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퇴출 발표 D-1…후보 5곳 경평위 출석

입력 2012-05-05 11:36 수정 2012-05-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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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3차 구조조정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금융당국이 최종적으로 퇴출은행을 가리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솔로몬저축은행을 비롯해 H, J, M 저축은행 4곳과 지방의 H저축은행 1곳을 소집해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평위에 참석한 5곳은 지난해 적기시정조치 유예 조치를 받은 곳으로 영업정지 가능성이 높게 추측되고 있다.

현재 금융권 경평위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경평위에 참석 5곳 중 1~2곳의 저축은행은 회의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이번엔 대형저축은행들이 속해 있는 만큼 계열 저축은행도 함께 퇴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날 경평위를 통해 각 저축은행들의 자본확충 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한 뒤 6일 임시회의를 열고 영업정지 대상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구조조정 해당 저축은행 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지만 알단 뚜껑을 열어봐야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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