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CJ그룹은 지난 1일 이 회장 구속이 구속된 이후 손경식 전 대한상의 회장을 비상경영위원장으로 정하고 이미경 CJ 부회장과 이관훈 CJ 대표,이채욱 CJ대한통운 대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매달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회의를 개최하고 △경영 안정화 △중장기 발전 전략 △경영 신뢰성 향상 △사회 기여도...
이후 1977년부터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내며 전문경영인으로 활약하다, 1993년 CJ가 삼성으로부터 분리되면서 CJ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아 이 회장이 그룹 경영을 맡을 때까지 후견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손 회장은 CJ그룹 비상경영위원회에서 책임 경영과 그룹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손 회장은 원활한 위원회 운영과 함께 그룹이 연초 발표한...
경영총괄은 경영위원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무, 사업관리(사업1·2팀), 마케팅, 경영연구소를 관장한다.
앞서 CJ는 이 회장 구속수감 직후인 2일 경영진 5명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인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부회장, 이관훈 대표,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삼촌인 손경식 CJ 공동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과 이미경 CJ E&M 부회장,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이관훈 CJ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등 5인으로 구성됐다.
‘CJ 5인’은 그룹의 경영안정과 중장기 발전전략, 그룹 경영의 신뢰성향상 방안, 그룹의 사회기여도 제고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심의, 결정한다. 손 회장이 이 회장 대신 그룹을 대표하고 각...
특히 CJ는 이재현 회장의 구속으로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 경영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을 대체할 인물로는 외삼촌인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꼽히고 있다. 이어 누나인 이미경 CJ E&M 부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이관훈 CJ 대표도 그룹 의사결정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훈 대표이사가 임직원 대상 담화문을 사내 방송을 발표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CJ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그룹 및 계열사 CEO 전체 회의를 열고 이 회장 구속 이후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J그룹은 2일 이재현 회장 구속 이후 비상경영을 위해 그룹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을...
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CJ 공동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과 이미경 CJ E&M 부회장,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이관훈 CJ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등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그룹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경영위원회는 그룹의 주요 현안을 심의, 결정한다. 중요심의 사항으로는 그룹의 경영안정과 중장기 발전전략, 그룹...
손 회장을 수장으로 이미경 부회장과 이관훈 CJ 대표이사 등이 구심점이 돼 집단경영체제가 운영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이 회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 그룹을 진두지휘해 왔다.
또 손 회장이 그룹 내에서 막대한 영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손복남 여사의 친동생이자 이재현 회장의 외삼촌이라는 점도 설득력 있게 들린다....
다만 실무적인 사안은 이관훈 CJ㈜ 대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푸드빌 대표 등 전문경영인이 챙길 것으로 재계는 예상하고 있다.
CJ측은 이 회장 부재시 우려되는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체제를 유지하되 경영은 이전과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이어간다는 것으로 내부 방침을 정한 상태다.
올해를 글로벌 원년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축으로 그룹 외연을...
재계는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M 총괄 부회장, 외삼촌인 손경식그룹 공동 대표이사 회장, 이관훈 지주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CJ 수뇌부는 6월 초부터 지주회사, 경영연구소,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사 플랜팀을 2개조로 나눠 대응 시나리오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뇌부는 또 검찰로부터 이...
CJ그룹은 이 회장이 구속될 경우 그룹 경영이 위기에 처할 수 있어 구속은 피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들은 만약 이 회장이 구속될 경우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M 부회장이 그룹을 대신 이끌거나 현재 그룹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손경식 회장이 자연스럽게 뒤를 맡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석채 KT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인사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범삼성가(家)에서는 최근 비자금 수사를 받는 이재현 CJ그룹...
CJ그룹은 이 회장 외에도 외삼촌인 손경식 CJ 대표도 CJ와 CJ제일제당에 등기 사내이사로 있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M 부회장은 CJ E&M의 미등기임원으로 있다. 특히 CJ의 경우 현재 사내이사로 있는 3명 중 이 회장과 손 회장이 재직하고 있어 이사회 내 총수일가가 과반수를 넘긴 상태다.
좋은기업지배연구소 또한 “이재현 회장은 과도한 겸임으로...
김 창업주의 장녀 김영혜씨와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의 큰아들 재환(42)씨는 손경식 CJ 회장의 큰딸 희영(41)씨와 결혼했다.
쌍용그룹과는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의 장인 김신 전 교통부 장관을 통해 관계를 맺게 된다. 김호연 전 회장의 아내 김미씨의 셋째 오빠 김휘 에이블리 대표가 쌍용가와 혼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휘 전 이사의 동서는 고(故) 김성곤...
이 전 회장의 장남인 재환(40)씨는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손희영(40)씨와 결혼했다. 대표적인 친박 인사인 김호연 전 국회의원도 김영혜씨의 동생이다. 김 전 의원은 이번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았었다.
막내아들 최창원(48) SK케미칼 부회장은 변호사 집안의 최유경(45)씨와 혼인했다.
◇최태원 회장, 노태우 사위로...
◇외삼촌 일가 통해 한화그룹과 인연= CJ그룹의 또 다른 축은 손경식 CJ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다. 이재현 회장의 외삼촌이기도 한 손경식 회장은 CJ그룹이 삼성으로부터 계열분리한 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이재현 회장이 비교적 평범한 혼맥을 가진 것에 비해 손 회장의 혼맥은 화려함 그 자체이다. 손 회장은 부인...
CJ그룹 손경식 회장도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기업 그룹 오너 일가 중 하나다. 손 회장은 보유 중인 땅을 그룹 계열사인 조이렌트카에 임대해 연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기업들은 오너 일가와의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대기업집단현황공시 내용 중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타자산거래’ 내역에 명시해야 하지만...
국민발전소란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를 뜻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 홍석우 장관 외에도 박건현 한국백화점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회장,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 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이사,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삼성화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해 왔으며 현재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CJ그룹 회장, 세제발전심의위원장 등 80여개의 대외직함을 갖고 있다.
13만 회원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상의 회장은 대의원인 전국 70명의 상의 회장과 상공업 관련 특별의원 35명 등 새로 구성된 105명의 의원이 선출하게 되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