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시스템과 제도가 바뀌어야 하고, 더불어 양성평등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육아랑 가사는 여성에게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나눠야 한다. 우리 사회는 그간 이런 부분을 등한시했다.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은 같이 가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이나 제도는 무엇인가? 워킹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신청은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 인터넷 커뮤니티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44개 단체에 6억 95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해 실시한다. 지정공모는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 및 시민사회 확산 ▲여성의 경제역량강화 ▲일·가정 양립 확대...
성평등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공공투자입니다.
서울시는 구체제를 바꾸고 현재의 행정을 혁신함과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또한 올해 확대 시행될 청년수당과 생활임금제의 실험은 '한국형 기본수당'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이사제는 대한민국의 노동존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단 한 명의...
이 자리에서 조안 로티 ILO 수석담당관은 “남성을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난해 ILO 연구센터에서는 ‘남성과 남성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고 남성과 함께 교육을 진행해야 인식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ILO에서는 1990년대 후반 여러 조직이 젠더와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를 기획할 때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이어 가해자들에게 실명을 기입한 대자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 정기적인 인권·성 평등 교육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대학 본부에도 이들의 징계를 요구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해당 학과와 인권센터에서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 근로자가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와 새일센터 등을 중심으로 대체인력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지난해 1000명에서 올해 5000명, 내년 1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양성평등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태조사’도 올해(9~10월) 처음 실시된다.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도 새로 개발해 내년부터 양성평등 업무...
자동차 정비훈련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재봉, 미용 등 취·창업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현지 업체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성학대 예방과 양성 평등 등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인형극 및 이동식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기아차가 제공하는 정비...
김경희 실장은 “성 주류화는 성평등 실현 전략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남성 중심으로 구조화된 사회를 바꾸자는 것”이라면서 “각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스웨덴의 경우 부처 장관들의 의지가 뚜렷하다. 부처별 성평등 목표를 정해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특히 국내 유일 젠더(gender) 도서관인 성평등도서관 ‘여기’를 지난해 7월 개관해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3월 10일까지 약 8개월간 이용자 수는 5818명으로 월 평균 720여 명이 방문한다.
이 밖에 육아휴직제도가 법으로 보장된 것과 달리 눈치 보느라 사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일 가족 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 가족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을...
진상규명 △성평등 국회 등 여성대회 메시지를 알리며 서울 종로 일대 코스로 거리행진을 펼친다.
또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특별전시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여성미래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국제여성평화행진 사진전’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들의 존귀함 회복을 돕고자 ‘꽃할머니’라는 이름으로 4월1일까지 전시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 영등포의 한 작은 골목길에는 다양한 여성 이슈를 사회로 이끌어내 의제(Agenda)를 만들고 특정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며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애쓰는 여성 활동가들의 집합소가 있다. 바로 ‘여성미래센터’.
이 곳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여성운동의 공간이다.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
직원의 절반 가량이 여성인만큼 직위와 직급에도 성평등 문화가 자리잡고 있을 법한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여성 관리자(사무직 기준) 비율은 13.3%에 불과하다.이 실장은 여성 직원이 상위 직급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순한 기회의 평등이 아닌 적극적인 우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오는 2020년까지 여성 상위자 30% 달성을 목표로 두고 역산해...
A씨는 피해 사실을 지도교수에게 털어놓고 학교 성평등센터와 경찰, 검찰 조사를 거쳤으나 B씨가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우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사건을 접한 터라 당장 밝힐 입장이 없다"며 "학교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인 제가 학내 현안과 진보적 의제, 성평등센터 교육에 적극 참여해 활동한 이력 때문에 피해자가 저에게 신뢰를 가졌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과 절망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학생은 "피해자는 자신의 정신적 고통에도 이를 공론화함으로써 같은 문제의식을 지닌 사람 사이에서도 성폭력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아사히(朝日)신문 기자 출신인 마쓰이 야요리(松井耶依) 바우넷(VAWW-NET: Violence Against Women in War Network) 재팬 대표와 윤정옥 전 이화여대 교수, 필리핀의 인다이 샤호루 여성 인권을 위한 아시아센터 대표 세 명이 주도해 열린 이 법정(물론 진짜 법정이 아니라 이벤트였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죄목으로 일왕과 일본 정부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는 전...
'국립 성전환자 평등센터(NCTE)'의 정책 자문관으로 일해온 그는 이날 백악관 인사처 복지·고용 국장에 전격 발탁됐습니다.
◆ 세무당국 '벤틀리·페라리 부부' 탈세 여부 파악 나서
강남 한복판에서 수억원짜리 외제차로 고의 추돌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킨 부부가 세무조사까지 받게 될 전망입니다. 세무당국은 최근 박모(37)씨와 이모(28·여)씨 부부의 납세 관련...
마지막으로 여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착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평등 의식을 갖춘 여성 자동차 정비 기능사들을 꾸준히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로/서초/노원센터는 기존 자동차 정비 업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여성 운전자 특성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선다. 또한 착한여성 카 매니저라는 새로운 여성 직업 창출을 통해...
이들 단체는 'THE FRONT'와 '촛불신문' 등 자체 언론매체와 기관지, 유인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북한의 공개지령과 대남선전선동 및 주장을 지지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반포한 혐의도 있다.
한편 코리아연대에는 서울민주아카이브, 대안경제센터, 노동연대실천단, 충남성평등교육문화센터, 로컬푸드연구회, 21세기코리아연구소 등의 단체가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