치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ESG경영 실천사례 공유에서 aT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51%까지 줄일 수...
◇학교·지자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동참 줄이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생산은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유통과정에서는 '로컬푸드' 식단 구성, 소비단계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김포족 등 식생활의 변화로 포장김치 시장이 커지며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과 지역 특산 김치 상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김치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김치의 상품 원료의 가짓수가 늘어남에 따라 포장김치의 품질 관리를 위해 더 많은 점검 항목이 필요해졌다.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판매 물량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 중인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서울시내 84만 초·중·고교생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aT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세대의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린 급식과 연계한 '코리아...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가정간편식의 원조인 ‘3분 카레’는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40년간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
식이요법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건강한 식습관, 기후위기 대응 등의 취지로 추진된 시범사업에 식생활 교육, 학생과 학부모들의 식단 참여도 이루어졌다. 전국의 대학들에서도 학생식당에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축은 인간이 농사를 짓고 정착 생활을 시작한 1만여 년 전부터 제의에 희생물로 기르다 농사에 가축의 힘을 보태고 그...
이 교수는 “달걀 등을 비롯한 식자재 가격뿐만 아니라 원유 가격도 올라 서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두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는 서민들의 식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품목들을 위주로 공급 관리를 조금 더 세심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물가가 작년 하반기에는 낮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많이 올라온 상황이라...
팜유와 밀가루 등 라면의 주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제반 경영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원가압박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이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했다”라며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유가희 MD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단백질을 강화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고단백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관련 상품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