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점' 등 생소한 용어가 나와 만유인력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은 애를 먹었을 것이라고 교사들은 말했다. 실제로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나자 "국어냐, 과학이냐"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한편 2018 수능 등급컷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94점 안팎, 2등급 커트라인은 89점 안팎으로 추정된 바 있다.
수능 등급컷이 상당부분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EBSi 측이 2019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 수학, 한국사를 중심으로 상위 60~61% 성적을 받은 응시자가 4등급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4등급과 5등급 간 백분위 차이는 20% 안팎으로 예측돼 사실상 상위권과 하위권을 가르는 기점이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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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는 지난해 보다 국어 1등급 수능 등급컷을 9점 낮게 봤다.
올해 국어는 긴 지문과 신유형 문제 등이 나오면서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수학 영역의 경우 이과생이 주로 보는 가형은 1등급이 92점, 2등급 85~88점, 3등급 78~81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학 가형 1등급컷은 92점이었다.
문과생이 주로 보는 나형은 1등급은 88점, 2등급은 80...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수능 등급컷은 상위권인 1~3등급 내에서 변별력이 낮아질 공산도 크다. 고득점자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미세한 점수 차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 이에 반해 중위권 응시자들의 등급컷은 안정된 변별력으로 큰 이변은 없을 거란 계산이 나온다.
한편 좀 더 정확한 2019 수능 예상 등급컷은 이날 오후 7시 이후 공개될...
5일 2019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가운데 이투스가 실시간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투스에 따르면 국어 1등급은 96점, 2등급은 91점이다. 수학 가형 1등급은 92점, 2등급은 85점이며 수학 나형 1등급은 92점, 2등급은 84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등급별 커트라인은 국어 96-91-84-75-63점, 수학가 92-85-77-65-50, 수학나 92-84-74-61-46점이며...
작년 불수능으로 인한 재수생 급증, 결시생 증가, 한국사 미응시 인원 증가로 난이도에 비해 등급컷이 높아진 거지, 불수능이 맞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네이버 아이디 ‘duda****’는 “물수능, 불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등급으로 나뉘는데 수시 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너무 많고 정시 전형으로 너무 적게 뽑으니 문제”라며 수시ㆍ정시 전형 비중에...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등급컷은 130점, 수학 가형 124점, 나형 131점인 것과 비교하면 국어는 2점, 수학 가형은 1점, 나형은 2점 각각 낮아졌다.
영역별 1등급 비율은 국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90%, 수학 가형은 5.13%, 나형 7.68%로 나타났다.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돼 관심을 모았던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10.03%로 지난해 1등급 비율 7....
국어와 수학 1등급컷 예상치를 종합해보면 올해 수능은 지난해만큼이나 쉽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영역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1등급을 받을 수험생 비율은 8~9%로 예상됐다.
사회탐구영역 가운데 ‘윤리와 사상’은 7개 주요 입시업체가 1등급컷이 만점인 50점일 것으로 내다봤다. ‘생활과 윤리’와 ‘법과 정치’...
특히 수능 등급컷이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올해 최초로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과목의 응시 여부가 수능 등급컷에 영향을 끼쳤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한국사 미응시자가 5만여 명에 달했고, 이들 때문에 등급컷에 영향이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수능에서 한국사 영역 안 보면 성적 반영 안...
EBSi가 18일 공개한 '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이날 0시25분 현재 예상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 국어 92점, 수학가형 92점, 수학나형 88점, 영어 94점, 한국사 40점이다.
탐구영역은 생활과 윤리 48점, 윤리와 사상 48점, 한국지리 48점, 세계사 48점, 세계지리 48점, 동아시아사 47점, 법과정치 47점, 경제 46점, 사회문화 47점이며, 물리Ⅰ 45점...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능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학습자의 기초적인 외국어 능력과 한문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했다.
제2외국어 교과는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했다. 한문 교과는 실용 한자 및 어휘의 이해와 활용 능력, 문화를 이해하고...
백분위와 표준점수 예측을 통한 정시 합격선 예측이 대단히 어려워졌다”며 “남은 기간 수시 논술, 면접 등에서 가급적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문제가 전반적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1등급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더라도 그 이하의 등급에서는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남 소장은 "문제가 전반적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1등급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더라도 그 이하의 등급에서는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종로학원은 이날 8시 기준 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등급컷이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92점 △영어 94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등급 컷은 △국어 88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다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다소 어렵게 출제돼 1등급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더라도 그 이하의 등급에서는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이한 소재를 다뤄 배경지식으로 풀기보다는 지문의 이해를 통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됐다.
EBS 직접 연계는 6, 9월 모평과 비슷했다. 주장을 묻는 문제가 빠지고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제목을 묻는 문제가 2개로...
92점, 영어 94점으로, 2등급 컷은 국어 88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85점, 영어 88점이다.
지난해인 2016년 수능의 1ㆍ2등급컷은 국어 93ㆍ88점(B형 기준), 수학 가형 96ㆍ92점, 수학 나형 95ㆍ87점, 영어 94ㆍ88점이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은 난이도가 더 높았던 것으로, 영어는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고도 밝혔다.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 이후의 대입 전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복잡한 입시상황에서 전략을 치밀하게 잘 세우면, 부족한 수능 점수를 만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줄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서 남아 있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