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박원순 후보는 지난 26일 지상파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농약급식 공방으로 날 선 대립 구도를 형성 한 후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서도 같은 주제로 난타전을 펼쳤다.
이날 정 후보는 “(농약급식으로) 감사원 결과 징계가 별것 아니라고 했는데, 박 후보는 주의를 받았고 급식센터소장은 징계를...
진 대변인은 박 후보가 이날 방송기자클럽 TV토론에서 “서울시에 통보된 감사원 처분요구서에는 농약 잔류성분이 식자재에서 나왔다든지 이런 게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박 후보는 오늘 토론에 임할 때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보고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 측이 이처럼 해명 과정에서 우왕좌왕한 것은 알고도 거짓 해명을 했거나, 지난 22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마지막 TV토론회에서 격돌했다. 두 후보는 지난번 토론에 이어 또 다시 ‘농약급식’ 논란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개발 공약, 안보관 등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웠다.
정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또 다시 ‘농약급식’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시민이 바라는 것은 안전인데 박 후보의 말은 사실을 전부 부정하고 왜곡하고 있다”며 먼저 농약급식 논란에 대해 포문을...
농약급식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오른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토론에 앞서 어색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정 후보는 서울시 무상급식의 잔류농약 검출을 문제로 제기하며 '농약급식' 논란을 야기했고, 박 후보는 이 농약급식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한편 정몽준 후보는 전날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친환경 무상 급식을 두고 박원순 후보와 농약급식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많이 자랑한 친환경 무상급식의 식재료에서 잔류 농약이 나왔다는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서울시 급식은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 급식'이다. 우리의 자라나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26일 저녁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두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안전대책, 개발공약,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쟁점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정태흥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번째 서울시장 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정몽준 후보와 정태흥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26일 열린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두번째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이날 정태흥 후보는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정몽준 박원순 정태흥 후보가 농약급식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등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26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시의 안전대책과 관련해 자신이 당선되면 시장 직속으로 안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안전행정부 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서울시가 안전관리...
26일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박원순 후보는 안전문제에 관한 입장에 대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작은 것 하나 꼼꼼하고 깐깐하게 구석구석 챙길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시스템 10대 공약을 지킬 것이며 안전 예산을 2조원 추가 확보하겠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은 허용 안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정몽준, 박원순 후보는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11시15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TV토론회를 연다. 서울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다. 지난 19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개최된 첫 TV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는 KBS, MBC, SBS를 통해 중계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전문제...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이념 논쟁은 물론 인신공격을 마다않는 진흙탕 싸움을 펼쳤다.
고승덕 문용린 이상면 조희연 후보는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23일 열린 ‘6·4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학교 안전과 선행학습 금지법 등의 교육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자율형사립고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을 놓고 이념 논쟁을...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19일 첫 TV 토론회에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날 양 후보는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참석했다. 초반 정 후보는 박 후보에게 정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박 후보는 정책을 소개하며 대응하는 양상을 띄었다.
이어 1대1 주도권 토론에서 박 후보가 정...
해양경찰청 해체를 주요 내용으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대국민담화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19일 10시부터 진행된 6.4 지방선거의 핵심인 박원순 정몽준 두 서울시장 후보의 관훈토론에 대한 관심이 다소 잠잠하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관훈클럽 주관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토론을...
12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몽준 의원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희 앵커는 정몽준 의원에게 "아직 (국회의원) 현직 신분이기에 선거 활동을 할 수가 없는데 부인 김영명 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이틀 동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다는 게 TV...
박 시장은 KBS가 주최한 ‘서울시장 시정 TV토론회’에 나와 “노후 전동차가 이번 사고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전체의 59%인 노후 전동차를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동차, 관제실 등 여러 시설을 현대화하고 교체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관련업계는 25년마다 의무적으로 교체하도록 했던 철도안전법이 폐지됨에 따라 전동차 교체...
찾지 않은 데 대해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지키고 현지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지난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벌인 TV토론에 대한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열렸다.
박 시장은 오는 15일 시장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종로구 광장시장 부근에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