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희,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3위…박인비 7위

입력 2013-05-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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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희(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이일희(25ㆍ볼빅)가 아쉽게 시즌 첫 승을 놓쳤다.

이일희는 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ㆍ63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이일희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12언더파)과는 두 타 차다.

최종 라운드 막판까지 선두 경쟁을 펼쳤던 이일희는 시즌 첫 승을 기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으로 시종일관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그는 13번홀(파3)부터 15번홀(파5)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 올 시즌 프로데뷔 첫 승 전망을 밝게 했다.

새 스폰서를 얻은 박인비(25ㆍKB금융)는 8언더파 276타로 7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소연(23ㆍ하나금융)은 5언더파로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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