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2차 서울 대회에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 빙속 3총사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 중학생 김민석 선수 등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다수 출전한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소치 금메달2관왕 스벤 크라머 (네델란드, 5000m/ 팀추월 금)와 이리네 부스트(네델란트, 3000m/ 팀추월...
또 쇼트트랙에선 성추행 사건이 터졌고 축구계에선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 이후 학연으로 묶인 ‘의리 축구’ 논란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기간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깜깜 무소식이었다.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공정성 관리 총괄 기구로서의 활동은 찾아볼 수 없었다.
FIFA의 내분사태는 자정 기능이 한국 체육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상화의 ‘여풍’은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전해졌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박승희ㆍ공상정ㆍ조해리ㆍ김아랑ㆍ심석희)은 남자 선수들의 총체적 부진 속에서도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ㆍ동메달 2개로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있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유일의...
9일(한국시간) 심석희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0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1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루 목에 걸었던 심석희는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심석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014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지난 2012-2013시즌부터 총 11대회째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심석희와 함께 출전한 김아랑(한국체대)이 2분23초082의 기록으로 준우승했고, 아리아나...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박승희는 지난달 30일 끝난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21초16의 기록으로 이상화(25ㆍ서울시청ㆍ1분19초1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승희는 2014~2015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관심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쇼트트랙 황제’는 그렇게 귀환을 알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휩쓴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다. 가슴 뭉클한 장면이다. 그러나 그의 손에 쥐어진 건 태극기가 아닌 러시아 삼색기였다. 그는 이제 빅토르 안이다.
뒷맛이 씁쓸한 감동을 안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지금 생각해도 씁쓸한 뒷맛이다. 당연한 일이다....
스포츠 분야 인기 검색어에는 △월드컵 2014 △프로야구 △축구 △소치올림픽 △올림픽 헌장 △류현진 중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WWE(미국프로레슬링) △쇼트트랙 △한화 이글스 순으로 집계됐다.
또 TV 프로그램 분야 인기 검색어에는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정도전 △마녀사냥 △무한도전 △왕가네 식구들 △밀회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쇼트트랙 세계 최고의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가 한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경기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안현수는 최근 러시아 스포츠 매체 소베츠키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무승부를 원한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한국과 러시아의 승자를 묻는 질문에 무승부를 바란다며 특별히 응원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밝히지...
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 경기장은 13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1만2000명 수용 규모로 올림픽 후 수영장과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1311억원을 들여 8000석 규모로 건설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좌석을 해체해 워터파크와 대규모 전시장, 쇼핑몰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환경훼손을...
여기에 빙상 여제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선수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치올림픽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실제 국민은행이 지난 4일 출시한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은 7영업일만에 3000억원의 한도가 전액 소진돼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쟁사인 하나·신한금융그룹은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사안게임에 주목하고...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심석희(17ㆍ세화여고사진)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5~1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오른 심석희는 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소치 대회 이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올림픽 이후 칼을 갈았다. (부족한 부분은) 계속 훈련해서 보완하려고...
13일 이에리사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올해부터 체육훈장 수여 기준을 크게 강화해 양궁이나 쇼트트랙 등을 제외하면 어떤 종목에서도 1등급 훈장을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피겨여왕’ 김연아도 1등급인 청룡장을 받을 수 없다”며, “체육훈장 기준을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려 체육인들이 많은...
2002 월드컵에서의 홈텃세 논란을 비유하며 ‘이해할만 하다’고 한 점입니다. (중략) 셋째, 김연아 금메달 강탈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안현수 논란과 여자 쇼트트랙에서 박승희 선수를 넘어트린 영국 선수에 대한 지나친 공격 문제를 함꼐 묶어 ‘지나친 국가주의’로 한꺼번에 매도한 부분입니다”고 조목조목 설명했다.
표 전 교수는 이어 자신이 사과글을...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그는 8년 만에 출전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금3·동1)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2006 토리노 대회에서 획득한 4개의 메달(금3·동1)을 포함, 개인 통산 8개의 메달(금6·동2)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안현수의 금빛 질주는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안겼다. 지난 13일 박근혜...
가장 확실한 기대주는 쇼트트랙 심석희(17·세화여고)다.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한 심석희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 4년 뒤 평창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심석희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반 바퀴를 남겨놓고 중국 팀을 아웃코스로 추월,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박승희 선수는 지난해 ISU 쇼트트랙 월드컵 1ㆍ2차 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같은해 열린 제2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승희 선수의 동생인 박세영도 소치 올림픽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박세영 선수는 같은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박승희 선수보다 한 살이 어리다.
‘나쁜 손’의 장본인인 판커신은 올 시즌 월드컵 500m 2위에 랭크된 강자로 랭킹 1위인 왕멍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가장 강력한 500m 금메달 후보로 부상했었다.
그러나 예선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금메달 획득은 수포로 돌아갔다. 판커신은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