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6일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발장이 공식 접수되는 대로 이들 저축은행의 불법대출과 임직원 비리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저축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책임 규명과 횡령 및 배임 여부, 금품 수수와 정ㆍ관계 로비 여부 등을 전방위로 수사할...
문제는 업계 1위 솔로몬저축은행의 주요주주 현황에 우리은행이 거론이 된 것. 금융위원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의 주요주주로는 솔로몬신용정보(26%), 임석 대표(16%), 우리은행 외 27곳(13.3%) 등이 기재됐다.
그러나 실제 우리은행은 솔로몬저축은행에 지분을 투자하지 않았던 것. 이는 우리은행에 자산을 신탁한 고객이 솔로몬저축은행 주식을...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6일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인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퇴출 결정에 따른 영업정지로 상장폐지실질심사대상 사유에 해당돼 7일부터 매매거래정지 후 바로 상장폐지심사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7일 오전 7시에...
솔로몬 저축은행은 총자산 4조9758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BIS 비율은 4.35%로 나타났으나 순자산이 -362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반 만에 수신규모가 5000억원 넘게 줄어든데다 자기자본 역시 짧은 시간에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인해 BIS 비율도 지난해 6월말 9.16%에서 지난해 말에는 4.35%까지 급감했다....
이어 "업계는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도한 외형확대 억제, 여신관행 개선, 투명성 제고 등 건실한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 등 네 곳의 영업은 6일 오전 6시부터 정지됐다.
이는 솔로몬저축은행의 고객에 해당하는 1개 법인의 피해액 1320만원의 3배에 달하는 피해금액이다. 그외 미래 저축은행에 예치한 법인은 1개 업체로 500만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자별 1인당 평균 피해 규모는 한주 저축은행이 38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미래 저축은행이 140만원, 솔로몬 저축은행이 139만원, 한국 저축은행이 120만원...
금융감독원은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영업정지에 따라 '저축은행 전담 상담센터', '영업정지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설치 및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의 예금자들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금감원 본원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8명의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금융당국이 6일 오전 4개 저축은행(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의 영업정지를 밝힌 가운데 예금보험공사가 오는 10일부터 가지급금과 예금담보대출을 합하여 총 45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예금보험공사 최효순 이사는 “지난해 16개 저축은행 정비를 위해 모두 15조 7000억원을 사용했다. 동 자금은 예보 기금의 타 금융권 개정으로부터 1조...
4개 저축은행(솔로몬, 한국, 미래,한주) 영업정지가 발표된 가운데 고객들의 가지급금을 수령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은 예금보험공사가 1인당 예금원금 기준 2000만원 한도로 가지급금을 지급한다.5000만원 초과 예금자에 대해서는 5000만원 한도내에서 원금의 40%까지 오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단...
- 금감원이 솔로몬저축은행의 뱅크런을 방치한 것이란 비판에 대해선?
△ 조치를 늦췄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임석 회장이 이틀전에 모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어려움이 처했다는 것을 알려서 에금인출이 발생했다. 사전조치는 경영평가위원회 등 절차가 있어서 할 수 없었다. 방치했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다.
- 현장에 보면 금요일날...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 등 4개 저축은행 피해규모가 밝혀진 가운데 솔로몬저축은행 피해 규모가 4000여명을 넘어서 최다인것으로 밝혀졌다.
6일 영업정지 조치된 4개 저축은행(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의 예금자 1인당 보호한도인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은 약 121억원으로 8100명에 달하며 손실을 보는 고객 수는 저축은행 규모에 비례했다.
각...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6일 발표되면서 이들 저축은행 거래자들에 대한 후속 조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원 이하 예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액 보호된다.
우선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예금자들에 대해서는 4500만원 한도의 가지급금 및 예금담보대출이 지급된다.
가지급금과 예금담보대출...
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은 BIS자기자본비율은 1%미만이며, 솔로몬저축은행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저축은행은 법규에 따라 영업정지일로부터 45일간 증자 등을 통한 자체 정상화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이 기간 내에 자체 정상화가 되지 않더라도 제3자 매각 또는 예금보험공사 소유 가교저축은행으로의 계약 이전 등이 추진된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은 자산 5조763억원(2011년 말 기준)로 거래자수만 33만5000명이 넘는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총수신은 4조5000억원, 총여신은 3조원을 넘는다.
솔로몬저축은행의 전신은 1972년 동양신용무진으로 1982년에 동양상호신용금고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6년에 증권거래소 주권 신규 상장했으며 1999년 최대주주가 골드뱅킹커뮤니케이션즈로...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 등 4곳의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가 결정되면서 3차에 걸친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마무리됐다. 이들 저축은행은 7일부터 예금 및 입출금 업무가 정지된다.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예금을 맡긴 예금자들은 이르면 10일부터 가지급금을 인출할 수 있다. 통상 영업정지일 이후 4 영업일부터 1인당 2000만원까지의 가지급금이 지급된다....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 등 네 곳의 영업이 6일 오전 6시부터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고 이들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및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금융당국은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 4곳의 저축은행에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직원을 파견해 경영개선명령 공고를 붙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5일...
금융위원회는 6일 임시 회의를 열고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을 비롯해 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를 확정했다.
이들 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은 곳들로, 금융위는 지난 5일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4개 저축은행 영업정지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솔로몬저축은행을 비롯해 H, J, M 저축은행 4곳과 지방의 H저축은행 1곳을 소집해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평위에 참석한 5곳은 지난해 적기시정조치 유예 조치를 받은 곳으로 영업정지 가능성이 높게 추측되고 있다.
현재 금융권 경평위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부실 저축은행 퇴출 발표를 앞두고 이틀 연속 하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은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135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 연속 이어진 하한가 행진이다.
금융 당국은 이번 주말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영업정지가 유예된 저축은행 5곳과 추가로 경영부실이 드러난 1곳 등 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