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표된 ‘3월 수출입동향’에서 수출·수입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무역수지는 소폭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가격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수입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6개월 연속(전년 대비) 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이슈로...
3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세종청사)
△2022년 3월 수출입 동향(석간)
△조선해양산업 CEO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28일(월)
△고용부 장관 14:30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정부서울청사)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 연장(석간)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102종 공표
29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 14:00 이달의...
한국에서는 3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출은 주요국의 수입 수요가 양호하고 단가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두 자릿수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 역시 증가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양호한 수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이 높은 기업들의 경우에는 영업이익에 있어 부정적일...
이어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해운∙항공분야 영향을 점검했다. 국제사회의 대(對) 러시아 제재 여파에 따른 해운·항공을 통한 운송과 물류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 운항 안전 확보 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차질, 수출입대금 지급결제 애로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으로 신속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망 컨트롤 타워로 출범한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을 격려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동향 및 소부장 기업 지원 현황...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0일 대한상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물류 동향 점검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합동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 물류사·선사·항공사 등 애로 및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의 물류·통관·금융 지원 등 방안을 논의했다.
물류업계에서는 최근...
지난달 28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중형조선산업 2021년 동향’에 따르면 국내 중형조선사의 지난해 총 수주량은 총 65척으로 136만CGT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43.7% 증가한 수치다. 수주액은 2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1.4%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량도 78척으로 157만CGT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했다. 다만 증가한 수주량이 생산 증가로...
아울러 사태 장기화 시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진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생산원가 상승 등이 중소기업 전반의 경영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출·금융·공급망 등 중소기업 애로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전문가들은 두 나라 간 갈등이 장기회할 경우 내수 위축과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에 중소기업 경기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통계분석팀장은 “내수 회복 지원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중소 수출입 기업의 리스크 완화를 위해 정부의 선제적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는 전담 창구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서울 코트라(KOTRA)에서 영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고 있는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 국외출장(멕시코)
△22년 2월 수출입 동향(석간)
△1차관, 스페인 과학혁신부와 한-스페인 산업기술 협력 MOU 체결
△미래차 전환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에 투자자금 공급 및 대출 이자를 지원 추진
3월 2일(수)
△산업부 장관 10:30 에너지공대 입학식(에너지공대)
△산업부 2차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1:00 국무회의(서울청사)
△제1회...
다만 정부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우리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 인식 하에 범정부 비상 태스크포스(TF)를 매일 개최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조치 등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러시아 현지진출기업 비상연락망 △코트라 무역투자24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러시아 데스크 등 3대 기업애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확산하면 러시아 내 기업 등과 거래 중인 수출입 기업이나 국내 은행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해 금감원은 22일 긴급 금융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러시아 관련 외환 결제망 현황 및 일별 자금결제동향 점검, 외국환은행 핫라인 가동 등 전 금융권의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감원은 실제...
산업부는 실무경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입·물류 등 실물경제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동향·영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 무력분쟁이 발생 즉시 실물경제대책본부 내 무역안보반을 가동해 실시간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현지기업의 물류확충, 거래선 전환, 무역보험 확대 등을 지원한다.
앞서...
이 창구를 통해 수출입 기업애로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지 무역관을 통해 진출기업 동향,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는 러시아, 우크라이나로부터 공급받는 원자재,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업계의 고충을 접수받고 있다. 최근 출범한...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ㆍ2015년 수준 100)는 132.27로 12월(127.04)보다 4.1% 상승했다.
이로써 수입 물가는 작년 11월에 이어 12월까지 두 달 연속 내리다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1%나 높은 수치다.
전월 대비 변동률을 품목별로 보면 원재료는 광산품을...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수출입 동향은 글로벌 경기의 향방을 가늠케 할 선행지표인 동시에 무역수지를 통해 한국시장을 바라보는 외인들의 시각도 짐작할 수 있다”며 “통산 1월은 계절적인 에너지 수입으로 적자가 발생할 수 있만 49억 달러 적자는 지난 30년을 돌아봐도 전례를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무역수지가 악화될 수록...
국내 주식시장을 전망하는 데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이 첫 번째 허들이라면, 두 번째 허들은 수출입 동향이 아닐까 싶다. 글로벌 경기의 향방을 가늠케 할 선행지표인 동시에 무역수지를 통해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각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역대 1월 수출금액 1위보다 무역적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