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은 세월호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대책위에서 특위에 먼저 제안해 마련된 자리다.
가족대책위는 전날 조 의원과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에게 “언론을 통해 현재 특위상황을 보니 우려했던 대로 난항”이라면서 “공동선언 내용대로 세월호 가족-여야 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기관보고 일정에 대한 여야 입장을 듣고 자체...
세월호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대책위의 김병곤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를 방문, 국조특위 위원장인 심재철 의원,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가족들은 이후 각 당 원내대표를 찾아가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회 방문은 전날 가족대책위가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가족대책위 유경근...
김병권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재판이 끝나고 나서 “첫 공판인데 실망스럽다. 너무 뻔뻔하게 이야기하는 피고인들을 보니 희생당한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피고인들이 정확하게 자기들 죄에 대해 인정해야 하는데 살아남으려고 (살인죄를) 부인했다”며 “피고인들이 모두 거짓된 이야기를...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 90명은 이날 세월호 첫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관광버스 4대에 나눠타고 광주에 도착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는 사선 변호인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나선 변호인이 없었던 것. 따라서 이준석 선장 등은 국선 변호인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된다.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오늘 10일 열리는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첫 재판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도 참석한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 정부 공식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선장과 일부 승무원 같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와 세월호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정조사에 있어 가족들과 여야 간사가 상시 협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가족들의 의견을 책임 있게 반영하겠다”며 “진상규명에 있어 세월호 피해 가족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특히 성역 없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초청하고, 별도의 면담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가족대책위에서 추진하는 실종자 구조를 위한 1000만 대국민서명운동도 천주교 차원에서 적극 돕기로 했다.
한편 면담에 앞서 가족들과 염 추기경을 비롯한 서울대교구 관계자들은 주교관 내 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를 올렸다.
30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프레스센터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주말인 31일 유족 1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서울 주요 지역 12곳과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대구, 제주 등 14곳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쳐진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여야에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즉각 가동해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주장하는 모든 조사대상 및 증인(출석), 자료공개 등을 강제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성역 없이 투명한 국정조사에 임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세월호 희생자 가족 모임인 가족대책위는 호소문을 통해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며 “서명운동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의 확실한 법적, 양심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법을 제정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고 난 후에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해야 범국민 안전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세월호 참사로 숨진 일반인·승무원 희생자는 모두 42명이다.
대책위는 유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관계 당국을 상대로 법적 대응 등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장종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 대표는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과 아픔의 무게는 각기 다를 수 없다. 정부의 관심과 진심 어린 지원 대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오후 7시 21분께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소속 유가족 30여 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하고...
19일 오후 7시 21분께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소속 유가족 30여명이 저녁식사를 하러 들른 사이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담화와 관련한 회의를 열기 위해 진도로 향하던 중이었다.
유족들은...
앞서 전날 오후 7시 21분께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소속 유가족 30여 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하고 구장회...
19일 오후 7시 21분께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소속 유가족 30여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유가족 대표단 30여명은 이날 오후 4시께 버스 2대를 이용해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 대한 회의를 열기 위해 전남 진도로 향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특별법 제정과 함께 특검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특별법과 특검이 기성사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별법 내용과 관련, 새정치연합은 대상 및 범위에 있어서 성역없는 조사를 법에 보장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할 경우 또는 증언을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할...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한 달째를 맞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 17명과의 면담에서 가족들의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의 요구에 “특별법은 저도 만들어야 하고, 검경수사 외에 특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낱낱이 조사를 해야된다고 생각해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근본부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지 그냥...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한달을 맞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 17명과의 면담에서 가족들의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의 요구에 “특별법은 필요하다고 보고 특검도 해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근본부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지 그냥 내버려두면 그게 또 계속 자라 언젠가 보면 부패가 또 퍼져있고 이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한달을 맞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 17명과의 면담에서 가족들의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의 요구에 "특별법은 필요하다고 보고 특검도 해야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근본부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지 그냥 내버려두면 그게 또 계속 자라 언젠가 보면 부패가 또 퍼져있고 이렇게 돼서는...
박 대통령은 16일 오후 3시45분께 청와대에서 세월호 사고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한 자리에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바로잡고 국가대개조라는 수준으로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