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
서명식이 끝난 후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 준비를 위해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두 정상은 곧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중간브리핑을 통해 “우리측 송영무 국방부 장관, 북측의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서명으로 하게 된다”며 “아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께서 임석을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은 “이후 두 정상은 두 분 간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합의문에 서명을 하게 된다”며 “공동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고...
식사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불러 함께 식사하며 첫 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했다.
남북 정상회담은 오후 3시 45분께 시작됐고,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신화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은 공식 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4명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고위 당국자가 포함됐다고 소상히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회동이 북미 대화 재개로 이어질 수 있다면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영무(오른쪽) 국방부 장관과 조명균(왼쪽 두번째)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서 오는 10월 전역예정 병사부터 단계적으로 육군·해군·해병대는 3개월, 공군은 2개월 등 복무기간을 줄이는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안'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이 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서 오는 10월 전역예정 병사부터 단계적으로 육군·해군·해병대는 3개월, 공군은 2개월 등 복무기간을 줄이는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안'이 심의됐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옛 기무사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안보지원사 창설식이 개최됐다. 송 장관은 창설식 훈시에서 “기무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정치개입, 민간인 사찰과 같은 불법행위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며 국민에게 배신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과거를 통렬히 반성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미 간 비핵화 협의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애초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은 기무사 사태로 경질설과 유임설이 동시에 제기됐다가 결국 정 후보자로 교체하게 됐다.
정 후보자에 대해 김 대변인은 “정 후보자는 방위력 개선 분야 전문가’로서 군사작전 및 국방정책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며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업무스타일에 한번 시작한 일은 추진력과 근성을 발휘하여 차질 없이...
애초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은 기무사 사태로 경질설과 유임설이 동시에 제기됐다가 결국 정 내정자로 교체하게 됐다.
성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부 정책기획관과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 산업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장병내일준비적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적금은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금리가 연 7%대인 적금 상품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5개 시중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병사가 전역 후 취업준비·학업 등을 위한...
특히 문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상 한 번 맡긴 일에 대해 끝까지 신뢰를 보낸다는 점에서 자진 사퇴를 하지 않는 이상 교체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밖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교체 명단에 거론되고 있지만 국방 개혁과 사법부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 교체하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앞서 지난달 3일에는 해군 준장이 여군 장교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달 9일과 23일에는 육군 준장과 소장이 각각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되는 등 최근 군 고위급 간부의 성범죄가 잇따라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4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성폭력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천해성 통일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리비아 우리 국민 피랍 사건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이 석방되도록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판문점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