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께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는 1.5m로 알려졌다. 석촌지하차도와는 900여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 9호선 공사장과는 60m 거리이다.
송파구는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송파구 관계자는 "방이사거리 싱크홀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방이사거리에서 발견된 싱크홀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는 1.5m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장소는 석촌지하차도와는 900여m...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미국 국적의 K(46)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중이던 대회 현장에 난입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욕설을 하고 경기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된 K씨는 누군가 자신에게 ‘흑인 노예’ 등 인종비하 발언을...
6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18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대학생 김모(29)씨가 떨어져 오른팔 뼈가 골절된 상태로 바닥에 엎드려 누워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사망했다.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결과 김씨는 5일 오전 3시42분쯤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장...
집보러 왔어요
서울 서초경찰서는 부동산 매입을 가장해 고급 아파트에 들어가 명품시계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4)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주의보도 함께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강남구·서초구·송파구 일대 고급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9차례에 걸쳐 명품시계, 귀금속 등 총 1억2580만원...
강 내정자는 울산청 정보과장, 경북 의성경찰서장, 경기 구리서장, 서울 송파서장, 안전행정부 치안정책관, 경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경찰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성낙인 위원장이 최근 서울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사퇴했고 위원 2명이 해외 체류 중이어서 이날 회의에는 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유병언 전...
강신명 서울청장은 울산청 정보과장, 경북 의성경찰서장, 경기 구리서장, 서울 송파서장, 안전행정부 치안정책관, 경북지방경찰청장 등도 지냈다.
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이 될 수 있어 차기 청장 후보는 강신명 서울청장을 비롯해 최동해 경기청장, 이금형 부산청장, 이인선 경찰청 차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등 5명으로 압축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모(58) 전 감독과 최모(35) 전 코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태릉선수촌 인근 식당 및 숙박업주 3명과 짜고 숙식비를 부풀려 계산하는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17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이후 권 과장은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 2월 관악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전보됐다.
김 전 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 이어 지난 5일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상고해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권 과장은 현재 연가를 내고 경찰서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권 과장은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월 9일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 과장급은 원칙적으로 1년 단위로 보직을 이동해야 한다며 권 과장 본인이 희망한 보직을 충분히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권은희 사표 제출' 일문일답이다.
▲사의 표명은 언제 했나.
-오늘(20일) 오전 11시 30분에...
이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 결과"라고 반박한 권 과장은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2월 9일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났다.
권 과장의 사직은 김 전 청장 재판결과와 인사에 대한 불만이 겹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일각에선 정치 입문 제의를 받은 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지난 5일 열린 항소심 역시...
선고했고 권 과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 결과"라며 반박했다.
권 과장은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월 9일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 과장급은 원칙적으로 1년 단위로 보직을 이동해야 한다며 권 과장 본인이 희망한 보직을 충분히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이모(42)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3년여간 공범 6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광명시 등 수도권 일대 고급 빌라 및 아파트에 침입해 144차례에 걸쳐 21억6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종전과만 10건인 이씨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오후 11시42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 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 3대를 추돌했다. 이어 1.14㎞가량 질주한 뒤 또다른 버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오후 11시42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 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 3대를 추돌한 데 이어 1.14㎞가량 질주한 뒤 또다른...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최종 수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씨가 운전한 3318번 시내버스가 택시 3대를 추돌하고 1.14㎞ 가량 더 질주한 뒤 버스 등을 들이받고 멈춰서자 차량 결함에 대한 의혹이...
2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하청업체 현장소장 이모(44)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8일 오전 8시 40분께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숨진 인부 황모(38)씨가 하던 배관작업과 관련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냉각수 배관의 압력을 시험하던 중...
저장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근로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와 관련해서도 SK케미칼 공사감독자 등 2명과 청소업체 대표이사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지난달 8일 발생한 잠실 제2롯데월드 인부 사망사고와 관련해 서울 송파경찰서는 27일 하청업체 현장소장 이모(44)씨와 작업반장 진모(38)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단말기를 2∼3번 흔들면 가까운 경찰서에서 위치를 파악, 긴급출동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정 후보의 이 같은 친서민 행보는 야권이 현대중공업 최고경영자 출신인 자신과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후보의 대결을 ‘재벌’대 ‘서민’ 선거 구도로 부각시키려는 것을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정 후보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신고자인 A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께 일행 3명과 함께 청계산 매봉에서 석기봉으로 이동하던 중 만경대 아래 군부대 철조망 안쪽 40∼50m 지점에서 이 물체를 발견하고 이날 오전 8시께 자신의 집 인근인 서울 송파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경찰로부터 신고내용을 접수한 직후 관할 부대의 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