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애인 이상엽 소치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이상엽, 둘 다 운동선수니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알 듯", "이상화 이상엽, 잘 어울린다" "이상화 이상엽, 이상화 선수 오늘 경기도 기대하겠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13일 밤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 두 번째 메달사냥에 나선다.
USA투데이는 "동계 올림픽 역사를 쓰려던 선수가 황당한 사건을 일으켰다"며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결과를 전했다.
특히 ‘전설’적인 선수들의 말들이 회자됐다.
샤니 데이비스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나는 차분히 경기에 임했는데 속도가 나지 않았다”라고 말해 분통을 샀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스노보드 황제’ 숀화이트가 말한...
이규혁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4의 기록으로 2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열린 500m에서 18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1000m 만을 남겨두었던 이규혁은 이날 마지막 경기를 펼친 뒤 관중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답했다.
이날 방송인 김성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은 12일 밤(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10초0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규혁은 11일 새벽 끝난 500m(18위)에 이어 주 종목인 1000m에서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소치 대회까지 여섯 번이나...
이상화(25)는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이상화는 이날 조 추첨에서 마지막 18조의 아웃코스에 배치됐다. 상대는 네덜란드의 하를로터 반비크(23)이다. 현재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네덜란드가 메달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껄끄로운...
이규혁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도전했지만 1분10초049로 21위에 머물렀다.
이규혁은 이날 선수생활을 마감하며 "홀가분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규혁은 나오려는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그는 "오늘 아침 거울을 보면서 '핏줄이 드러난 식스팩과는 끝이다'고...
네덜란드의 금메달은 역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왔다. 네덜란드의 스테판 흐루튀스는 12일 밤 11시부터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 8초39을 기록, 2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데니 모리슨에 0.04초 앞서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추가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종합순위 11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모태범 1000m
소치 동계올림픽 모태범 1000m스피드 스케이팅 중계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모태범 1000m 중계가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는 전국기준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 방송된 SBS 소치 중계 방송(14.9%)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이날 모태범은 러시아 소치...
이상화는 2011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이 중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인 힘이다”라고 써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상엽 중위도 이상화와 함께인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며 ‘상화 파이팅’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상화는 13일 밤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을 노린다.
모태범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12위(1분09초37)에 머물렀다. 500m의 아쉬움을 1000m에서 달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모태범은 "이게 오늘의 최선이었다. 생각보다 기록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며 "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 더 변화할 것"이라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금메달 역시 네덜란드의 몫이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는 빙상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12일 오후 벌어진 남자 1000m 금메달은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진 스테판 후르튀스가 차지했다. 세계 13위인 그는 2위 데니 모리슨을 0.05초 차이로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1000m는 올림픽 3연패를...
그는 13일 밤에 열릴 예정인 1000m 경기에 대해 “마지막 조가 아니길바랐다”며 “메달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전날(12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해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 시상식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 34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가 12일 오전 2시 40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모태범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를 마치고 "최선을 다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 "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 더 변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에 그친 모태범은 이날 1000m에서는...
한편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 34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경기를 마친 뒤 태극기를 들고 빙판을 누볐다. 이날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도 13일 오후에 벌어진다. 한국은 500m 우승자 이상화가 1000m에도 출전한다. 이상화 외에도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 등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500m가 주종목인 이상화로서는 1000m 메달권 진입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이지만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이룬 만큼 부담을 지운다면 메달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인다.
이규혁은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해 1분10초04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 열린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0초65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던 이규혁에게 이날 1000m 경기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였다.
메달과는 거리가 먼 기록이었지만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이미 은퇴를...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도전도 남아있어 한국팀의 추가메달 가능성이 높다.
이날 가장 먼저 일정을 시작하는 선수는 새벽 12시45분에 열리는 루지 더블런 2조 경기에 출전하는 박진용, 조정명 선수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클래식에 이채원 선수가 나선다. 이어 쇼트트랙 경기가 줄줄이 열린다....
12일(한국시간) 이규혁 선수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4를 기록했지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이규혁은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며 "가장 기쁜 것은 아직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 가장 슬픈 점은 이제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이규혁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4의 기록으로 2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열린 500m에서 18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1000m 만을 남겨두었던 이규혁은 이날 마지막 경기를 펼친 뒤 관중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답했다.
이규혁의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는 기록과 순위에 관계없이 감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