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이 임차해 있던 시그니쳐타워와 그랑서울 일부의 공실이 예고된 셈이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한국지사 황점상 대표는 “도심 공실률은 추후 예정된 주요 기업의 본사 이동으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오피스 덕 보는 강남권 = 종로·을지로 등 도심이나 여의도와 달리 강남권역(GBD)의 공실률은 비교적...
연면적이 10만㎡에 달하는 중구 수표동 소재 시그니쳐타워를 비롯해 마포구 상암동 소재 팬택R&D센터(6만6649㎡), 종로구 수송동 수송스퀘어(5만313㎡) 등 중대형 빌딩의 거래가 잇따르면서 거래 금액이 2조원을 웃돌았다.
1분기 1조 7526억원으로 2000년대 들어 최고 금액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호조를 보여 올해 상반기에만 4조 1866억원 어치의 오피스 빌딩이...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시그니쳐 타워에서 건물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LH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 체결된 에너지공단과 LH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단의 에너지전문교육과 LH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통한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신라스테이 광화문,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 특별 선물이 포함된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는 이달 22일부터 1월 31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만1000원(부가세별도)부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지니 조 리 와인 페어링 디너= 그랜드 하얏트...
부동산 자산관리(PMㆍProperty Management), FM, 에너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엔 민간임대주택 리츠 1호인 '트윈시티 남산'을 수주하며 주택임대관리사업에도 진출했다. 현재 NC소프트 사옥, 시그니쳐 타워 등 전체 205개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에스원은 지난해 1월 건물관리사업 양수 후 매출과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0%, 31% 증가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에서 국내 설계회사와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IT기업이 국내에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는 설명회 당시 구체적인 데이터센터 건립장소를 언급하진 않았다. 그러나 지난 4일 MS는 자사 홈페이지에...
MS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11일 종로에 위치한 시그니쳐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MS는 대형건설사와 SI업체에 “11일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니 참석을 해 달라”는 공문을 유선 및 이메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MS는 지난달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국내에 건립할 데이터센터의 프로젝트 매니저(PM) 모집 공고를 내기도...
한편 금호 일가(一家)의 형제간 갈등은 지난 9월 박찬구 회장이 본사(금호석유)와 계열사를 이끌고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을 떠나면서 정점을 찍었다. 박 회장은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형(박삼구 회장)과의 불편한 동거를 끝내기 위해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자리를 옮겼다.
금호석화는 지난달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항만운영 등 본사를 비롯, 5개 전 계열사가 모두 서울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했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 내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번째는 업무 프로세스 상에서 혁신을 가져가는 것”이라며 “현재...
금호석유는 이달 초 계열분리의 일환으로 본사를 서울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했다. 박삼구·찬구 회장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2009년부터 있어온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불편한 동거’가 끝난 셈이다.
금호석유의 계열분리는 사실상 2010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금호석유는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현재 지배구조 정리...
박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수표동 시그니쳐타워에서 전 계열사 임원확대회의를 개최하고 “과거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라는 우산이 있어 다소 도움을 받을 수도 줄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홀로 서야만 한다”며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박 회장이 본사와 계열사가 위치한 각 층을 돌아보며 사옥...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전 계열사 본사를 모두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건축된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994㎡에 지하 6층, 지상 17층,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금호석유화학은 동관 7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다음달 1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을 떠나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할 계획이다.
금호석화는 2008년부터 본관 건물의 5개 층을 사용해 왔다. 2015년 9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계열 분리과정에서 껄끄러운 관계가 지속되고 있어 ‘한 지붕 동거’가 불편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 금호아시아나사옥에서 나와 본사를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하는 것. 4년 만에 ‘한 지붕 두 가족’을 벗어나 독자적으로 움직이겠다는 박 회장의 의지다.
다만 박 회장은 금호석화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13.7%)의 향후 용도에 대해선 말을 아낀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매각을 포함한 여러 가지 요건을 고려해 채권단과...
롯데호텔은 지난 2009년 ‘롯데시티호텔마포’, 지난해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을 차례로 개관했으며 현재 서울 중구 명동 주변의 충무로2가 세종호텔 인근 주차타워와 장교동 시그니쳐타워 인근 부지에 각각 270실, 430실 규모의 롯데시티호텔을 개관하기 위한 장기 임차계약을 맺은 상태다.
호텔신라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부지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전 일자는 오는 9월 1일이며, 새로운 본사 위치는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금호석화 임직원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금호석화는 기본 사무공간은 물론 사내행사를 위한 공간도 부족해 매번 장소를 대여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 금호석화 임직원들은 금호아시아나 본관을 포함해 3개 건물을 오가며 근무해왔다.
또...
또한 주변 일대는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회사 본점과 SK빌딩, 한화장교빌딩 등 다수의 기업 본사 빌딩들이 이미 들어서 있고, 최근에 완공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시그니쳐타워, 페럼타워 등 신규 오피스빌딩들이 들어 섬에 따라 핵심업무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명동지역과 마주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 상 인근에 다수의 호텔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