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을 떠나 이자스민 의원은 여성, 아동, 이주자 등 소수자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그래서 그녀가 대표로 있는 국회연구모임 ‘다문화사회포럼’에는 여당 출신 국회의장과 야당 출신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서 인권에 관심이 있는 여, 야 국회의원 34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각계 전문가 14명도 특별회원으로...
대학교 1학년 때 총학생회 활동을 시작한 후 학생회 총무, 사회정의위원회 국장, 소수민족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회장 당선 당시 그는 “지난해 11월 학내에서 자살하는 학생이 여럿 나오면서 (학생회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학에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만큼 그들의 고민을 잘 살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엔...
그리고 70년대 이후에는 인종과 민족뿐만 아니라 성별, 나이, 종교, 사회계층, 성적 소수자, 장애 등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학교개혁 운동으로 확장됐다.
북유럽 국가들도 최근 국민교육의 중심을 상이한 민족들 간에 다양한 다문화적 상호교류를 촉진하며 이민자들의 정체성과 시민의식을 강화해 주는 세계시민의식 교육에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국에서는...
이 제도로 흑인ㆍ히스패닉ㆍ아시아인 등 미국 내 소수인종들이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받아 왔다.
현지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대학입시 선발 과정에 매우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소수인종인 한인들은 역설적이지만 반기는 분위기이다.
성적이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소수자 우대정책은 오히려 해가 됐기 때문이다.
대학 1학년에 총학생회에 들어간 김 씨는 지난해부터 27개 소수인종 학생으로 구성된 소수자연합위원회(United minority council) 회장을 맡아 문화 간 대화 프로그램(Inter cultural dialogue program)을 주도하고 소수인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바마 1기 행정부 경제팀의 최고위급 여성 관료 중 한 명이었다.
2기 행정부 고위직에 여성이나 소수 인종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여성 배려 차원의 인사 카드인 것으로 풀이된다.
버냉키 의장과 함께 이달 말 1기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이사는 재지명을 받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각국의 법원들이 노동자와 소수인종 그리고 동성애자 등 소수를 위한 진보적 결정들을 내어 놓고 있다. 의회와 행정부는 꿈도 꿀 수 없는 결정들이다.
지난 일요일 하루 종일 경찰과 민주노총의 대치상황을 봤다. 착잡한 마음에 스스로에게 물어봤다. 우리에게 법원은 무엇인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 저렇게 어렵게 집행돼야 하는가? 권위주의...
이사회의 여성 비율은 20%이며 소수인종은 40%로 여성의 2배를 웃돌고 있다.
쿡은 다양성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삶’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콜게이트처럼 조심하자(Be Colgate Careful)’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콜게이트는 직원들에게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동성애자 등 성적 소수자를 직장 내에서 차별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고용차별금지법안’(ENDA · Employment Non-Discrimination Act)을 가결했다.
상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 법안을 표결을 부쳐 찬성 64표와 반대 32표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ENDA법안은 기업이 성적 취향이나 정체성을 이유로 고용이나 해고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이...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히스패닉 인구 규모는 미국 소수 인종 중 최대로 전체 인구의 17%에 달한다. 인구조사국은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오는 2060년에 전체의 3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수의 기업들은 신흥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구매를 끌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클로록스는 많은 히스패닉들이 향이 들어간 가정용품을...
불법체류자로 공장을 전전하며 숱한 인종차별적 발언과 모욕을 당했지만 2008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합법적 체류가 가능해졌다. 토나씨는 콩고에 두고 온 가족도 모두 한국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난민보호단체에서 알선해 준 직장의 외국인 환자 안내 등 잡무로 받는 월급으로는 생활하기가 빠듯했다. 여섯 명의 대식구가 지낼 만한 집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아...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세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혁·개방 정책을 지지하지만 이슬람 소수 인종에 대한 폭력이나 종교 소요사태 등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미얀마, 양국 간 긴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의 정치와 경제 개혁을 이끌면서 강한 지도력을 보여줬다”며 “지난 2년 동안...
통계국은 이민자 수가 신생아 수를 능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2050년까지 인구 성장의 중요한 배경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마스 메센버그 통계국 선임 자문위원은 “미국의 이민율은 지난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에 높았다”면서 “출산율 하락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령화 그리고 이민의 증가로 소수인종의 확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40~3.59점일 경우 아시안 합격률은 28.1%인 데 반해 흑인은 84%, 히스패닉 68%로 나타났다.
이는 소수자우대 정책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아시안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수 인종 가운데 흑인과 히스패닉을 선호하는 대학의 풍토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주류인 불교도들이 소수민족이자 이슬람교도들인 로힝야족들을 공격할 당시 미얀마 당국이 소수민족 '인종청소'를 방조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22일 라카인주 종교 분쟁의 희생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차별금지법은 사회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차별과 폭력을 멈추게 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인권에 관한 법률이다.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와 아동권리위원회,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서는 한국정부가 신속하게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가인권위원회도 박근혜 정부에 중요 국정과제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제출한 바...
미국 연방 대법원이 오랫동안 논란이 돼온 ‘소수인종 대학입학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의 헌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심리를 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대법원이 심리하는 사안은 미시간주립대 법학대원원의 소수계 우대 정책이다.
미시간주는 지난 2006년 성별과 인종을 대학입학 사정의 고려 사항으로 삼는 주 헌법을 주민투표에...
젊은이와 소수 인종, 히스패닉, 대학 교육을 받은 여성 등이 오바마를 열렬히 지지하면서 재선 성공으로 이어졌다.
오바마를 지지한 계층은 미국의 미래뿐 아니라 현재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타임은 분석했다.
미국에서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인 밀레니얼 중 40%가 백인이 아니다. 2008년 오바마의 당선이 전례를 벗어나는 새로운 것이었다면 2012년 재선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소수인종과 여성,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다시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마돈나 프랭클린앤마셜대 정치학 교수는 “오바마 지지층들이 4년 전보다 덜 열성적이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들은 오바마의 지지기반이 돼줬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을 향한 여성...
전문가들은 미셸 여사의 이같은 발언이 소수 민족·유색 인종·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다양한 계층에 다가서려는 의도로 풀이했다.
미셸 여사는 이번 연설에서 자신을 ‘엄마 대장(mom in chief)’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번 연설에서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나 부인 앤 롬니 여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롬니 부부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