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으로 상향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비에이치아이
보릿고개 탈출
신규수주 - 2024F 8,000억원 이상 기대
매출액 - 2024F 4,000억원 이상, 2025F 5,000억원 이상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
◇펨트론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SMT 검사장비에서 반도체 검사장비로 고객사 확장 지속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국산화에 따른 수혜 기대
2025년 영업이익...
한편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8458억 원, 영업이익은 78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약 15년 만에 최고 수치다. 올해에도 연초부터 미국, 유럽,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종합상사로서 모범적 성장 형태로의 전환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급등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13.4배로 피어 그룹 대비 낮지 않은 구간이나, 구조적 실적 성장 시작 시기는 2025~2026년”이라며 “이번에 수주한 영구자석 매출 역시 2026년에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수주, 실적 모든 게 좋다
국내 스마트팜 1위 업체
수주 풍년: 정부 정책 + 호주 시장
캐시카우 알루미늄, 전기차 시장 진출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
◇에이비엘바이오
Trontinemab이 확인시켜준 BBB셔틀 필요성
늦어진 donanemab 출시
Trontinemab은 효과가 빠르면서도 ARIA도 낮아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동아에스티
2024년 주가 변동성 확대...
이어 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 호주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수주도 확대 할 것으로 판단하는데, 2023년 기준 동사의 스마트팜 수주 잔고는 310억 원이며 리드타임 3~7개월 감안시 상반기에만 약 300억 원의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중동, 태국 등 해외 진출로 지속되는 수주 소식에 따라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실제로 LIG넥스원의 지난해 수주 금액은 19조5934억 원에 달한다. 전 분기보다 7조5000억 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에 최근 회사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비공개로 ‘주요 방산기업...
현재로서는 성장 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 연구위원은 “ASP 상승과 수주 잔고 증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예상했고 비탄력적인 공급과 강한 수요로 밸류에이션의 상향도 지속되었다”라며 “그러나 최근 미국경기는 예상보다 훨씬 좋다. 지난해 4분기 미국GDP는 연율 기준 3.3%(컨센2.0%)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구원
◇퓨런티어
실적보다 수주 그리고 전방
2023년 전장 장비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 성공
성장Key: 1) 자율주행 시장 개화, 2) 변함없는 기술 경쟁력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우려는 모두 반영, 이제부터는 기대를 반영
2024년 블핑 없어도 우려만큼 나빠지지 않는다
24년은 트레져가, 25년은 베몬이 키 포인트
이남수...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면서 입찰과 수주가 예년보다 쉽지 않은 분위기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다른 대형사 관계자는 "핵심은 공사비다. 조합이 원하는 가격과 시공사가 제시하는 가격 사이의 간극을 얼만큼 잘 조율하고 협의하느냐가 요즘 가장 예민한 안건이다"며 "과거처럼 실적을 위해 무턱대고 많은 수주는 지양하는 태세"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양극재 출하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도 15%의 성장률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업계가 예상한 만큼 전기차 수요가 줄지 않았고, 신규 수주 역시 지속되고 있어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계열회사 편입 효과와 본 사업의 수주 증가 등이 합쳐진 결과다.
에이텍모빌리티 관계자는 "알파엔지니어링과 태양알앤피 등 2곳의 실적이 온기에 반영된 효과로 본다"며 "지배기업의 매출액과 이익도 성장했다"고 말했다.
교통카드 단말기의 모델은 주로 2000년대 중후반 설치된...
3분기부터는 HBM3E(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출하가 시작되고,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한 파운드리 사업은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최근 떠오른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생태계 구축 경쟁도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다. 전 사업분야에 AI 침투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범용인공지능(AGI) 연산 폭증과 천문학적 AI 연산을 감당할 AI 전용...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또 지난해 수주액은 3조5009억 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계약을 따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 대응을 위해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회사 관계자는 "북중미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조 부품 사업부 매출실적은 여전히 견고한 흐름을 보인다"며 "올해 글로벌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 5000억 원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폴라리스세원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올해 1월 시공 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불변)은 조업일수 증가와 마무리 공사 작업 집중 등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도 건축부문(+12.3%)과 토목부문(+12.8%) 모두 대폭 늘었다.
다만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해주는 건설수주가 전월대비 53.6% 줄어 2010년 10월(-58.9%)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원을 수주함으로써 총 2797억 원의 친환경 아이템이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발생한다.
올해 투자를 늘리려는 것도 친환경 차량 관련 부품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삼보모터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3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9억 원에서 504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고객사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해외 자회사 실적...
알파홀딩스는 글로벌 반도체 침체기에도 지난해 본원 사업인 시스템반도체부문에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바 있는데, 감사리스크를 해소한 올해부터는 더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적정의견의 재감사보고서를 받은 만큼 이제부터는 거래재개에 총력을 기울 것”이라며 “올해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고객사 프로젝트 수주와 고부가가치 타이어 금형 수주의 증가에 따라 점차 실적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국내∙외 법인들의 수주 증가는 지속적인 납품과 품질향상을 통해 전략고객사들의 신뢰를 충족시킨 결과로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지속가능한...
우리기술 관계자는 “MMIS 국산화 이후 국내 원전에 지속적으로 공급 레퍼런스를 쌓아오면서 원전 사업 매출이 안정화됐으며, 지난해 신한울 3·4호기 대규모 수주로 올해부터 실적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로 전력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추가 원전 건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