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 LIG손보 자사주 산다
자회사 편입위해 1년 내 지분 10.53% 추가 매입해야... 경영전략회의서 논의
LIG손해보험 추가 지분 인수 방안에 대해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급여력(RBC)을 높일 수 있는 3자배정 유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이 거론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전일 임원진과 함께...
보험연수원 신임 부원장에 이득로 손해보험협회 상무가 선임됐다.
보험연수원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새 부원장에 이득로 손보협회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원장은 손보협회에서 의료연수팀장, 자동차보상팀장, 자동차보장사업팀장을 거쳐 자동차보험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자동차보험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생ㆍ손보협회 등 보험 유관기관이 보험산업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고통 분담 차원에서 허리띠를 졸라맨다. 올 예산을 축소하거나 인력 조정을 통해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올해 초 인사에서 기획관리부문 각 팀에서 1명씩 착출해 총 5명을 업무부서로 재배치 했다. 경영기획, 총무홍보...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손보산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리스크관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2015년을 재도약의 기반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석몰시(中石沒矢·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 커다란 바위에 화살을 깊숙이 박아 넣음)'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장 회장은 특히 자동차보험의 경영정상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중석몰시(中石沒矢·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 커다란 바위에 화살을 깊숙이 박아 넣음)’를 인용하면서 “손보산업이 신뢰받는 종합 리스크 관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를 재도약의 기반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근수 여신협회장은 “금융 소비자에 대한 신뢰 구축을 위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저성장, 저물가, 엔저의...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새해에는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이뤄야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31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위와 같이 언급하고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손해율 및 영업적자 등 자동차보험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합리적 수준까지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의 질적인 내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높은 물적담보...
이날 회의는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업권 담당 과장, 금감원 업권 담당 국장, 은행연합회와 생보협회, 손보협회, 금투협회, 여전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대부업협회 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지주회사법,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는 등 각종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우선...
MG손해보험은 임직원 모금활동 및 헌혈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114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후원금 전달식에서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M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24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내년 부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험제도가 바뀐다. 개정 상법이 내년 3월 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의 보험금청구권, 보험료·적립금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청구권 소멸 시효는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단체보험의 요건은 더 명확해져...
그러나 신 위원장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를 보고 이달 24일 전체회의에서 LIG손보 인수 승인의 적격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아직 방향성이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사의 인수 능력은 지배구조가 중요하므로 결국 지배구조에 대한 청사진이 중요하다"면서 "일각에서 당국이 국민은행과...
16일 오후 9시 25분 현재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의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생보협회는 홈페이지 자체가 열리지 않고 있으며, 손보협회는 페이지 로딩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 관계자는 "금감원 발표 이후 이용자가 급증해 트래픽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접속자가 8만~9만명에 달하는데, 이 정도는...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올해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자동차보험 영업적자는 현재까지(1~9월) 약 6000억원으로 겨울철 손해율 증가 고려시 연간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손보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장 회장의 생각이다. 2000년 이후 영업적자(올해 9월까지)가 9조618억원에 달해 같은...
2%(2579억원)나 증가했다.
생·손보협회장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8위권의 보험선진국이 됐으나 이와 더불어 보험범죄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얼마든지 (소통) 할 수 있다”며 “손보, 생보 등을 해본 경험이 있으니,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같이 고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취임 후 한 달 안에 업계와 생보협회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동안 많은 자문을 듣고 정리해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지금은 옛날 처럼 고도...
◇ 'KB, LIG손보 인수' 승인 가닥
금융당국 긍정적 기류... 사외이사들 사퇴할 듯
KB 내분사태의 책임론이 일고 있는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연임을 포기하고 내년 3월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KB금융 사외이사 퇴진을 LIG손보 인수 승인 조건으로 내건 만큼 KB금융의 LIG손보 인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G손보 인수계약...
LIG손보 관계자는 “가장 지배인 건에 대해 어떤 의사결정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송무를 주 업무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지배인 업무를 관리직 부장들이 수행해 타사와 다른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서울지방변호사협회는 지난달 18일 메리츠화재 지배인 14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지난 10월에는 같은...
생보협회·손보협회장 모두 민간 출신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당초 손보협회장에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해 8월 문재우 전 회장이 퇴임한 후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장기간 맡으면서 김 차관의 회장 선임을 반기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척결을 선포하고 정부는 협회장...
직전 은행연합회장, 생보협회장, 손보협회장이 관료 출신 일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민간 출신 금융협회장 시대 개막은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무늬만 민간일 뿐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내정된 인사들이 요직을 꿰차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진행된 은행연합회장과 우리은행장 선출 과정에선 내정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여기에서는 금융당국...
현재 보험가입자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생·손보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해야 한다.
또 인터넷 조회 신청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 허용하고 있어 일부 이용자들은 인증방식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위는 12월 1일 부터 생·손보협회 홈페이지 가운데 어느 한 곳에서만 보험가입 조회를...
앞서 손보협회 수장 자리에 지난 8월 장남식 전 LIG손보 사장이 12년만에 민간 회장으로 선출 됐다. 생보협회장에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일 후보로 내정됐다. 이 전 사장이 다음달 4일 개최되는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10년만에 민간 출신 수장이 된다.
금투협회장은 이미 민간인 출신이 자리 잡고 있지만 내년 1월 후임 선출을 앞두고 있다. 다만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