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1000m에 김현영과 함께 출전한다.
국내 선수 중 2개 이상의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빙상 선수는 박승희가 처음이다.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선수로 처음 나서는 박승희는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경기하는 매 순간 집중한다면...
대한체육회 측은 13일 "이상화가 14일 예정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18일 치러지는 500m 준비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화는 13일 예정된 대표팀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훈련 명단에도 제외됐다. 이날 1000m 훈련에는 박승희와 김현영만 이름을 올렸다.
'2018...
임효준은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남자 1000m 예선과 5000m 계주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황대헌과 서이라도 이번 레이스에서 만회하고자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5000m 계주 예선에서 곽윤기, 김도겸과 힘을 합칠 계획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도 이어진다.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인팅...
종목별로 보면 쇼트트랙 남녀 1000m에 출전하는 서이라와 최민정, 여자 1500m에 출전하는 심석희, 여자 계주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메스스타트 등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고 그레이스노트는 분석했다. 스피드 스케이트 여자 500m에 출전하는 이상화와 스켈레톤 종목의 윤성빈, 쇼트트랙 여자 1500m의 최민정은 은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메달을 한 개도 따내지 못했다.
김태윤은 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5초04로 11위에 그쳤다. 1위에 오른 러시아의 파벨 클리즈나코프(34초52)에게 0.52초 뒤진 기록이다....
계속 된 훈련과 대회 일정에 피로한 탓인지 다소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상화보다 3세 동생인 박승희는 스피드 스케이팅을 하기 전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하다. 박승희는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상화(26)가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1ㆍ2차 레이스에서 2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상화는 6일(한국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대회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3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37초 84를 기록한 헤더 리처드슨(미국)을 0.48초 차로 제쳤다.
이로써 이상화는 전날 열린 500m 1차...
박승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여자 쇼트트랙 1000m·3000m 계주)와 동메달 1개(여자 쇼트트랙 500m)를 획득하고,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0m 1위, 1000m 2위, 1500m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활약하고 있다.
최우수상 경기 부문 수상자로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1000m에선 아예 메달권 밖으로 벗어났다. 또 1500m와 3000m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경기를 포기했다.
이제 심석희와 최민정은 부정할 수 없는 라이벌이 됐다. 두 선수에겐 나쁘지 않다. ‘빙속여제’ 이상화(26)와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7ㆍ대한항공)에게는 서로를 이끌어줄 국내 경쟁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키려는 심석희와 빼앗으려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26)에 이어 이상화가 여자 500m에서 거짓말 같은 금메달을 따냈기 때문이다.
만약 이상화의 금메달을 예견했다면 그건 거짓말일 듯하다. 한국 빙속은 모태범과 이상화의 금메달 획득까지 무려 70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1936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에서 김정연이 남자 1만m...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 겸 주니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중,고,대학 및 실업의 대회가 진행되는 종별종합대회에는 총154명이 전한다. 초등학교는 이번달 초에 진행된 백곰배 대회 (1/8~9일,화천) 회장배 대회(1/10~11일, 양구)의 종목별...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는 김윤만이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세계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기아차는 현재 국내 선수들을 포함해 전 세계 20여 개국 300여 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 중 이상화는 11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정 스타만이 아닌 다수(20여 개국 300여명)를,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11년 이상),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어린...
반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박승희의 1차 목표는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캘거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이다.
한편 남자부 간판스타 모태범(25ㆍ대한항공)과 이승훈(26ㆍ대한항공)도 각각 스프린트와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최강...
진행된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 참여해 20명의 출전선수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서울 태릉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10위에 올라 첫 '톱10'을 달성한 박승희는 2주 만에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이상화(서울시청)는 1분16초40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1000m는 주 종목이 아니지만 선전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올라프 진케(독일)에게 불과 0.01초 뒤진 1분14초8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틀 뒤 김기훈은 남자쇼트트랙 1000m에서 한국의 겨울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은 한국의 메달밭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2006년 토리노대회까지 한국이 획득한 31개의 메달 중 28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전이경은 1994년 릴레함메르...
결국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 정식 대회에 나선 지 한 달도 안 돼서 무려 1초95를 단축하며 디비전A 출전권까지 따냈다.
22일 서울 공릉동 태릉 국제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1차 레이스 39초14, 2차 레이스 39초3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다시 한 번 가능성을 입증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불참한 1000m에서는 ‘톱10’...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ISU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 2차 서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차 서울대회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여자 500m이상화 선수가 10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다.
이상화의 ‘여풍’은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전해졌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박승희ㆍ공상정ㆍ조해리ㆍ김아랑ㆍ심석희)은 남자 선수들의 총체적 부진 속에서도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ㆍ동메달 2개로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있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박승희는 지난달 30일 끝난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21초16의 기록으로 이상화(25ㆍ서울시청ㆍ1분19초1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승희는 2014~2015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관심의 초점은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