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가 유학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로는 다른 국가에 비해 비교적 쉬운 영주권 취득과 호주취업 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현재 메타국제교육원을 통해 진학 가능한 호주대학으로는 2014년 세계신흥대학 25위를 차지한 호주국립울런공대학교와 세계해양대학 10위의 위엄을 자랑하는 국립호주해양대학교 등이 있다.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공교육 강화 등을 내걸고 ‘쉬운 수능’을 도입한 것이 메가스터디에는 직격탄이 됐다.
정부가 사교육 억제 차원에서 EBS 수능 강의 내용을 수능시험에 70% 이상 반영하는 ‘쉬운 수능’을 도입한 이후 한 강좌당 5만~7만원 하는 메가스터디 회원수가 급속히 줄었다. 사교육 1번지 강남구청까지 인기 강사들을 불러 모아 무료 인터넷...
990점이 최고점이며 주로 학교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준비하는 영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토플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등 여러 영역이 통합된 문제로 구성돼 있다. 토익, 텝스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며, 시험의 형태는 종이에 시험을 보는 방식인 PBT방식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토플 IBT 시험 방식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국어·수학 영역은 작년처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수험생의 학습부담 경감 차원에서 국어 B형,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는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성적은 오는 12월3일에 통지되고, 성적통지표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양락 부원장은 "영어 영역의 난이도는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중간 정도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할 것이다"며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항을 7문항에서 4문항으로 축소하고 전체 어휘수도 B형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용기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도 "현재...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역시 "쉬운 수능 영어가 학생들의 공부 부담을 줄이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영어 영역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사교육비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사교육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초 발표한 '2012년...
쉬운 수능영어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을 쉽게 출제한다고 밝혔으나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단 교육부는 13일 선보인 올해 업무보고 자료에서 영어 사교육 과열을 막기위해 '쉬운 수능 영어' 원칙을 내놓았다.
교육부는 우선 수준별 수능 폐지로 출제과목이 상대적으로 단순화돼 출제 난도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13일 발표한 업무보고에서 영어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한 '쉬운 수능 영어'를 내세웠다.
우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부터 수험생들이 수능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영어영역의 경우 영어, 영어Ⅰ, 영어Ⅱ,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 등 기존 5개 과목에서 독해와 작문 등 심화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교과목인 영어Ⅰ, 영어Ⅱ에서만 출제하기로 했다....
특히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을 통해 시험, 입시 등 평가가 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허위·과장 선행학습 광고를 규제하여 선행학습 유발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어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치원 및 사립초의 영어 몰입교육 금지, 쉬운 수능 출제, 수능영어 심화과목 배제, 수능 시험지 분량 축소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준별 수능이 영어 영역은 폐지된 가운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둘 다 반영하는 대학의 수가 늘었다.
국어 영역은 인문계열 기준으로 올해 144개교에서 내년 152개교로, 수학 영역은 자연계열 기준으로 118개교에서 137개교로 각각 확대된다. 또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을 하는 대학은 66개교(5074명 선발)로 올해보다 7개교...
2013년 현재 106회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누계는 5만3000여명에 이른다.
수능 만점자 중동고 2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만점자 중동고, 역시 자율형 사립고가 대세", "수능 만점자 중동고, 우수인재가 많이 몰린 덕", "수능 만점자 중동고, 한 학교에 수능 만점자 2명 나오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수능시험은 처음으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결과는 27일 학생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성적표가 배부되면 본격적인 눈치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OBS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수준에서 학생들이 답할 수 있는 수준에서 우리가 분석을 해야 되고, 다른 학문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논란이...
수능 직후 첫 주말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일제히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중앙대학교는 지난 9일과 10일 2014학년도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은 자연계, 10일은 인문계 논술고사가 흑석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논술우수자전형은 1275명 모집에 3만5621명이 지원하여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시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자연계열 50%, 인문계열 65...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에 수준별시험이 도입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난도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다. 통합형이던 기존 수능과 달리 영어 B형 응시집단이 달라지고 국어도 계열별로 A/B형이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아 가채점만으로는 등급 커트라인을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능 성적이 통지되는 이달 27일 이전에는 수험생들이...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지난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수학·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B형은 원래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고 말했다.
또...
정병헌 출제위원장은 "올해 수능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며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에서 출제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어·수학·영어는 지난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고, 탐구·제2외국어/한문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 거의 모든 영역에서 EBS 교재를 철저히 공부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도록 EBS 연계율 70%를 지키려고 했다"고...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시된 브리핑에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수학·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B형은 원래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고...
정병헌(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2014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올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에 대해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해 출제했다. 학교 수업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역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의 정답과 문제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3교시 영어 문제가 이...
정병현 출제위원장이 올해의 경우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교육업계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수능인 만큼 난이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난 이명박 정부 때 수능 변별력이 떨어져 올해 수능도 최근 2∼3년간의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영역, 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다”며 “1% 만점자라든가...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은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면서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B형은 원래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내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수능 등급컷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등급컷, 너무 좋다","수능 끝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