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1일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ㆍ6778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킴 카우프만,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캔디 쿵(대만ㆍ이상 1언더파 287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세영은 올...
◆세계랭킹
1위 박인비(12.69포인트)
2위 리디아 고(12.42포인트)
3위 스테이시 루이스(9.12포인트)
4위 렉시 톰슨(7.61포인트)
5위 유소연(6.46포인트)
◆상금순위
1위 리디아 고(241만6753달러)
2위 박인비(237만96달러)
3위 스테이시 루이스(167만9559달러)
4위 렉시 톰슨(162만5836달러)
5위 김세영(140만8723달러)
◆Race to the CME Globe
1위 리디아 고(4328포인트)...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167만9559달러)는 3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렉시 톰슨(미국ㆍ162만5836달러)은 4위, 신인왕을 노리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140만8723달러를 벌어 5위를 마크했다.
Race to the CME Globe에서도 4328포인트를 얻은 리디아 고가 3944포인트의 박인비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루이스...
지난해 챔피언 펑샨샨(중국)과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 제시카 코다, 폴라 크리머, 안젤라 스탠포드, 미셸 위(이상 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캐리 웹(호주), 청야니 등 외국 선수들도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6개의 아시안 스윙에서 4개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 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는 지난해 3승, 통산 11승을 거둔 골퍼다. 그런데 올해엔 우승이 없다. 특히 한국(계) 골퍼들 때문에 우승을 놓친 경우가 많다. 24일에도 연장전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패했다. 실망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연패연전(連敗連戰)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지고 또 져도 계속 싸운다는 뜻이다. 청나라 말엽...
리디아 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골프클럽(파72ㆍ66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ㆍ약 26억5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이 대회 3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3승째를 장식하며 LPGA투어...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는 12-1로 3위를 기록했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4위, 김효주(20ㆍ롯데)와 렉시 톰프슨(20ㆍ미국), 수잔 페테르센(34ㆍ노르웨이)은 공동 5위다.
세계 4대 투어 메이저 대회 석권을 노리는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33-1의 배당률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박인비(27ㆍKB금융그룹ㆍ1위)를 비롯해 김효주(20ㆍ롯데ㆍ4위),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ㆍ5위), 양희영(26ㆍ8위) 등 7명이 15위 안이 이름을 올렸고, 미국은 스테이시 루이스(3위)·브리타니 린시컴(이상 30ㆍ10위), 렉시 톰슨(20ㆍ13위), 크리스티 커(38ㆍ14위)가 15위 안에 포진됐다. 이대로라면 한국은 상위 4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그러나 1년여를 앞둔...
9.58포인트를 받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도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는 김효주(20ㆍ롯데), 5위는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6위 펑샨샨(26ㆍ중국), 7위 수잔 페테르센(34ㆍ노르웨이), 8위 양희영(26), 9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8ㆍ스웨덴), 10위는 브리타니 린시컴(30ㆍ미국)이 각각 차지했다.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5....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세 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동타를 이루며 공동 3위에 만족했다.
2011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챔피언 미셸 위(26ㆍ미국)는 합계 2언더파 278타 11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
1라운드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언더파를 적어낸 양희영은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려 2라운드에 이어 이틀 내리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사흘 연속 언더파를 적어낸 선수는 양희영과 루이스 둘 뿐이다. 둘은 이날 나란히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타씩 줄였다.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제패해 2013년 KEB...
최나연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에 한 타 차로 끌려가던 16번홀(파4)에서 8번 아이언으로 세컨드샷을 시도, 기적같은 샷이글을 성공시켰다. 최나연이 이 샷이글로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9번째 우승을 장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루이스는 다시 한 번 한국 선수에게 무릎을 꿇으며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전반기를 마감했다.
장하나...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0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13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최나연의 뒷심은 후반부터 시작됐다. 16번홀(파4)에서 회심의 이글을 잡아낸 후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식간에 세 타를 줄였다. 2위 그룹과 2타 차 단독 선두로 도약하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지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다시 날카로운 모습을 되찾으며 후반기 예측불허 판도를 예고했다.
한편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10번홀까지 13언더파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 등과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6)은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마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호주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는 5타를 줄여 8언더파 134타로 공동 8위, 루키 백규정(20ㆍCj오쇼핑)은 7타를 줄여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지난해 3관왕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는 무관에 그쳤다. 루이스는 올해 13개 대회에 나와 7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안정적인 시즌을 이끌었다. 그러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JTBC 파운더스컵, ANA 인슈어런스에서 전부 2위에 머무는 등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근 열린 네 개 대회에서의 성적도 신통치 않다. 킹스밍 챔피언십 공동 25위, 숍라이트 클래식...
보기 없이 버디 3개, 이글 1개로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스코어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신지은(23ㆍ한화)은 두 타를 잃어 5언더파 141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공동 6위를 마크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협회(PGA)와 LPGA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LPGA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전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나섰던 신지은(23ㆍ한화)은 버디 2개, 이글 1개,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 75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한편 미국프로골협회(PGA)와 LPGA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LPGA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2013년과 2014년은 박인비가...
이날 두 타를 줄인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동타로 이 시간(오전 7시) 현재 공동 4위다.
한편 미국프로골협회(PGA)와 LPGA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LPGA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2013년과 2014년은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우승, 이번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