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로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10언더파 203타)에 2타 차 2위를 차지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리디아 고는 미야자토 미카(24·일본), 수잔 페테르센 등 쟁쟁한 선배 선수들과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베테랑 페테르센의 벽은 넘지 못했다.
2번홀(파3)과 13번홀(파5) 보기가 결정적이었다....
우승컵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ㆍ사진)에게 돌아갔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ㆍ18언더파)를 두 타 차로 따돌렸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청야니(24ㆍ타이완)는 6오버파를 쳐 자멸했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에 만족했다.
2010ㆍ2011년에는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에게 각각 패해 준우승했고, 지난해에는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미야자토 미카(24ㆍ일본)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특히 최나연은 2011년 대회에서 수잔 페테르센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빼앗긴 악몽을 경험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시즌...
수잔 페테르센(32)이 혼자서 97만6145달러(3위)를 번 노르웨이는 5위를 마크했다.
6위는 6명의 선수가 뛴 스웨덴(96만5403달러), 7위는 7명의 선수가 활약한 호주(90만8742달러), 8위는 태국(64만779달러·3명), 9위 스코틀랜드(54만3282달러·1명), 10위는 이탈리아(47만2086달러·3명)다.
반면 칠레는 7053달러, 아르헨티나는 3204달러(이상 1명)로 가장 적은 상금을...
이로써 리디아 고는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로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과 공동 2위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 캐럴라인 헤드월(24ㆍ스웨덴ㆍ10언더파)과는 1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15세 4개월 2일)을 차지한 리디아 고는 1번홀(파4) 버디에 이어 6, 7, 9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한 타를 줄이며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과 재대결을 펼친다.
박인비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 조편성에서 페테르센과 또 다시 한조가 됐다.
14일 열린 3라운드에서 박인비는 3타를...
박인비(25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과 한조로 플레이한다.
14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3라운드 조편성이 확정됐다.
둘째 날 경기까지 10언더파 132타를 친 박인비는 동타를 이룬 페테르센과...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와 수잔 페테르센 등 위협적인 경쟁 상대가 많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마음을 비우고 샷을 더욱 가다듬어 중요한 시합에서 잘 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어 최대한 일찍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뤘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박인비는 평소 절친한 최나연의 플로리다 집에서 함께...
우승을 차지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12언더파)과는 두 타 차다.
최종 라운드 막판까지 선두 경쟁을 펼쳤던 이일희는 시즌 첫 승을 기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으로 시종일관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그는 13번홀(파3)부터 15번홀(파5)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 올 시즌 프로데뷔 첫 승 전망을 밝게...
최나연(26·SK텔레콤), 신지애(25·미래에셋), 서희경(27·하이트진로)은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인비와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오버파 72타, 공동 51위에 그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ㆍ19언더파 269타)은 리제트 살라스(24ㆍ미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스폰서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17ㆍ롯데)는 10언더파 278타로 리디아 고(15ㆍ고보경), 서희경과 함께 공동 9위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 수잔 페테르센(32ㆍ스웨덴ㆍ16언더파)과는 4타 차지만 충분히 역전 가능성은 있다. 현지 골프장이 바람이 많을 뿐 아니라 한국 골프장과 환경이 비슷해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코리아 낭자군’이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샷 컨티션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김효주도 10언더파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서희경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랭크돼 있다.
5번 홀(파5)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 넣으며 이글을 뽑아낸 서희경은 11번 홀(파4)에서도 칩인버디를 잡는 등 쇼트게임에서 절정의 샷감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가 시도한 퍼트가 이날은 23개를 기록할 정도로 눈부신...
이로써 서희경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 수잔 페테르센(32ㆍ스웨덴ㆍ7언더파 202타)에 한 타 뒤지 단독 2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신들린 플레이였다. 2번홀(파4)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서희경은 3번홀(파4)과 4번홀(파3)을 파로 막았고, 5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7번홀(파4)에서도 버디 하나를...
단독선두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ㆍ10언더파 134타)과는 3타차다.
공동 4위(6언더파)로 2라운드를 (10번홀부터)출발한 김효주는 4개 홀 연속(10~13번홀) 파로 막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후 14번홀(파5)에 첫 번째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지만, 16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전반 라운드를 마쳤다.
문제는 강한 바람이었다....
이들은 단독 선두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을 3타로 쫓고 있다.
박세리(36·KD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치며 순위를 공동 7위까지 끌어올렸다.
유소연(23·하나금융), 강혜지(23·한화)도 박세리와 동타로 '톱10'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28·일본)는 4타를 줄인 끝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4언더파 68타로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과 동타를 이뤘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6일 오전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머무른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세계정상을 쫓는 최나연(세계랭킹 3위)과 신지애(25·미래에셋), 박인비(25) 등이 출전을 예고했다.
세계정상을 빼앗긴 청야니(대만)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샷 경쟁을 벌인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2007·2008·2010년)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이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오르며 지난달 24일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 우승 이후 시즌 2승의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아쉽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거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준우승에 그쳤지만 박인비는 지난시즌에 이어 올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오며 신지애(24ㆍ미래에셋), 최나연(26ㆍSK텔레콤) 등과 함께 위협적인 선수로...
이로써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우승 목전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노르웨이의 간판 골프스타 페테르센이 박인비에 한타 앞선 18언더파 270타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지난달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마지막 날 4타차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이뤘던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는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