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심사를 위해 제출한 11곡은 실제 공연에 한 곡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연도중 관객들에게 욕설을 따라하게 유도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영등위는 공연기획사 액서스이앤티를 마포경찰서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송파구청에는 공연법 제33조(행정처분)에 따라 공연장(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고등학교 1학년생인 강 모(16)양이 자신이 사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한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강양이 유서를 발견됐고 타살 흔적이 없다며 자살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유족들은 강 양이 '카카오톡'을 통해 평소 친구들로부터 언어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숨지기 20분 전에도...
서울 송파경찰서는 A 다단계업체를 운영하면서 20대 대학생들에게 취직을 미끼로 제품 구입을 강요하고 대학생들을 합숙 감시한 혐의로 최상위 판매원 황모씨(32) 등 2명을 구속하고 가담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4월 차모씨(22·대학생) 등에게 부모에게 "전세금이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하게해 자신들의...
2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경찰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던 크리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해 대중의 불온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월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한 차례 기각된 바 있기 때문.
크리스는 지난 해 4월부터 12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총 3200만원을 전 여자친구에게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크리스는 전 여자친구가 돈을 갚을 것을...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前) 여자친구 A씨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크리스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해 말까지 A씨에게 총 3200만원을 빌려 갚지 않았으며 A씨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고소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크리스의...
서울 송파경찰서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낳은 아기를 비닐봉지에 넣어 숨지게 하고 유기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A(26ㆍ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25분께 송파구 모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진통을 느껴 화장실에서 남자아기를 낳은뒤 검은 비닐봉지에 영아를 넣어 입구를 막은 채로 PC방 건물 주차장 옆...
서울 송파경찰서는 12일 교회에 들어가 기도 중인 교인들의 물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박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6시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교회에서 기도 중인 교인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1월부터 2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송파구 일대 교회를 돌며 교인...
장덕환 개포지구 재건축추진위연합회장은 15일 “개포주공1~4단지, 개포시영, 일원대우, 일원현대 등 7개 단지(1만2985가구) 주민들이 다음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며 “집회신고서를 준비하는 대로 남대문경찰서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강남구청을 찾아 서울시의 소형 확대 요구 수용 거부를 전달하고 구청...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학생들을 협박해 고가의 유명브랜드 옷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15)군 등 10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떼 지어 다니며 수십만원에서 비싸게는 100여만원에 이르는 '노스페이스' 패딩 점퍼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 4명은 지난해 11월 송파구 문정역 앞...
이와 관련, 실제로 관할서인 송파경찰서 측은 9일 "금일 새벽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를 관람한 팬이 연락이 두절됐다며 납치 의혹을 제기하는 신고가 하나 들어왔지만 확인 결과 이 팬은 녹화가 길어져 현재 자택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팬들은 "루머가 아니다. 증거도 있다"라며 "실제로 아는...
개그맨 백재현(42)씨가 28일 오후 3시35분 서울 송파동 송파초등학교 앞 도로 2차로에서 카니발 승용차로 차선을 변경던 중 1차로에서 달리던 유모(42)씨의 승합차에 부딪쳤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측면이 긁혔을 뿐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씨는 사고 후 송파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로 향하기 위해 택시에 탑승했다. 당시 쌍둥이 중 한 명은 운전석, 나머지 한 명은 조수석에 앉았고, 둘다 만취상태였다.
택시시가 B씨가 달래 운전석 쪽 한 명을 설득해 겨우 승객석으로 옮겼지만, 운행 중 조수석에 앉은 한 명이 핸들에 발을 걸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다. 운전기사...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 송모 씨(51)를 폭행한 쌍둥이 연기자 A 씨(29)와 B 씨(29)가 26일 불구속입건됐다.
두 사람은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으로 가던 택시 안에서 구둣발과 주먹 등으로 송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석에 앉아 핸들과 기어를 조작하고 조수석에 탄 채 핸들...
서울 송파경찰서는 단란주점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민연금공단 직원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송파구 방이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여종업원들과 인근 모텔에 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텔에 함께 갔던 동료직원이 이튿날 아침...
서울 송파경찰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며 1억7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기고 치료받으러 온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물리치료사 조모(44)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약 2년간 자신 오피스텔에 간이침대와 치료기를 갖춰놓고 척추 교정 등 의사만 할 수 있는...
같은날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 40명이 입금한 8억7000만원을 대만으로 송금한 혐의로 대만인 야여총(20)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범인 아빠이(28) 등 대만인 2명에 대해 주한 대만대표부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만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부는 한국어가 유창해 대기업 임원, 의사 등도 피해를...
수신한 위치정보를 보내면 종합교통정보센터에서 폭주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동경로를 예측해 인접지역에 배치된 전담 기동대가 폭주족을 검거한다.
경찰은 경기와 인천 지역의 폭주족이 서울시내로 진입한다는 첩보를 입수, 서울과 이들 지역 경계에 위치한 구로, 금천, 송파, 중랑, 방배, 도봉, 노원 등 경찰서의 주요 길목 단속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 등)로 최모(16)양 등 10대 청소년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양 등은 12일 오전 9시30분께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A(12)양을 택시에 강제로 태워 강북구 미아동의 한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 8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콜센터에서는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13시40분에 출발하는 제주행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공항공사 측은 이 시간대 전후에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고 기내를 재검색했다.
이 때문에 14시 제주행 항공편이 결항했고 3편은 1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강서경찰서는 협박전화 사실을 신고받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