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송영무 국방장관은 28일 육군 병사 총기 사망사건에 대해 특별수사를 지시해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방부 조사본부를 통해 특별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 대해 군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A 일병이 인근 사격훈련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총에서 발사된 총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나간 것)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A...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추석 연휴와 겹쳐 앞당겨 개최된 가운데 송영무 국방장관은 26일 강원 철원 모 부대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총기 사망사건에 대해 특별수사를 지시하며 사건 수습에 먼저 나선 모습이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장관 지시로 오전 9시부터 국방부 조사본부를 통해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총기 사망 사고의...
송영무 국방장관은 강원 철원 모 부대에서 26일 발생한 육군 일병 총기사망사고에 대해 특별수사를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철원 병사 총기사망사고를 두고 '도비탄일 것이다', '저격한 것이다'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특별수사로 인해 진실이 밝혀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방위사업 비리가 무기획득 절차의 전 단계에 걸쳐 광범위하고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고 있다”며 “비리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예방하기 위한 근원적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우선, 방산 브로커에 대한 대책으로 올 7월 시행에 들어간 ‘무역대리점 중개수수료 신고제’ 이행 점검을 강화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행법에는 병사의 징계가 강등, 영창, 휴가 제한 및 근신 등으로만 구분돼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징계안에서) 영창을 빼는 것은 계속 나온 사항”이라면서 “군 인권 개선 차원에서 영창을 없애려는 것이고, 잘못한 병사를 반성시키고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추가 비용은 들지 않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외부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라는 강경 발언과 내부적으로는 송영무 국방장관의 돌출 발언으로 일각에서는 외교·안보라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가 있다”며 “하지만 만약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북한을...
청와대는 19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를 내린 것을 놓고 외교안보라인 ‘엇박자’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외교안보라인의 혼선이라는 것은 비약"이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 장관과 문 특보의 갈등이) 내부의 혼선이라기보다 자유롭게 말하는 특보와 정부를 대변해야 하는...
자유한국당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송영무 국방부장관의 의견을 적극 존중하고, 대한민국 안보 상황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정부 안보팀의 계속된 엇박자는 그야말로 가관”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송영무 장관이 전날 국방위에서 문정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전날 국방위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란 부적절한 표현을 해 청와대가 엄중 주의 조치를 내린 데 대한 비판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조치에 대해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라며 “현직 국방부 장관에 대한 청와대의 이런 조치는 나라를 지키는 군과...
청와대가 19일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비판하고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과 관련해 엇박자 발언을 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송영무 국방장관의 국회 국방위원회 발언과 관련,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방어 조치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결정해 추진한 것”이라면서 “현재 제한적인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불가피하다”고 사드 배치가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사드 추가 배치에 이어 다층방어체계인 해군 이지스함에 장착하는 SM-3 미사일 등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회의에서는 특히 9일 북한의 정권수립일을 계기로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가능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합동브리핑을 열고 “사드배치를 둘러싼 그동안의 우려와 갈등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지역안정을 회복해 새롭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성주, 김천, 지역주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서 사드 배치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