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한국과 EAEU 교역액은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원복 KTL 원장은 "KTL은 유라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세계 수출 국가와 인증 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KTL은 중소기업들이 더 큰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분야...
협정 이후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중남미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액은 12억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교역액 증가율 6.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다만 한ㆍ콜롬비아 FTA 활용률은 올해 3월 기준, 27.4%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한ㆍ아세안 FTA 발효 후 교역(수출+수입)은 연평균 5.7% 증가해 대(對) 세계(2.4%)보다 3.3%포인트 높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과의 교역액은 415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193억달러), 말레이시아(150억달러), 인도네시아(149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의 아세안 수출은 FTA 발효 후 연평균 7.5% 증가했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의 49번째 교역국으로 연간 총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21억4000만 달러 수준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 이스라엘 수출액은 12억7500만 달러, 수입은 8억6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자동차ㆍ무선통신기기ㆍ합성수지 등을 주로 수출하고,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에 반도체 제조용장비...
이 경우 우리나라 감소폭은 미국의 주요 교역국인 일본(69.3%), 독일(65.6%), 중국(45.1%) 등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감소폭이 큰 이유는 수출상품의 부가가치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수출의 부가가치율은 63.3%로 미국(87.2%), 일본(78.9%), 독일(71.2%)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82.6%)보다도 뒤처졌다.
실질적 교역액인 부가가치 기준 흑자폭이 크지...
이러한 감소폭은 미국의 주요 교역국인 일본(69.3%), 독일(65.6%), 중국(45.1%) 등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부가가치가 높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나라 수출의 부가가치율은 63.3%로 미국(87.2%), 일본(78.9%), 독일(71.2%)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82.6%)에 비해서도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가가치 기준으로 대미 흑자폭이 크지 않다는 것은 한...
지난해 1~11월 양국간 교역액은 310억 달러에 이르렀다. 미국 기업들은 자동차, 산업용 기계, 건설장비, 민간항공기, 국방 시스템, IT 등의 제품을 사우디로 수출했다. 2015년 미국은 사우디에서만 3억86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는 단독으로 사우디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미국과 UAE 간 교역 규모도 지난해 11개월 간 244억 달러에...
대(對)중앙아시아 교역액은 저유가, 러시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10월말 기준 17억 달러로 전년(22억 달러) 대비 다소 감소하고 있다.
다만,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는 에너지의존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다변화와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에너지 가격 회복시에는 수출, 프로젝트 발주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한 시장이라는 게...
최근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이어 쿠바의 2대 교역국으로 급부상했다. 쿠바는 남미 국가로는 처음으로 지난 1960년에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쿠바의 교역액은 전년 대비 59% 급증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2분기 교역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기업들도 공격적으로 쿠바에 진출하고 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인 연어의 연간 생산량은 424만톤(양식 312만톤, 어획 112만톤, 2013년 기준)이고 교역액은 179억 달러(2011년 기준)다.
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124만톤)에서 연어는 석유, 천연가스에 이은 3위 수출품목으로, 대표기업인 ‘마린하베스트’는 연어 판매로 연간 매출액이 4조 원에 달한다. 우리도 노르웨이처럼 연어...
올해 상반기 동안 세계 주요국 간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해 2010년 상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적 경향은 점차 강화되고 있어 우리나라 수출 기업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대외변수 장기화에 수출 부진 심화 = 올 들어 7월까지 국내 수출은...
이는 7월 기준 양국 교역량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 따른 판단이다.
실제 한국과 캐나다의 교역액은 올해 7월까지 54억7000만 달러(약 6조500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다. 한국은 소형차ㆍ식기세척기ㆍ화장품, 캐나다는 의약품ㆍ바닷가재 등의 수출이 관세인하 효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장관은 “발효 3년 차인 내년에는 냉장고, 소형차...
하지만 교역액은 2009년 4억4800만달러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4년 11억54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에콰도르를 상대로 3억8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승용차,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화물자동차 등이 전체 에콰도르에 대한 수출의 60%를 차지했으며 주요 수입품은 원유, 새우, 동제품, 과실류, 어육 등으로 비중은...
수출이 급감하면서 ‘한국 교역액 1조 달러 신화’는 사실상 끝났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 회의에서 수출이 주된 의제로 오른 것은 지난해 7월 한 차례뿐이고, 이마저도 ‘재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무역투자진흥’이라는 회의 명칭이 무색할 정도다.
이번 대책에 대해 한 대기업 임원은 “정부의 대책 가짓수는 많지만 피부에 와 닿지...
양국 간 항공운송의 비중이 높은 것은 주요 교역품목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고부가 IT제품의 수출입의 증가와 전자상거래 확대 등에 따라 신속한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 항공운송 수출의 3대 품목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는 전체 대중 항공수출의 73.2%를 점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시장 변화가 빠르고 무게와 부피가...
이달 말까지 15일의 영업일이 남아 있지만 매월 교역액이 700억~800억 달러 수준임을 감안하면 4년간 이어왔던 1조 달러 달성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교역 1조 달러의 금자탑이 올해 무너지게 되는 셈이다.
올해 수출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국제유가 급락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수출과 수입을 합한 무역액은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 9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11월 무역 수지는 541억 달러(약 63조7460억원) 흑자였다. 1~11월 교역액 누계는 8.5% 감소, 중국 정부가 올해 무역액 목표치로 내세운 ‘6% 대 성장’ 실현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날 오전만 해도 연내 미국 금리 인상 관측을 배경으로 엔이 팔리며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으나...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1~11월 무역액을 보면 대일본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1.1% 감소, 대유럽연합(EU) 수출은 8.4% 감소했다. 미국과의 교역액은 1.1% 증가에 그쳤다.
블룸버그통신은 금융 당국의 여섯 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기 둔화로 추가적인 부양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수입 감소는 다른 국가의...
이어온 ‘교역액 1조 달러 신화’는 5년 만에 올해 막을 내리게 됐다. 1조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12월 한 달간 약 1200 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려야 하는데 최근의 유가하락, 세계교역 부진 등 대외여건상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선박 부문의 해양플랜트 인도 물량 증가 등으로 수출 감소세가 완화됐다”며 “12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