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석유화학)
지난해 건축된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994㎡에 지하 6층, 지상 17층,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금호석유화학은 동관 7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항만운영 등 6개 회사 총 500여명의 직원들은 처음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독립경영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사용하던 금호아시아나본관 사무실 5개 층(8~12층, 실면적 총 4628㎡)에 대해 기존에 금호석유화학이 지급하던 임대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재임대할 방침이며, 현재 입주자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