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절친 모태범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모태범은 자신을 은퇴식에 부르지 않아 서운해하는 이상화에게 “나도 내가 은퇴를 그렇게 빨리할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태범은 “시합 전날 넘어져서 부상을...
또, 박승희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종목을 바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발탁돼 1000m 경기에 출전했다. 이로써 박승희 선수는 한국 빙상 사상 최초로 두 종목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케이토토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격려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박승희 선수는 은퇴 후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8년 임기를 마친 중국 여자 쇼트트랙 전설 양양이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물러나는 가운데 그 빈자리를 중국 스피드스케이터 장홍이 채우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장홍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스 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다. 장홍은 25일 제132차 IOC 총회에서 IOC 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IOC 위원으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홍 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김태윤의 깜짝 동메달로 빙속 강국임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국은 김태윤의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대회 16일째인 24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또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의 이승훈, 정재원은 이날 오후 8시 강릉...
23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의 김태윤이 1분8초22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신의 최고기록 1분8초8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김태윤은 2014 소치올림픽에도 출전했던 바 있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정재웅(동북고)이 남자 1000m 경기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웅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9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시즌 세운 개인 최고기록인 1분8초41에는 다소 못 미친다.
전체 36명 선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이 '슈퍼 골든데이'로 기대했던 22일 쇼트트랙 여자 1000m, 남자 3000m 계주에서 노메달에 그치는 등 '노골드'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그 기대가 컬링 여자 대표팀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선수들에게 넘어갔다.
한국은 대회 15일째인 23일 컬링 여자 대표팀이 일본과의 설욕전에 나선다. 김은정 스킵과 리드...
모태범이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3일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불참하게 됐다. 대신 남자 500m 부문에서 은메달을 땄떤 차민규가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22일 "모태범이 이날 오전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1000m에 대신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민규는 2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8위로 올라선 가운데 대회 14일째인 22일 '슈퍼 골든데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000m 결선에서 금메달...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선수이자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박승희는 작년 11월에 이미 "판커신은 어쩔 수 없다 손버릇이 어디 안 간다"고 꼬집었다. 판커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박승희에게 여러 차례 손을 뻗어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인 전현무도 당시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대단한 건 저 어린 선수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가 깜짝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도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서 메달 추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을 갖는다.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으로 이뤄진 여자 쇼트트랙...
쇼트트랙 선수로 시작했으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꿨다. 당시 동계체전에서 500m, 1000m를 석권한 이상화는 중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태극마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첫 출전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5위에 오른 이상화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량을 쌓았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는 김준호가 있다! 보고 있나 산도르 리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는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하던 도중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까지 진출한 '헝가리 윙크남' 산도르 리우 샤오린의 제스처를 따라하며 "요정도? 요정도!"라는 말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산도르 리우 샤오린은 이번 '2018...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이후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이 둘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고다이라는 36초94의 기록으로 이상화를 0.39초 차로...
남자 1000m에서 서이라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3, 동 2개로 메달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0일째인 18일에도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진다.
특히 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가 치러진다. 바로 '빙속 여제'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 도전이 이뤄지는 것.
이상화는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장거리 간판 이승훈 역시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이력이 있지만 올림픽엔 나선 적이 없고, 오히려 쇼트트랙 선발전 탈락으로 올림픽 데뷔를 스피드스케이팅으로 한 케이스다.
첫 공인기록회 1000m에서 1분20초4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낸 박승희는 캐나다 전지훈련 후 곧바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이듬해 동계체전에서는 첫...
노진규의 16년지기 박승희 역시 1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마친 뒤 "(노)진규가 나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하늘에서 응원을 해줬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3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안현수의 뒤를 이을 에이스로 불렸던 그가 떠난 지 2년이 돼 가지만, 평창 곳곳엔 그와 함께 뛰는 선수들로 가득하다.
“나는 포장된 길 위로 걷고 싶지 않다.”
‘빙속여제’ 이상화(30)의 최대 라이벌인 고다이라 나오(32ㆍ일본)가 지난해 12월 10일 올림픽 개인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예선에서 세계 기록(1분12초09)을 갈아치운 뒤 남긴 말이다.
14일 오후 7시 ‘2018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격을 앞둔 고다이라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다이라를...
박승희는 13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조 추첨에서 히르슈비힐러와 9조에 이름을 올렸다. 박승희는 14일 오후 7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아웃코스, 히르슈비힐러는 인코스에서 출발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승희는 이번...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이 깜짝 동메달을 안긴 가운데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강릉 스피스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박승희와 김현영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500m에 전념하기 위해 1000m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박승희와 김현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