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가 역사적 기능을 이미 다 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한 발언을 두고 여성단체가 “여성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성 평등 추진체계 강화 비전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경제포럼(WEF)의 지난해...
또 2023~2027 제3차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양성평등센터를 올해 5개소에서 내년 6개소로 늘린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대상기관은 광역 지자체에서 기초 지자체로 확대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관련 유엔(UN) 기구인 '유엔여성기구 성평등 센터'를 설립해 성평등 분야 연구개발, 교육훈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기업 내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업계 내 ESG (환경ㆍ사회ㆍ지배 구조) 경영 선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다양성 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 주간 첫날인 지난 6일, 장애인의 교육권과 특수교육에 관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심 후보는 이같은 배경을 언급하면서 "성인지 예산 제도가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성 평등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긍정적 성과를 얻고 있듯, 장애인의 평등 사회 통합을 위해 장애인지예산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권리보장 특별기금 설치 △발달장애인 포함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 △시내버스 대폐차 100% 저상버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강연에서 △양질의 일자리 △지역 개발 △성 평등 △청년의 사회활동 및 노동활동 참여△환경보호 등을 언급하며 사회적 경제 영역의 공공원칙을 제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정무역을 통해 사회적 경제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모범 사례를 공유해주신 로드리게스 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불공정을...
자치구 특성에 맞는 시민활동가 성장지원을 위한 성평등활동센터 설치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19년 5억4518만 원 △2020년 7억7110만 원 △2021년 7억5006만 원의 예산이 쓰였다.
서울시는 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트위터에 한 글이 올라오면서 성평등 예산이 사라졌다는 오해를 받았다.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한 단체 트위터에 "내년에...
공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선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가족부 개편, 싱글파파·싱글맘 등 한부모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20일)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입시 비리 암행어사제(신고센터 운영 및 직권조사 강화)’ 도입, 비리 확인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대학 정원 축소, 관련자 파면 의무화 등), 노조 고용세습 차단 등을 통해 공정한 입시...
지원 강화에 304억 원을 투입하고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다부처 통합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8개 부처→ 9개 부처)한다. 가사서비스 종사자 권리 보장,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 지원 모델 등 여성가족분야 사회적 경제조직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를 통한 아·태 지역 등 국제사회의 성평등 증진을 선도하는 데는 28억 원을 투입한다.
여가부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ㆍ대변하고 평등과 통합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부처라는 점을 강조할 때 그의 눈시울이 다시 붉어지기도 했다.
여가부의 2021년 예산은 1조2100억 원이다. 정부 부처 전체 예산인 558조의 0.2%에 불과하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예산 2조8092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김 차관은 예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 여가부는 사각지대를 메우는, 평등의...
이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자체평가위원, 서울시성인지예산운영협의체 위원,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참여했다.
장명선 신임 원장은 여성입법 및 정책개발, 여성대표성 확대 및 여성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입법안 마련 등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또 "국방부 수사결과,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이 사건을 단순 변사사건으로 보고한 점이 밝혀져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과 중앙수사대장을 허위보고 등으로 기소했다"며 "또한, 국방부는 피해자의 국선변호사, 공군 양성평등센터장, 공군 법무실장 등의 직무유기 혐의에 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장관은 "전방위적으로...
여가부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항목에 성평등 조직문화 관련 지표를 올해 신설‧반영했다.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의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내에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의 장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전담 창구도 마련했다....
김희정 계명대학교 인권센터 교수는 2019년 법학논문집에 게재한 ‘스텔싱의 형사처벌 가능성에 대한 소고’ 논문에서 “미투(Me Too) 운동으로 인해 성적 자기결정권과 동의에 의한 성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고, 동의에 의한 성관계의 보호 범주에 스텔싱도 포함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국내 법원도 스텔싱을 성범죄로 인식하는...
김희정 계명대학교 인권센터 교수는 2019년 법학논문집에 게재한 ‘스텔싱의 형사처벌 가능성에 대한 소고’ 논문에서 “스텔싱은 강간의 피해와 같이 피해자에게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성병의 위험도 있다”면서 “신체적인 위해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스텔싱’ 성범죄로 간주해야…외국은 형사처벌
최근...
여성가족부는 23일(한국시간)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이하 유엔위민 CGE)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측이 한국 내 유엔위민 CGE 설립에 합의하고 소재지 협정 등 필요한 절차를 협의해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력 기간은 양측의 서명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여가부와...
뒤늦게 A 씨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B 씨는 1년 전 KBS 성평등센터에 찾아갔고, B 씨는 "제대로 조처될지 확신할 수 없어 공식적으로 사건을 접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B 씨는 당시 폭로 글에서 "그의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때마다 몹시 괴로웠다"며 "두려움 때문에 아무런 행동도 못 한다는 것이 괴로워 오랜 고민 끝에...
이어 “많은 기업이 조직을 재건하고 있는 지금,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직장 내 여성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하고, 이는 직장 내 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 인재들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 및 ESG 센터장은 “기업 차원에서 여성 인력이 겪는 어려움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주한호주대사관과 함께 오는 11일 한-호주 여성과학기술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웨비나 ‘Women in STE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다. 양국의 여성과학기술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도전과제 및 양국 여성과학기술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