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헌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 모두 세종시(행정수도)로 이전해 국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집무실은 비서진과 한 건물에 설치하고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임위원회화해 각각 정부와 국회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의 비효율성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도 △국민주권의 더 좋은 민주주의 △ 격차해소 및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완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미국의 백악관처럼 비서동 중심의 집무실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에서 패했지만 안희정 충남지사는 청와대의 세종시 이전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초점은 장소 문제가 아니다. 터가 좋지 않아 대통령이 안 좋게 물러나거나 국정 운영이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굳이 새로운 시설을 마련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데 불편이...
주요 공용으론 세종시에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을 설치하고, 총리실·감사원·외교부·행정자치부 등 부처와 주한 외국 대사관 등을 순차적으로 이전시키겠다는 계획 등을 밝혔다.
임기 내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분명하게 규정하고, 자족기능이 확충된 ‘21세기 행정중심도시’로써 제 기능을 다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시장은 “대전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경우 세종시에 국회 분원의 설치,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이전을 약속했고, 문 전 대표는 청와대 제2집무실도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와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행자부 등 행정부처 외에도 청와대,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옮기는 ‘세종시 정치·행정수도론’을...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해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낮추겠습니다.”
전국에 폭설이 내린 지난달 2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집무실에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만났다. 취임 3주년을 맞이한 박 사장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어느 해보다 각오가 남다르다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각종 재난 사고 등으로 인해 어렵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참모진 시무식에서 NAFTA 재협상추진을 밝힌 데 이어 23일에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자간 무역협정인 TPP 탈퇴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TPP는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우리나라는 TPP에 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직접적 영향을 받진 않을...
광화문 청사의 행정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해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중앙청사로 옮기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해 관광·휴식 명소가 되게 하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는 “이제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라는 이름을 대신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더 이상 높은 권부를 상징하는 용어가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을 뜻하는 용어가 될 것”...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15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만나 정부 대책과 향후 전망을 들어봤다.
△올해 AI가 과거보다 유독 빠르게 퍼지면서 피해가 급증하는 이유는.
“매일같이 의심축 신고가 들어오고 요즘 하루에 거의 100만 수씩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유전형(H5N6)은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했던 유형(H5N1, H5N8)과 다른 것이다....
황 총리는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청와대가 아닌 서울청사 총리 집무실을 이용하면서 국무회의 등 업무를 챙길 예정이다. 올해 53번 열린 국무회의 중 박 대통령이 주재한 15번을 제외하면 거의 다 황 총리가 주재한 바 있다. 다만 청와대 내부의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법학자 등 법조계에서도 선출직이 아닌...
총리실은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대국민 담화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에는 ‘정국 혼돈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에게 죄송스럽다’는 뜻을 전하고 ‘혼신을 다해 국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황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더라도, 정부청사 내의 총리집무실에서 주로 머물면서 업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황 총리는 일정을 취소하는 대신 청사 집무실에서 비서진과 함께 TV를 통해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갑자기 대통령 담화소식을 듣고 오후 일정을 접고 청사 집무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조정실 노형욱 2차장이 대리 참석했다.
황 총리는 지난 1일에도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을 추진했으나 최순실...
23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한 미국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경제학 교수로부터다.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비관적인 경제 예측을 주로 하며 ‘닥터 둠’(Dr. Doom)으로 통한다.
루비니 교수는 면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감세 및 규제완화로 낙수효과를 추구하는 전통적 공급주의(supply...
조 장관은 “회의를 하러 들어가고 나가고 할 때나 집무실에서 다른 분들이 계실 때 말씀을 나눈 적은 있다”면서도 “독대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이 재차 ‘정말이냐’고 묻자, 조 장관은“전화통화는 했어도 독대는 안 했다”고 재차 부인했다.
이어 조 장관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대해서도 “만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병욱...
그의 집무실 벽에는 ‘다가지고 갈끼가’라는 경상도 사투리 문구의 액자가 걸려 있다. 돈과 명예 등의 욕심을 버리고 국가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술인과 기업가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는 2013년 5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6년 8월부터 시작된 이달의 기능한국인 제도는 10년 이상의 산업체 숙련...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이란에 ‘한국형 병원’ 6개를 세우는 등 앞으로 5년간 2조30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취임 8개월째를 맞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난달 29일 여의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집무실에서 만났다. 메르스 사태 이후인 지난해 8월 취임해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낸 정 장관은 “아침에 눈을 떠 밤에 잠들기 전까지...
유 부총리는 “집무실에 걸려 있는 역대 선배 장관님들 사진을 보면서 요즘같이 어려울 때 이 자리에 계셨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신속한 구조조정이 필요한데, 고비마다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직 부총리·장관 중에선 이승윤 전 부총리와 진념 전 부총리, 박재완 전 장관이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이들은 현 경제정책에 대한...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 기록물을 보여준다.
역대 대통령 존영(초상),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대통령이 받은 선물을 관람할 수 있고, 대통령집무실·영빈관·춘추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대통령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다.
대통령기록물을 검색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간부들은 총리 집무실에서, 세종청사에서 머무르고 있는 간부들은 세종청사 내에 있는 영상회의실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영상회의에서 황 총리는 “매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비롯해 각종 총리실 회의를 가능하면 영상회의로 진행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만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차관회의를 통해 각 부처에 이 같은...
강 대표는 습근로자를 제약업계 중 최대 규모인 22명을 고용하여 일학습병행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 집무실을 고충처리실로 이름을 바꿔 직원들의 고충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가맹점 외식 컨퍼런스 개최와 가맹점 출점 제한 등을 통해 신뢰와 상생의 본사-가맹점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홍성우 전남대 교수는...
정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주재하다 잠시 정회를 선언하고 집무실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의 중재안에 서명을 요구했지만, 이 원내대표는 즉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쟁점법안 6건은 새누리당이 처리를 요구해온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